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 FY26 순이익 구조조정으로 92% 급감해 5억 900만 엔; FY27 9배 반등 가이던스

이너웨어·소재 제조사 군제는 FY26 실적의 급격한 하락을 보고했다. 매출은 4.5% 줄어 1,309억 1,800만 엔, 영업이익은 38.4%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91.9% 급감해 5억 900만 엔이 됐다. 미국 전자재료 자회사의 비연결을 포함한 구조조정 비용이 최종 손익을 짓눌렀다. 회사는 FY27에 가파른 회복을 제시하며, 순이익이 9배 넘게 늘어 52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Gunze Limited Gunze Limited ·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군제(Gunze Limited, TSE: 3002)는 1896년 설립된 일본의 이너웨어·의류, 플라스틱 필름, 기능성·의료·전자재료 제조사로, 2026년 3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FY3/2026)의 일본 회계기준(J-GAAP) 연결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부진한 한 해였다. 매출은 4.5% 줄어 130,918백만 엔, 영업이익은 38.4% 줄어 4,882백만 엔, 경상이익은 39.9% 줄어 4,920백만 엔이었다.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6,279백만 엔에서 91.9% 급감해 단 509백만 엔이 됐는데, 이는 경상이익을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막대한 특별손실 및 구조조정 손실을 시사한다. 회사는 해당 연도에 두 자회사—Gunze Electronics USA Corp.와 Tsuyama Gunze Co., Ltd.—를 비연결로 처리했다. 기본 EPS는 전년 189.70엔(분할 후 조정) 대비 15.83엔이었다.

이익 급락에도 대차대조표는 견고

이익이 급락했음에도 군제의 재무 기반은 견고하게 유지됐다. 총자산은 153,612백만 엔, 순자산은 113,746백만 엔으로, 자기자본비율은 넉넉한 72.8%를 기록했다. 주당 순자산(BPS)은 3,565.39엔이었다. 현금 창출은 양호했다. 영업현금흐름은 17,271백만 엔으로 늘었고, 투자 유출 11,585백만 엔과 재무 유출 6,320백만 엔에 맞서 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9,936백만 엔이었다.

배당은 216엔 유지, 배당성향 1,300% 상회

군제는 분할 후 기준으로 주당 216.00엔(보통배당 147엔 + 특별배당 69엔)의 연간 배당을 유지했다. 위축된 순이익에 대비하면 이는 FY26 배당성향을 이례적인 1,364.5%까지 끌어올렸다. 전년 배당 390.00엔은 분할 전에 결의된 것으로 직접 비교가 불가능하다. FY27에 회사는 배당을 216.00엔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이는 제시된 이익 대비 훨씬 정상적인 130.2%의 배당성향을 의미한다. 1대 2 주식분할이 2025년 4월 1일 효력이 발생했으므로, 위의 모든 주당 수치는 분할 후 기준으로 제시된다.

FY27 가이던스는 가파른 반등을 가리킨다

경영진은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이 사라지면서 2027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에 가파른 회복을 제시한다. 회사는 매출 132,000백만 엔(+0.8%), 영업이익 8,800백만 엔(+80.3%), 경상이익 8,400백만 엔(+70.7%), 순이익 5,200백만 엔—921.6% 증가, 즉 FY26의 509백만 엔에서 9배가 넘는 수준을 전망한다. 제시된 EPS는 165.90엔이다. 미국 전자재료 사업과 Tsuyama Gunze의 비연결이 이제 마무리되고 관련 비용이 일단락되면서, 군제는 다가오는 해에 수익성이 가파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Gunze Limited — FY3/2026 주요 재무 지표 (J-GAAP, 연결)
항목FY3/2026전년 대비
매출 (백만 엔)130,918-4.5%
영업이익 (백만 엔)4,882-38.4%
경상이익 (백만 엔)4,920-39.9%
순이익 (백만 엔)509-91.9%
EPS (엔)15.83
자기자본비율72.8%
연간 배당 (엔)216.00
FY27 순이익 가이던스 (백만 엔)5,20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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