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증가는 거의 전부 서비스 잔고에서 나왔다
파르마(TSE: 3461)는 2026년 8월 10일 2026년 9월기 3분기 누계 개별 실적을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일본 회계기준을 적용했다. 매출액은 2.5% 늘어난 16억 3,400만 엔이었지만 매출총이익은 그 네 배 속도로 늘어 9.6% 증가한 7억 6,410만 엔이었다. 마진이 높은 서비스 사업으로 구성이 이동했기 때문이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가 3.2% 증가한 6억 5,350만 엔에 그치면서 영업이익은 72.7% 늘어난 1억 1,060만 엔이 됐다.
경상이익은 47.1% 늘어난 1억 4,770만 엔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았다. 영업외수익 4,740만 엔에 영업외비용 1,030만 엔이 대응했기 때문이다. 고정자산 제각손 210만 엔을 반영해 세전이익은 1억 4,560만 엔, 순이익은 50.8% 늘어난 9,470만 엔이었다.
비즈니스 솔루션: 반복 수익의 축
셀프 스토리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료 채무보증 BPO와 IT 솔루션을 담당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서비스는 매출을 7.1% 늘린 11억 6,230만 엔, 부문이익을 11.3% 늘린 4억 1,130만 엔으로 끌어올렸다. 기존 사업자의 서비스 전환과 대형 사업자의 신규 도입이 이어졌고, 셀프 스토리지 이용 수요 자체도 견조했다. 9개월간 신규 계약 건수는 8.4% 늘어난 3만 1,899건, 3분기 말 임대료 채무보증 BPO 수탁 잔고는 전기 말 대비 5.1% 늘어난 14만 2,351건이었다.
서비스 적용 범위도 넓혔다. 도덴요치주식회사에 운영 사업 지원을 도입했고, 렌털 오피스 사업을 대상으로 체납보증 부착 집금대행 서비스와 웹 예약·결제·재고관리 시스템 '클라리스'의 제공을 확대했다. 또한 에리어링크의 '파트너 제도'를 도입해 같은 회사가 운영하는 '헬로스토리지'에 임대료 채무보증 BPO 서비스를 확대했다.
턴키: 규모는 줄고 적자는 얕아졌다
스토리지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 시설의 가동률을 높이는 턴키 솔루션 서비스는 매출이 7.2% 줄어든 4억 7,170만 엔이었지만, 부문 손실은 1억 7,570만 엔에서 1억 5,840만 엔으로 축소됐다. 파르마는 유휴 부동산 활용을 원하는 기업, 그중에서도 도덴요치주식회사 등을 대상으로 셀프 스토리지 시설 개발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JB서스테이너블과 계통용 축전지의 설치·운용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파르마가 보유·운영하는 컨테이너형 트렁크룸 시설의 미이용 공간과 상대사의 축전지 설치·운용 노하우를 결합하는 구상이다. 아직 초기 단계지만, 회사가 이미 확보한 부지 위에 두 번째 수익원을 올리는 시도다.
재고와 차입이 함께 움직였다
유동자산은 4,270만 엔 늘어난 35억 9,470만 엔이었다. 총액보다 구성 변화가 컸다. 판매용 부동산이 6억 4,610만 엔, 구상채권이 1억 1,670만 엔 늘어난 반면 현금 및 예금이 2억 9,490만 엔, 재공 판매용 부동산이 2억 7,860만 엔 줄었고 대손충당금은 1억 230만 엔 늘었다. 고정자산은 이연법인세자산 증가로 850만 엔 늘어난 2억 4,760만 엔이었다. 총자산은 9월 말 대비 5,120만 엔 늘어난 38억 4,230만 엔이다.
차입 구조는 장기화됐다. 유동부채는 단기차입금이 2억 500만 엔 줄면서 2억 4,240만 엔 감소한 5억 7,140만 엔, 고정부채는 장기차입금이 2억 7,950만 엔 늘면서 2억 8,010만 엔 증가한 8억 3,670만 엔이 됐다. 순자산은 순이익 9,470만 엔에서 배당금 지급 8,120만 엔을 뺀 만큼인 1,350만 엔이 늘어 24억 3,430만 엔이 됐고, 자기자본비율은 63.3%였다. 파르마는 2026년 9월기 통기 업적 목표를 변경하지 않았다.
| 지표 | 2026년 9월기 누계 3분기 | 2025년 9월기 누계 3분기 | 증감 |
|---|---|---|---|
| 매출액 (백만 엔) | 1,634.0 | 1,593.8 | +2.5%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764.1 | 697.3 | +9.6%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653.5 | 633.3 | +3.2% |
| 영업이익 (백만 엔) | 110.6 | 64.0 | +72.7% |
| 경상이익 (백만 엔) | 147.7 | 100.4 | +47.1% |
| 세전이익 (백만 엔) | 145.6 | 100.4 | +45.0% |
| 순이익 (백만 엔) | 94.7 | 62.8 | +50.8% |
| 비즈니스 솔루션 서비스 — 매출 (백만 엔) | 1,162.3 | 1,085.6 | +7.1% |
| 비즈니스 솔루션 서비스 — 부문이익 (백만 엔) | 411.3 | 369.7 | +11.3% |
| 턴키 솔루션 서비스 — 매출 (백만 엔) | 471.7 | 508.2 | -7.2% |
| 턴키 솔루션 서비스 — 부문이익 (백만 엔) | -158.4 | -175.7 | 적자 축소 |
| 총자산 (백만 엔) | 3,842.3 | 3,791.2 | +1.3% |
| 순자산 (백만 엔) | 2,434.3 | 2,420.8 | +0.6% |
| 자기자본비율 | 63.3%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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