오빅(Obic Co., Ltd., TSE: 4684)은 2026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FY3/2026) 연결 실적을 일본 회계기준(J-GAAP)에 따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5% 늘어 1,352억 900만 엔(135,209백만 엔), 영업이익은 13.3% 늘어 888억 2,300만 엔(88,823백만 엔), 경상이익은 16.7% 늘어 1,047억 7,900만 엔(104,779백만 엔),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646억 2,100만 엔에서 16.4% 늘어 751억 9,100만 엔(75,191백만 엔)이 됐다. 기본 EPS는 146.90엔에서 171.61엔으로 올랐다. 가장 두드러진 수치는 영업이익률로, 64.6%에서 65.7%로 확대됐다 — 전 세계 어느 상장사에서도 구조적으로 드문 수익성 수준이다.
매출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
오빅은 일본의 대표적인 통합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전사적 자원관리(ERP) 제품군 "OBIC7"과 컨설팅·개발·운영을 아우르는 시스템 통합 모델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제안부터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체 프로젝트를 오빅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단일 벤더·내재화 모델이야말로 거의 어떤 경쟁사도 따라올 수 없는 마진 구조의 원동력이다. 65.7%로, 매출 1엔당 거의 3분의 2가 영업이익으로 전환되며, 규모 확대와 반복적인 유지보수 매출이 계속 쌓이면서 전년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손익계산서 전반에 걸친 두 자릿수 성장
일본의 중대형 기업 기반 전반에서 ERP 현대화, 클라우드 전환, 백오피스 디지털화 수요가 이어지며 매출은 두 자릿수 속도로 확대됐다. 1,352억 900만 엔(135,209백만 엔)(+11.5%)의 매출은 888억 2,300만 엔(88,823백만 엔)(+13.3%)의 영업이익으로 이어졌으며, 영업이익이 매출보다 빠르게 성장한 것은 상당한 영업 레버리지를 갖춘 사업의 특징이다. 경상이익은 1,047억 7,900만 엔(104,779백만 엔)(+16.7%)에 달했으며, 지분법 투자이익 66억 3,000만 엔(전년 57억 8,000만 엔 대비)을 포함한 영업외 투자수익이 이를 뒷받침했다.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16.4% 늘어 751억 9,100만 엔(75,191백만 엔)이 됐다. ROE는 15.5%에서 15.8%로 소폭 상승했고, 총자산 대비 경상이익 비율은 18.7%에 달했다. 포괄이익은 회사 보유 증권 포트폴리오의 평가이익을 반영해 128.4% 급증한 1,464억 4,000만 엔(146,440백만 엔)을 기록했다.
요새 같은 재무구조, 강력한 현금창출력
총자산은 5,003억 7,500만 엔에서 6,187억 9,600만 엔(618,796백만 엔)으로 늘었고, 순자산은 4,338억 5,000만 엔에서 5,160억 1,100만 엔(516,011백만 엔)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비율은 83.4%(86.7%에서)였으며, 주당순자산(BPS)은 986.26엔에서 1,190.80엔으로 올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27억 9,400만 엔에서 737억 4,600만 엔(73,746백만 엔)으로 늘었고,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73억 8,500만 엔(207,385백만 엔)에 달했다. 매우 높은 마진, 낮은 자본집약도, 사실상 무차입에 가까운 재무구조의 조합은 오빅에 상당한 재무적 유연성을 부여한다.
배당 84.00엔으로 인상; FY27은 94.00엔 제시
FY3/2026 연간 배당은 분할 조정 기준 70.00엔에서 주당 84.00엔(중간 37.00엔 + 기말 47.00엔)으로 인상됐으며, 배당성향은 48.9%, 순자산배당률(DOE)은 7.7%다. FY3/2027에 대해 회사는 연간 배당 94.00엔(중간 47.00엔 + 기말 47.00엔)을 전망하며, 이는 배당성향 49.7%를 의미한다. 주당 수치는 2024년 10월 1일 발효된 보통주 5대 1 액면분할 이후 분할 조정 기준으로 표시된다.
FY27 가이던스: 또 한 번의 두 자릿수 성장
2027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대해 경영진은 매출 1,487억 엔(148,700백만 엔, +10.0%), 영업이익 980억 엔(98,000백만 엔, +10.3%), 경상이익 1,145억 엔(114,500백만 엔, +9.3%), 소유주 귀속 순이익 820억 엔(82,000백만 엔, +9.1%), EPS 189.23엔을 제시했다. 이 전망은 매출과 이익 모두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의미하는 동시에 이례적인 마진 구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일본 소프트웨어 업종에서 오빅을 계속해서 돋보이게 하는 독특한 수익성 프로필이다.
| 지표 | FY3/2026 | FY3/2025 | 전년 대비 |
|---|---|---|---|
| 매출 (백만 엔) | 135,209 | 121,240 | +11.5% |
| 영업이익 (백만 엔) | 88,823 | 78,378 | +13.3% |
| 경상이익 (백만 엔) | 104,779 | 89,770 | +16.7% |
| 소유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75,191 | 64,621 | +16.4% |
| 기본 EPS (엔) | 171.61 | 146.90 | +16.8% |
| 영업이익률 | 65.7% | 64.6% | +1.1%p |
| ROE | 15.8% | 15.5% | +0.3%p |
| 연간 배당 (엔) | 84.00 | 70.00 | +20.0% |
| FY27 영업이익 가이던스 (백만 엔) | 98,000 | —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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