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쇼 상반기 경상이익 32.8% 늘어난 4억 6,300만 엔…이미 연간 목표의 89%

정원·아웃도어 생활용품 그룹이 상반기 매출을 1.5% 늘린 110억 9,800만 엔, 경상이익을 32.8% 늘린 4억 6,300만 엔, 주주 귀속 중간순이익을 50.7% 늘린 1억 7,300만 엔으로 끌어올렸다. 비주택 분야 매출이 13% 늘었고 해외 매출총이익률도 개선됐다. 상반기 순이익은 이미 회사의 연간 전망치 1억 2,000만 엔을 넘어섰다. 그럼에도 전망은 그대로 유지됐다.

Takasho 2027년 1월기 상반기 실적 요약

매출은 소폭, 최종 이익은 크게

다카쇼(TSE: 7590)는 2026년 8월 25일 2027년 1월기 중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1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일본 회계기준을 적용했다. 매출액은 1.5% 늘어난 110억 9,800만 엔,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3억 8,600만 엔이었지만 그 아래 지표는 훨씬 크게 움직였다. 경상이익은 32.8% 늘어난 4억 6,300만 엔, 주주 귀속 중간순이익은 50.7% 늘어난 1억 7,300만 엔으로 주당순이익은 10.27엔(전년 동기 6.82엔)이었다. 포괄이익은 외화환산조정 2억 1,500만 엔 증가에 힘입어 4억 5,400만 엔 손실에서 3억 9,100만 엔 이익으로 돌아섰다.

회사는 이번 반기를 성장 영역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면서 수익구조 개혁을 착실히 추진한 기간으로 설명한다. 원재료 비용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품 개발과 DX, 판촉 활동에 대한 선행투자는 그대로 유지했고, 이익을 떠받친 것은 해외 판매 자회사의 판매가격 적정화, 재고 압축,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의 효율적 운용이었다.

성장 엔진은 비주택 분야

연결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프로유즈 사업은 2.1% 늘어난 76억 3,500만 엔이었지만, 그 안의 비주택 분야는 13% 성장했다. 공공시설과 상업시설의 설계 단계에서 채택이 확대됐고 대형 외식 체인으로의 도입도 진전됐다. 일반 주택 시장에서도 상품의 디자인성이 평가받으며 고부가가치 상품의 채용이 늘어 현장 단가가 상승했고, 가든·엑스테리어의 리노베이션 수요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5thROOM®' 브랜드 콘셉트의 침투와 SNS·전국 자사 쇼룸 연동을 통한 고객 접점 강화도 진행 중이다.

같은 부문의 연결 자회사 다카쇼디지텍(옥외조명·LED 사인·일루미네이션)은 전년 동기의 대형 안건 반동에도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99.7% 수준으로 유지했고, 회사는 통기 증수 계획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측면에서는 GLD-LAB.의 생성형 AI 'EXVIZ® AI'가 주택 외구·인테리어 투시도 제작 시간을 최단 수십 초로 단축했다.

홈유즈는 감소, e커머스는 급증

홈유즈 사업은 3.6% 줄어든 21억 9,600만 엔이었다. 홈센터용 PB 상품이 날씨 불순과 일부 신상품 도입 지연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e커머스 분야는 아마존을 중심으로 31.3% 크게 늘었다.

해외 사업은 7.3% 늘어난 12억 2,600만 엔이었다. 구미를 중심으로 소비 심리 정체가 이어졌고 증가분의 일부는 환율 효과지만, 수익성을 중시한 적정 가격 판매를 철저히 한 결과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개선됐다. 미국에서는 관세 리스크 저감을 목적으로 현지 조달 체제를 구축 중이며 현지 홈센터로의 제품 도입도 시작했다.

차입으로 커진 재무 규모

유동자산은 20억 7,800만 엔 늘어난 167억 2,800만 엔이었다. 현금 및 예금이 15억 1,900만 엔 늘어난 50억 2,600만 엔, 수취어음·매출채권 및 계약자산이 5억 7,700만 엔 늘어난 32억 4,800만 엔이다. 고정자산은 2억 엔 늘어난 90억 2,400만 엔으로, 건물 및 구축물이 5억 600만 엔 늘어난 반면 건설가계정은 프로젝트 완공으로 2억 2,400만 엔 줄었다. 총자산은 22억 7,800만 엔 늘어난 257억 5,100만 엔이다.

부채는 19억 7,100만 엔 늘어난 125억 7,100만 엔이었다. 단기차입금이 11억 3,000만 엔 늘어난 51억 3,000만 엔, 지급어음 및 매입채무가 7억 9,200만 엔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순자산은 3억 700만 엔 늘어난 131억 8,000만 엔이었고 자기자본비율은 3.7%p 낮아진 50.5%가 됐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0억 3,600만 엔 유입(전년 동기 11억 9,100만 엔 유입), 투자활동은 유형고정자산 취득 3억 3,900만 엔 등으로 5억 8,200만 엔 유출(전년 동기 2억 3,900만 엔 유출), 재무활동은 7억 5,600만 엔 유입이었다.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2억 7,300만 엔 늘어난 46억 6,800만 엔이다.

가이던스 유지…지금은 보수적으로 보인다

다카쇼는 2026년 3월 5일 공표한 전망을 유지했다. 2027년 1월기 연간으로는 매출 229억 6,100만 엔(+13.4%), 영업이익 5억 100만 엔(+129.0%), 경상이익 5억 2,000만 엔(−27.5%), 순이익 1억 2,000만 엔(−39.6%), 주당순이익 7.12엔을 예상한다.

상반기 실적은 이 전망과 잘 맞지 않는다. 6개월 만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의 77%, 경상이익 목표의 89%, 순이익 목표의 144%를 달성했다. 전망 자체의 구성도 특이하다.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늘어나는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크게 줄어드는 형태인데, 이는 사업이 나빠져서라기보다 전기에 큰 규모의 영업외·특별 항목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배당 전망은 기말 일괄 지급 기준 주당 5.00엔으로 변동이 없다. 향후에 대해 회사는 '비주택'·'해외'·'디지털'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2027년 개최 예정인 국제원예박람회 'GREEN×EXPO 2027'을 도시 녹화 수요 확대의 기회로 보고 있다. 연간 약 1.4톤의 CO₂를 고정한다는 신상품 '모쿠플라보드 ECO' 등 라인업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Takasho Co., Ltd. — 2027년 1월기 상반기(2026년 1월 21일~7월 2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7월 20일과 2026년 1월 20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1월기 연간과 2026년 1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1월기 상반기2026년 1월기 상반기증감
매출액 (백만 엔)11,09810,929+1.5%
영업이익 (백만 엔)386382+1.0%
경상이익 (백만 엔)463349+32.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173114+50.7%
총포괄이익 (백만 엔)391-454적자에서 흑자로
주당순이익 (엔)10.276.82+50.6%
프로유즈 — 매출 (백만 엔)7,6357,479+2.1%
홈유즈 — 매출 (백만 엔)2,1962,277-3.6%
해외 — 매출 (백만 엔)1,2261,142+7.3%
총자산 (백만 엔)25,75123,473+9.7%
순자산 (백만 엔)13,18012,873+2.4%
자기자본비율50.5%54.2%-3.7%p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22,961+13.4%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501+129.0%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520-27.5%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120-39.6%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7.12
연간 주당 배당금 (엔)5.005.00동일

JapanStockPulse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회사가 공표한 결산단신에서 인용했으며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