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전자기기 — 레이더, 어군탐지기, 소나, GPS·항법 시스템 — 세계 최대 제조사인 후루노전기(TSE: 6814)는 2026년 5월 31일로 끝난 3개월(2027년 2월 28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1분기)의 일본 회계기준(J-GAAP)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8% 늘어 381억 1,500만 엔(전년 312억 9,600만 엔)이었고, 영업이익은 65.3% 급증한 56억 8,100만 엔(전년 34억 3,800만 엔)이었다. 경상이익은 61.7% 늘어 63억 3,400만 엔,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35억 3,100만 엔에서 38.2% 늘어 48억 8,100만 엔이었다. 기본 EPS는 전년 111.75엔 대비 154.44엔이었고, 포괄이익은 93.4% 늘어 52억 4,500만 엔으로 거의 두 배가 됐다.
선박용 전자기기와 약한 엔이 호실적을 견인
이번 분기의 초과 성과는 핵심 선박용 전자기기 사업이 주도했으며, 항법·레이더·어군탐지 장비에 대한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약 22% 급증했다. 약한 엔은 이익을 증폭시켜 해외 매출 가치를 높이고 마진을 확대했다. 이 조합은 영업이익률을 전년 11.0%에서 14.9%로 끌어올렸는데, 매출 성장이 원가 증가를 앞질렀고 고부가가치 전자제품의 이익 전이가 개시 분기에 특히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탄탄한 대차대조표, 자기자본비율 64% 상회
총자산은 분기 말 1,429억 5,600만 엔으로 전년도 말 1,413억 6,400만 엔에서 소폭 늘었고, 순자산은 923억 900만 엔이었다. 주주 자본은 918억 4,400만 엔으로, 자기자본비율은 견고한 64.2%였다. 주당 순자산은 2,905.66엔으로 올라, 남은 한 해를 향해 경영진에 충분한 유연성을 부여하는 보수적으로 조달된 대차대조표를 뒷받침했다.
연간 배당은 160엔 유지
후루노는 연간 배당 전망을 주당 160.00엔으로 변경 없이 유지했으며, 중간 80.00엔과 기말 80.00엔으로 나뉜다. 이는 전년에 지급된 160.00엔과 같으며, 당시에는 중간 75.00엔에 기말 85.00엔으로 구성됐다. 안정적인 배당은 회사가 한 해 전체에 대해 신중한 이익 전망을 제시하는 와중에도 기반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의도적으로 보수적인 연간 가이던스
강력한 출발에도 경영진은 절제된 전망을 유지했다. 상반기(누계) 후루노는 매출 760억 엔(+10.7%), 영업이익 100억 엔(+7.5%), 경상이익 100억 엔(−1.7%), 순이익 80억 엔(−21.5%), EPS 253.09엔을 제시한다. 연간으로는 매출 1,485억 엔(+5.6%), 영업이익 170억 엔(+4.6%)을 제시하나, 경상이익 170억 엔(−7.1%), 순이익 130억 엔(−22.3%), EPS 411.28엔을 제시한다. 경상·순이익 단계의 감소 가이던스는 반복을 가정하지 않는 전년의 대규모 영업외·환차익과 하반기에 대한 보다 신중한 시각을 반영하는데, 이는 방금 발표된 활발한 1분기와 뚜렷이 대비된다.
| 항목 | 1분기 FY2/2027 | 1분기 FY2/2026 | 전년 대비 |
|---|---|---|---|
| 매출 | 38,115 | 31,296 | +21.8% |
| 영업이익 | 5,681 | 3,438 | +65.3% |
| 경상이익 | 6,334 | 3,918 | +61.7% |
|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 | 4,881 | 3,531 | +38.2% |
| 포괄이익 | 5,245 | 2,712 | +93.4% |
| 기본 EPS (엔) | 154.44 | 111.75 | +38.2% |
| 영업이익률 | 14.9% | 11.0% | +3.9pp |
| 연간 배당 가이던스 (엔) | 160.00 | 160.00 | 변동 없음 |
| FY2/2027 매출 가이던스 | 148,500 | — | +5.6% |
| FY2/2027 영업이익 가이던스 | 17,000 | — | +4.6% |
| FY2/2027 순이익 가이던스 | 13,000 | — |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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