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Okamoto Industries, Inc., TSE: 5122)는 2026년 3월 31일로 끝난 회계연도(FY3/2026)의 일본 기준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0% 줄어 1,080억 4,000만 엔, 영업이익은 28.2% 줄어 62억 4,800만 엔, 경상이익은 12.0% 줄어 85억 9,500만 엔,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27.3% 줄어 48억 5,500만 엔이었다. EPS는 282.84엔, ROE는 4.7%, 영업이익률은 5.8%였다. 그러나 포괄이익은 투자유가증권 평가이익에 힘입어 두 배 이상(+126.4%) 늘어 194억 8,600만 엔이었다.
제품군 전반에 걸친 마진 압박
오카모토는 세계 선두를 달리는 콘돔을 비롯해 가정용·산업용 장갑, 플라스틱 필름, 산업용 고무·수지 제품, 의료용품을 제조한다. 매출이 전년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이익 감소는 물량이 아니라 마진 약화에 기인했으며, 원가 압박이 제품군 전반의 수익성을 압축했다.
대차대조표 및 현금흐름
총자산은 1,641억 6,700만 엔, 순자산은 1,106억 3,100만 엔, 자기자본비율은 견조한 67.3%(주당 순자산 6,467.02엔)였다. 영업현금흐름은 57억 4,600만 엔이었고, 기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25억 7,200만 엔으로, 보수적으로 자금이 조달된 대차대조표를 뒷받침했다.
배당 120엔 유지
FY3/2026 연간 배당은 주당 120.00엔(중간 60엔 + 기말 60엔)으로 유지됐으며, 연결 배당성향은 42.4%였다. 회사는 FY3/2027에도 동일한 120.00엔을 전망하고 있어, 다소 약화된 실적에도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사한다.
FY27 가이던스
FY3/2027에 대해 경영진은 매출 1,140억 엔(+5.5%), 영업이익 60억 엔(-4.0%), 경상이익 76억 엔(-11.6%),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 48억 엔(-1.1%), EPS 279.62엔을 제시했다. 이 계획은 매출 성장으로의 복귀와, 마진 역풍이 새 회계연도까지 이어짐에 따라 다소 낮아진 영업 실적을 짝짓는다.
| 항목 | FY3/2026 | FY3/2025 | 전년 대비 |
|---|---|---|---|
| 매출 (백만 엔) | 108,040 | 109,107 | -1.0% |
| 영업이익 (백만 엔) | 6,248 | 8,701 | -28.2% |
| 경상이익 (백만 엔) | 8,595 | 9,764 | -12.0% |
|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4,855 | 6,674 | -27.3% |
| EPS (엔) | 282.84 | 383.35 | -26.2% |
| ROE | 4.7% | 7.3% | -2.6pp |
| 연간 배당 (엔) | 120.00 | 120.00 | 변동 없음 |
| FY27 영업이익 가이던스 (백만 엔) | 6,000 | —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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