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키요코코카라 1분기 영업이익 8.5% 증가…국내 점포 3,650개 돌파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 그룹이 1분기 매출액을 5.7% 늘린 2,893억 4,800만 엔, 영업이익을 8.5% 늘린 214억 8,700만 엔으로 끌어올렸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14.9% 늘어난 148억 6,500만 엔이었다. 국내 점포망은 3,650개로 늘었고 이 가운데 1,123개가 조제약국을 갖췄다.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됐는데, 그 내용은 2분기가 1분기보다 약할 것임을 시사한다.

MatsukiyoCocokara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두 소매 브랜드 모두 이익이 늘었다

마쓰키요코코카라앤드컴퍼니(TSE: 3088)는 2026년 8월 10일 2027년 3월기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일본 회계기준을 적용했다. 매출액은 5.7% 늘어난 2,893억 4,800만 엔, EBITDA는 8.9% 늘어난 276억 6,200만 엔, 영업이익은 8.5% 늘어난 214억 8,700만 엔이었다. 경상이익은 8.8% 늘어난 228억 2,200만 엔, 주주 귀속 순이익은 14.9% 늘어난 148억 6,500만 엔으로 주당순이익은 37.59엔(전년 동기 32.30엔)이었다.

소매 매출의 3분의 2 가까이를 차지하는 마쓰모토키요시 그룹 사업은 매출을 4.8% 늘린 1,838억 9,100만 엔, 부문이익을 12.3% 늘린 161억 엔으로 끌어올렸다. 회사는 그룹이 확보한 약 1억 7,254만 건의 고객 접점, 점포와 앱·온라인스토어의 융합, 그리고 자체 브랜드 'matsukiyo' 10주년을 계기로 한 새 브랜드 비전과 패키지 리뉴얼, 다이어트·데일리케어 신규 브랜드 'SPICA' 전개 등을 성장 배경으로 들었다. 이 브랜드의 6월 말 국내 점포는 1,992개(조제약국 488개), 해외 점포는 태국 37개, 대만 24개, 베트남 21개, 홍콩 19개, 말레이시아 3개, 괌 1개 등 105개였다.

코코카라파인 그룹 사업은 매출이 974억 5,300만 엔으로 사실상 보합이었지만 부문이익은 9.0% 늘어난 54억 3,600만 엔이었다. 인적 자본 재배치와 스크랩앤드빌드를 통해 수익성 향상에 집중한 결과다. 코코카라파인헬스케어는 2026년 4월 1일 이와사키코켄도를 흡수합병했고, 이 브랜드의 분기 말 점포는 1,527개(조제약국 538개)였다.

세 번째 소매 부문이 등장했다

지난해 신세이도약국을 중심으로 설립된 중간 지주회사 앤드컴퍼니 사업이 처음으로 온전한 한 분기 실적을 냈다. 매출 61억 8,100만 엔, 부문이익 1,200만 엔이다. 2026년 4월 1일 도쿄와 사이타마에서 19개 점포를 운영하는 유니버설드러그를 자회사로 편입했고, 6월 말 점포 수는 131개(조제약국 97개)였다. 그룹은 이 회사를 독립 체인이 합류하기 쉽도록 만든 '연합체 구상'의 그릇으로 설명한다.

관리 지원 부문 매출은 17.2% 늘어난 2,163억 3,000만 엔, 부문이익은 146.8% 급증한 430억 6,000만 엔이었지만 두 숫자 모두 연결 단계에서 남지 않는다. 이 부문은 사업회사를 위한 상품 매입과 배당 수취를 담당하며, 조정액이 매출 2,145억 900만 엔과 이익 431억 2,200만 엔을 상계했다. 화장품 미디어 'LIPS'를 운영하는 AppBrew가 이번에 이 부문에 새로 편입됐다.

주식 수 감소, 자산 축소, 자기자본비율 상승

총자산은 188억 7,800만 엔 줄어든 7,369억 5,300만 엔이었다. 상품이 64억 5,300만 엔 늘었으나 현금 및 예금 182억 7,300만 엔, 투자유가증권 58억 1,400만 엔, 매출채권 35억 1,000만 엔이 줄었기 때문이다. 부채는 122억 6,500만 엔 줄어든 1,991억 1,400만 엔으로, 미지급법인세 122억 3,600만 엔과 상여충당금 24억 9,600만 엔 감소가 주 요인이었다. 순자산은 66억 1,200만 엔 줄어든 5,378억 3,800만 엔이었다. 이익잉여금이 47억 2,600만 엔 늘었지만 자기주식 소각으로 자본잉여금이 105억 4,400만 엔 줄었고, 발행주식 수는 410,275,830주에서 405,658,130주로 감소했다.

자산이 자기자본보다 빠르게 줄어든 결과 자기자본비율은 1.0%p 오른 72.9%가 됐다. 분기 중 계상된 감손손실은 1억 1,500만 엔으로, 마쓰모토키요시 8,500만 엔, 코코카라파인 3,000만 엔이었다. 전체 그림을 바꿀 만한 규모는 아니다.

가이던스는 2분기 둔화를 시사한다

회사는 2026년 5월 13일 공표한 전망을 유지했다. 2027년 3월기 연간으로는 매출액 1조 1,550억 엔(+3.4%), EBITDA 1,130억 엔(+4.1%), 영업이익 875억 엔(+3.0%), 경상이익 915억 엔(+1.8%), 순이익 590억 엔(+5.8%), 주당순이익 149.18엔을 예상한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상반기 숫자다. 9월까지 6개월 가이던스는 매출 5,720억 엔(+4.2%)이지만 영업이익은 395억 엔으로 2.3% 감소, 경상이익은 415억 엔으로 2.9% 감소다. 영업이익을 8.5% 늘린 1분기와 견주면 경영진이 2분기 감익을 예상하고 있다는 뜻이다. 연간 배당 전망은 28.00엔씩 두 차례, 합계 56.00엔으로 2026년 3월기 50.00엔 대비 12.0% 증가이며 이 역시 변경되지 않았다.

MatsukiyoCocokara & Co.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액 (백만 엔)289,348273,643+5.7%
EBITDA (백만 엔)27,66225,406+8.9%
영업이익 (백만 엔)21,48719,808+8.5%
경상이익 (백만 엔)22,82220,981+8.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14,86512,939+14.9%
총포괄이익 (백만 엔)14,34512,554+14.3%
주당순이익 (엔)37.5932.30+16.4%
마쓰모토키요시 그룹 — 매출 (백만 엔)183,891175,393+4.8%
마쓰모토키요시 그룹 — 부문이익 (백만 엔)16,10014,339+12.3%
코코카라파인 그룹 — 매출 (백만 엔)97,45397,496-0.0%
코코카라파인 그룹 — 부문이익 (백만 엔)5,4364,989+9.0%
앤드컴퍼니 — 매출 (백만 엔)6,181신규
앤드컴퍼니 — 부문이익 (백만 엔)12신규
관리 지원 — 매출 (백만 엔)216,330184,656+17.2%
관리 지원 — 부문이익 (백만 엔)43,06017,445+146.8%
총자산 (백만 엔)736,953755,831-2.5%
순자산 (백만 엔)537,838544,451-1.2%
자기자본비율72.9%71.9%+1.0%p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1,155,000+3.4%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EBITDA (백만 엔)113,000+4.1%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87,500+3.0%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91,500+1.8%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59,000+5.8%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149.18
연간 주당 배당금 (엔)56.0050.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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