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레버리지가 만들어낸 이익
세크(TSE: 3741)는 2026년 8월 10일 2027년 3월기 1분기 개별 실적을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일본 회계기준을 적용했다. 매출액은 20.5% 늘어난 27억 7,200만 엔이었고, 비용 기반의 증가폭이 훨씬 작아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4억 4,0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의 2.5배 속도로 늘었다. 경상이익은 60.6% 늘어난 5억 1,700만 엔, 순이익은 58.9% 늘어난 3억 5,3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34.59엔으로, 2025년 10월 1일자 1주→2주 분할을 반영해 재산정한 전년 동기 21.78엔과 비교된다.
1년 전 같은 분기에는 매출이 5.6%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18.6%, 순이익이 15.7%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반전이다. 회사는 이를 수요 구조의 변화로 설명한다. 관공청 대상 개발이 계속 호조인 가운데 차량 자동주행 연구개발 안건과 우주 관련 개발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두 개 비즈니스필드가 분기를 이끌었다
이미 최대 사업 영역인 사회기반 시스템 BF는 매출을 33.7% 늘린 13억 6,300만 엔으로 끌어올려 전사 매출의 49.2%를 차지하게 됐다. 사법 분야를 비롯한 관공청 개발이 계속 호조를 보였다. 매출의 29.5%를 차지하는 두 번째 영역인 우주·첨단 시스템 BF는 차량 자동주행 연구개발 안건과 우주 관련 개발이 견조해 22.2% 늘어난 8억 1,900만 엔이었다.
모바일 네트워크 BF는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일부 대형 통신사업자 대상 대규모 안건의 개발이 늘어 매출이 20.4% 증가한 2억 2,100만 엔이었다. 유일하게 감소한 인터넷 BF는 민간 기업의 DX 관련 개발이 늘었음에도 비접촉 IC 관련 개발의 피크가 지나면서 13.4% 줄어든 3억 7,000만 엔이었고, 매출 구성비는 18.6%에서 13.3%로 낮아졌다.
수주 3분의 1 감소, 그러나 보이는 것만큼 우려스럽지 않은 이유
이번 분기 수주고는 17억 1,800만 엔으로 전년 동기의 66.4%에 그쳤다. 감소는 한 곳에 집중돼 있다. 사회기반 시스템의 수주고가 3억 4,800만 엔으로 전년 동기의 28.8%에 불과했는데, 1년 전 이 영역에 대형 복수년 안건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주·첨단 시스템은 8억 3,800만 엔(115.4%), 인터넷은 3억 8,300만 엔(79.3%), 모바일 네트워크는 1억 4,900만 엔(87.7%)이었다.
더 유용한 이야기는 수주 잔고에 있다. 80억 1,1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많고, 그중 사회기반 시스템만으로 62억 3,200만 엔(전년 동기의 124.1%), 우주·첨단 시스템이 10억 5,400만 엔(120.3%)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118억 엔에 견주면 이 잔고만으로 이미 목표의 약 3분의 2를 확보한 셈이다.
매우 가벼운 재무구조
총자산은 4억 4,300만 엔 줄어든 119억 9,100만 엔이었다. 현금 및 예금이 27억 8,700만 엔 늘어난 반면 수취어음·매출채권·계약자산이 33억 8,700만 엔 줄었기 때문으로, 결산기 이후의 통상적인 회수 사이클이다. 부채는 1억 8,700만 엔 줄어든 19억 3,400만 엔으로, 상여충당금 2억 3,100만 엔, 미지급법인세 2억 200만 엔, 매입채무 1억 4,100만 엔 감소가 주된 요인이다. 순자산은 배당금 지급으로 2억 5,600만 엔 줄어든 100억 5,600만 엔, 자기자본비율은 82.9%에서 83.9%로 높아졌다.
세크는 1분기 실적이 대체로 계획대로 진행됐다며 2026년 5월 12일 공표한 전망을 유지했다. 9월까지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53억 5,000만 엔(+0.6%), 영업이익 8억 8,000만 엔(+6.4%), 경상이익 10억 4,000만 엔(+17.0%), 순이익 7억 1,000만 엔(+13.9%)을 예상한다. 연간으로는 매출 118억 엔(+5.2%), 영업이익 19억 8,000만 엔(+5.3%), 경상이익 23억 엔(+11.5%), 순이익 15억 7,500만 엔(+4.3%), 주당순이익 154.27엔을 전망한다. 배당 전망은 기말 일괄 지급 기준 주당 62.00엔으로 2026년 3월기 60.00엔에서 늘어난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매출액 (백만 엔) | 2,772 | 2,300 | +20.5% |
| 영업이익 (백만 엔) | 440 | 290 | +51.6% |
| 경상이익 (백만 엔) | 517 | 322 | +60.6% |
| 순이익 (백만 엔) | 353 | 222 | +58.9% |
| 주당순이익 (엔) | 34.59 | 21.78 | +58.8% |
| 모바일 네트워크 — 매출 (백만 엔) | 221 | 184 | +20.4% |
| 인터넷 — 매출 (백만 엔) | 370 | 427 | -13.4% |
| 사회기반 시스템 — 매출 (백만 엔) | 1,363 | 1,020 | +33.7% |
| 우주·첨단 시스템 — 매출 (백만 엔) | 819 | 670 | +22.2% |
| 수주고 (백만 엔) | 1,718 | — | -33.6% |
| 수주잔고 (백만 엔) | 8,011 | — | +22.3% |
| 총자산 (백만 엔) | 11,991 | 12,435 | -3.6% |
| 순자산 (백만 엔) | 10,056 | 10,313 | -2.5% |
| 자기자본비율 | 83.9% | 82.9% | +1.0%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11,800 | — | +5.2%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1,980 | — | +5.3%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2,300 | — | +11.5%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1,575 | — | +4.3%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154.27 | — | —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62.00 | 60.00 | +3.3% |
JapanStockPulse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회사가 공표한 결산단신에서 인용했으며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