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크 1분기 매출 20.5% 증가…관공청·우주 안건이 견인, 수주는 3분의 1 감소

도쿄의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1분기 매출을 20.5% 늘린 27억 7,200만 엔, 영업이익을 51.6% 늘린 4억 4,000만 엔으로 끌어올렸다. 사법 분야를 중심으로 한 관공청 개발과 차량 자동주행·우주 관련 연구개발 안건이 실적을 이끌었다. 이번 분기 수주고는 전년 동기의 66.4%에 그쳤지만, 수주 잔고는 22.3% 늘어난 80억 1,100만 엔이었다. 연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SEC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영업 레버리지가 만들어낸 이익

세크(TSE: 3741)는 2026년 8월 10일 2027년 3월기 1분기 개별 실적을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일본 회계기준을 적용했다. 매출액은 20.5% 늘어난 27억 7,200만 엔이었고, 비용 기반의 증가폭이 훨씬 작아 영업이익은 51.6% 늘어난 4억 4,0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의 2.5배 속도로 늘었다. 경상이익은 60.6% 늘어난 5억 1,700만 엔, 순이익은 58.9% 늘어난 3억 5,3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34.59엔으로, 2025년 10월 1일자 1주→2주 분할을 반영해 재산정한 전년 동기 21.78엔과 비교된다.

1년 전 같은 분기에는 매출이 5.6%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18.6%, 순이익이 15.7% 줄었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반전이다. 회사는 이를 수요 구조의 변화로 설명한다. 관공청 대상 개발이 계속 호조인 가운데 차량 자동주행 연구개발 안건과 우주 관련 개발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두 개 비즈니스필드가 분기를 이끌었다

이미 최대 사업 영역인 사회기반 시스템 BF는 매출을 33.7% 늘린 13억 6,300만 엔으로 끌어올려 전사 매출의 49.2%를 차지하게 됐다. 사법 분야를 비롯한 관공청 개발이 계속 호조를 보였다. 매출의 29.5%를 차지하는 두 번째 영역인 우주·첨단 시스템 BF는 차량 자동주행 연구개발 안건과 우주 관련 개발이 견조해 22.2% 늘어난 8억 1,900만 엔이었다.

모바일 네트워크 BF는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일부 대형 통신사업자 대상 대규모 안건의 개발이 늘어 매출이 20.4% 증가한 2억 2,100만 엔이었다. 유일하게 감소한 인터넷 BF는 민간 기업의 DX 관련 개발이 늘었음에도 비접촉 IC 관련 개발의 피크가 지나면서 13.4% 줄어든 3억 7,000만 엔이었고, 매출 구성비는 18.6%에서 13.3%로 낮아졌다.

수주 3분의 1 감소, 그러나 보이는 것만큼 우려스럽지 않은 이유

이번 분기 수주고는 17억 1,800만 엔으로 전년 동기의 66.4%에 그쳤다. 감소는 한 곳에 집중돼 있다. 사회기반 시스템의 수주고가 3억 4,800만 엔으로 전년 동기의 28.8%에 불과했는데, 1년 전 이 영역에 대형 복수년 안건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우주·첨단 시스템은 8억 3,800만 엔(115.4%), 인터넷은 3억 8,300만 엔(79.3%), 모바일 네트워크는 1억 4,900만 엔(87.7%)이었다.

더 유용한 이야기는 수주 잔고에 있다. 80억 1,1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많고, 그중 사회기반 시스템만으로 62억 3,200만 엔(전년 동기의 124.1%), 우주·첨단 시스템이 10억 5,400만 엔(120.3%)이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 118억 엔에 견주면 이 잔고만으로 이미 목표의 약 3분의 2를 확보한 셈이다.

매우 가벼운 재무구조

총자산은 4억 4,300만 엔 줄어든 119억 9,100만 엔이었다. 현금 및 예금이 27억 8,700만 엔 늘어난 반면 수취어음·매출채권·계약자산이 33억 8,700만 엔 줄었기 때문으로, 결산기 이후의 통상적인 회수 사이클이다. 부채는 1억 8,700만 엔 줄어든 19억 3,400만 엔으로, 상여충당금 2억 3,100만 엔, 미지급법인세 2억 200만 엔, 매입채무 1억 4,100만 엔 감소가 주된 요인이다. 순자산은 배당금 지급으로 2억 5,600만 엔 줄어든 100억 5,600만 엔, 자기자본비율은 82.9%에서 83.9%로 높아졌다.

세크는 1분기 실적이 대체로 계획대로 진행됐다며 2026년 5월 12일 공표한 전망을 유지했다. 9월까지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53억 5,000만 엔(+0.6%), 영업이익 8억 8,000만 엔(+6.4%), 경상이익 10억 4,000만 엔(+17.0%), 순이익 7억 1,000만 엔(+13.9%)을 예상한다. 연간으로는 매출 118억 엔(+5.2%), 영업이익 19억 8,000만 엔(+5.3%), 경상이익 23억 엔(+11.5%), 순이익 15억 7,500만 엔(+4.3%), 주당순이익 154.27엔을 전망한다. 배당 전망은 기말 일괄 지급 기준 주당 62.00엔으로 2026년 3월기 60.00엔에서 늘어난다.

SEC Co., Ltd.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별도.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액 (백만 엔)2,7722,300+20.5%
영업이익 (백만 엔)440290+51.6%
경상이익 (백만 엔)517322+60.6%
순이익 (백만 엔)353222+58.9%
주당순이익 (엔)34.5921.78+58.8%
모바일 네트워크 — 매출 (백만 엔)221184+20.4%
인터넷 — 매출 (백만 엔)370427-13.4%
사회기반 시스템 — 매출 (백만 엔)1,3631,020+33.7%
우주·첨단 시스템 — 매출 (백만 엔)819670+22.2%
수주고 (백만 엔)1,718-33.6%
수주잔고 (백만 엔)8,011+22.3%
총자산 (백만 엔)11,99112,435-3.6%
순자산 (백만 엔)10,05610,313-2.5%
자기자본비율83.9%82.9%+1.0%p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11,800+5.2%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1,980+5.3%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2,300+11.5%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1,575+4.3%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154.27
연간 주당 배당금 (엔)62.0060.00+3.3%

JapanStockPulse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회사가 공표한 결산단신에서 인용했으며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