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리(Mercari, Inc., TSE: 4385)는 IFRS 기준 2026년 6월 30일 종료 회계연도(2026년 6월기)의 3분기 9개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1,672억 9,100만 엔, 핵심 영업이익은 74.5% 증가한 348억 7,600만 엔, 영업이익은 69.7% 증가한 345억 1,800만 엔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346억 6,400만 엔(+60.0%), 분기 이익은 194억 엔(+65.7%),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4억 3,100만 엔(+65.6%)에 달했다. 기본 주당순이익은 전년 71.49엔 대비 117.93엔, 희석 주당순이익은 114.82엔을 기록했다. 포괄이익은 총 198억 6,700만 엔(+68.1%)이었다.
일본 사업: 마켓플레이스와 핀테크의 복합 성장으로 부문 이익 +53%
일본 사업 부문은 9개월 매출 1,313억 8,000만 엔(+17.5%)과 부문 이익 399억 8,500만 엔(+52.8%)을 기록했다. 일본 내에서 마켓플레이스 사업은 제품 경험 개선이 고객 유지율과 액티브 유저 비율을 끌어올리며 GMV를 11.0% 증가한 9,394억 엔으로 성장시켰고, 엔터테인먼트 / 취미 카테고리가 특히 호조를 보였다. 마켓플레이스 핵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5억 엔 증가한 332억 엔에 달했는데, 하반기 투자가 4분기에 집중되면서 3분기에는 대규모 투자 지출이 없어 기준 마진이 상승했다.
핀테크 사업이 두각을 나타냈다. 메르카리의 AI 기반 신용 모델이 단계적 신용 한도 확대를 뒷받침하면서 "메르카리 페이 후불결제(Pay-Later)"와 "메르카리 스마트 머니"의 합산 채권이 45.0% 증가한 3,281억 엔에 달했고, 11개월 회수율은 99.4%를 유지했다. 핀테크 9개월 매출은 27.0% 증가했고, 핀테크 핵심 영업이익은 "메르카드(Mercard)" 신용카드 고객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39억 엔 증가한 73억 엔을 기록했다.
미국 메르카리: 부문 흑자 전환, GMV 10% 증가
미국에서 메르카리는 제품 핵심 강화와 한시적 배송비 할인 캠페인을 활용해 9개월간 "메르카리" GMV를 10.0% 증가한 6억 200만 달러(921억 엔)로 끌어올렸다. 미국 매출은 9.2% 증가한 303억 8,000만 엔, 미국 핵심 영업이익은 투자 규율을 유지한 가운데 전년 대비 13억 엔 개선된 15억 엔을 기록했으며, 미국 부문은 전년 5,000만 엔 손실에서 11억 8,700만 엔의 이익으로 전환했다. 미국의 흑자 전환은 이 부문이 수년 만에 보인 가장 의미 있는 구조적 진전이다.
대차대조표 확대: 핀테크 채권 증가로 자산 1,300억 엔 증가
총자산은 2025년 회계연도 말 대비 1,300억 엔 증가한 6,737억 6,300만 엔에 달했으며, 이는 주로 영업채권(주로 메르카리 페이 후불결제와 스마트 머니 이용)의 830억 4,300만 엔 증가와 정기예금 및 금전신탁 운용에 따른 기타 유동 금융자산의 898억 300만 엔 증가에 기인했다. 상쇄 요인으로, 메르카리 페이 예치 담보가 반환되면서 보증금이 454억 9,600만 엔 감소했다. 총부채는 1,091억 4,900만 엔 증가한 5,532억 7,200만 엔에 달했고, 지배주주 귀속 자본은 1,201억 5,000만 엔(전년도 말 992억 6,900만 엔)에 이르렀으나, 은행 관련 부채가 자본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기자본비율은 18.3%에서 17.8%로 소폭 하락했다.
2026년 연간 가이던스: 매출 2,200억 엔 이상, 핵심 영업이익 400억 엔 이상
경영진은 2026년 6월기 연간 가이던스를 수정해, 이제 연결 매출 2,200억 엔 이상(+14.2%)과 핵심 영업이익 400억 엔 이상(+45.1%)을 전망하고 있으며, 두 수치 모두 종전 가이던스에서 상향되어 "이상"이라는 단서가 붙었다. 메르카리는 이전 기간과 마찬가지로 2026년 6월기와 2027년 6월기에 대해 무배당 정책을 유지한다. 4분기가 연간 성장 투자 집중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함축된 4분기 기준 실적은 특히 전략적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국경 간 거래(cross-border) 부문에서 2027년 6월기 GMV 가속 행보의 발판을 마련한다.
| 항목 | 26년 6월기 9개월 | 25년 6월기 9개월 | 전년 대비 |
|---|---|---|---|
| 매출 (십억 엔) | 167.3 | 144.1 | +16.1% |
| 핵심 영업이익 (십억 엔) | 34.9 | 20.0 | +74.5% |
| 영업이익 (십억 엔) | 34.5 | 20.3 | +69.7% |
| 세전이익 (십억 엔) | 34.7 | 21.7 | +60.0%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십억 엔) | 19.4 | 11.7 | +65.6% |
| 기본 주당순이익 (엔) | 117.93 | 71.49 | +65.0% |
| 일본 사업 부문 이익 (십억 엔) | 40.0 | 26.2 | +52.8% |
| 일본 마켓플레이스 GMV (십억 엔) | 939.4 | 846.3 | +11.0% |
| 핀테크 채권 (십억 엔) | 328.1 | 226.3 | +45.0% |
| 미국 메르카리 GMV (백만 달러) | 602 | 547 | +10.0% |
| 미국 메르카리 부문 이익 (백만 엔) | 1,187 | -50 | 흑자 전환 |
| 2026년 매출 가이던스 (십억 엔) | ≥220.0 | — | ≥+14.2% |
| 2026년 핵심 영업이익 가이던스 (십억 엔) | ≥40.0 | — | ≥+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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