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수익 10% 증가, 견인차는 버스가 아니라 부동산
미에현 이세시마·욧카이치 지역을 중심으로 운수, 부동산, 유통, 레저 사업을 영위하는 Mie Kotsu Group Holdings, Inc.(TSE: 3232)는 2026년 8월 5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10.4% 늘어난 261억 1,500만 엔, 영업이익은 12.0% 늘어난 29억 700만 엔, 경상이익은 10.9% 늘어난 30억 1,3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2% 늘어난 22억 5,8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20.63엔에서 22.47엔으로 늘었다. 회사는 도쿄증권거래소와 나고야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마진의 움직임은 두 비용 항목에서 드러난다. 운수업 등 영업비와 매출원가는 12.4% 늘어난 180억 3,200만 엔으로 매출보다 빨리 늘어, 영업수익 대비 비중이 67.8%에서 69.0%로 올랐다. 반면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3.2% 늘어난 51억 7,500만 엔에 그쳐 영업수익 대비 21.2%에서 19.8%로 낮아졌다. 두 번째 효과가 첫 번째보다 조금 컸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11.0%에서 11.1%로 소폭 올랐다. 회사가 밝힌 요인은 다음과 같다. 이세 신궁의 오키히키 행사에 따른 수요 확대를 겨냥해 버스, 비즈니스호텔, 료칸, 여행 사업 등에서 그룹 차원의 시책을 펼쳤고, 부동산에서는 토지 매각과 분양 맨션 인도 호수 증가가, 유통에서는 트럭 판매 호조가 있었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이자비용이 배당수익보다 빨리 늘었다
경상이익은 10.9% 늘어 영업이익보다 증가율이 조금 낮았다. 수취배당금은 1억 8,100만 엔에서 2억 2,800만 엔으로 늘었지만 지급이자가 1억 3,500만 엔에서 2억 2,400만 엔으로 65.3% 늘어, 영업외손익의 순액은 1억 2,200만 엔에서 1억 600만 엔으로 줄었다. 특별손익은 두 해 모두 작았다. 전년 1분기에는 투자유가증권 매각이익 1,700만 엔이 있었고, 올해는 고정자산 처분손실을 중심으로 1,200만 엔의 특별손실이 발생했다. 세전이익은 9.9% 늘어난 30억 400만 엔, 법인세 등은 12.1% 늘어난 7억 3,600만 엔으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2% 증가했다. 포괄이익은 14억 1,300만 엔에서 40억 100만 엔(+183.1%)으로 세 배 가까이 늘었는데, 주로 기타유가증권 평가차액이 6억 2,900만 엔 손실에서 16억 9,400만 엔 이익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부동산: 토지 매각과 분양 맨션으로 이익 36.9% 증가
부동산 부문은 영업수익 80억 9,400만 엔으로 20.5% 증가, 부문이익 19억 3,400만 엔으로 36.9% 증가하며 최대 이익원이 됐다. 전체 부문이익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분양 사업 매출은 토지 매각과 신축 분양 맨션 인도에 힘입어 21억 4,500만 엔(+99.0%)으로 거의 두 배가 됐고, 이 가운데 토지 매각 등이 7억 2,100만 엔이었다. 임대 사업은 지난해 8월 개업한 Yokkaichi Sanko Building 등의 기여로 4.2% 늘어난 29억 900만 엔, 건축 사업은 주문주택 등의 완공 동수 증가로 40.2% 늘어난 6억 8,500만 엔이었다. 예외는 환경에너지 사업으로, 일조시간 감소로 발전량이 줄어 8.0% 감소한 13억 8,800만 엔이었다. 회사는 분양·건축 사업의 매출이 4분기에 몰리는 경향이 있어 1분기 계상액이 상대적으로 적은 계절적 변동이 있다고 밝혔다.
운수: 승객은 늘었지만 비용이 이익의 4분의 1을 앗아갔다
운수 부문 영업수익은 3.2% 늘어난 70억 7,100만 엔이었지만, 인건비 등 영업비용 증가로 부문이익은 26.2% 줄어든 5억 6,700만 엔이었다. 노선버스 매출은 이세 등 관광지의 여객 수요 확대로 3.0% 늘어난 30억 8,700만 엔이었고, 노선버스 승객은 2.0% 늘어난 1,070만 9,000명이었다. 전세버스 매출은 22억 2,000만 엔(−0.5%)으로 전년 수준이었다. 지난해 엑스포와 F1 일본 그랑프리 수요의 반동이 있었지만 버스 투어 등의 수송이 견조했다. 택시 매출은 욧카이치·이세 지역에서 가동률과 단가가 모두 견조해 10.7% 늘어난 2억 2,800만 엔이었다.
유통과 레저: 트럭은 잘 팔리고 호텔 가동률은 떨어졌다
유통 부문 영업수익은 13.7% 늘어난 89억 1,700만 엔, 부문이익은 29.4% 늘어난 1억 7,000만 엔이었다. 최대 사업인 자동차 판매는 트럭 신차 판매 호조로 25.7% 늘어난 42억 7,500만 엔, 석유제품 판매는 휘발유 등 판매량 증가로 6.3% 늘어난 26억 7,200만 엔, 생활용품 판매는 구매 단가 상승으로 1.8% 늘어난 20억 500만 엔이었다. 부문 이익률은 영업수익의 1.9%로 여전히 낮다.
레저·서비스 부문 영업수익은 4.6% 늘어난 41억 1,600만 엔이었으나, 영업비용 증가로 부문이익은 12.8% 줄어든 2억 3,300만 엔이었다. 료칸 사업은 오키히키 행사에 따른 숙박 수요로 27.8% 늘어난 6억 8,300만 엔, 여행 사업은 버스 투어 판매 호조로 4.5% 늘어난 7억 5,800만 엔, 로프웨이는 SNS 등을 통한 정보 발신과 지난해 10월 새로 만든 전망 테라스 효과로 11.0% 늘어난 1억 7,300만 엔이었다. 부문 최대 사업인 비즈니스호텔은 객실 가동률 하락으로 2.9% 줄어든 17억 9,300만 엔이었다.
재무상태표: 판매용 부동산 증가, 장기 차입으로 조달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1,915억 1,100만 엔에서 2.4% 늘어난 1,961억 4,500만 엔이 됐다. 주로 판매용 부동산이 288억 9,400만 엔에서 321억 5,400만 엔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부채는 차입금 증가 등으로 16억 500만 엔 늘어난 1,225억 8,100만 엔이었다. 단기차입금은 149억 8,000만 엔에서 83억 5,000만 엔으로 줄었고, 장기차입금은 399억 2,300만 엔에서 487억 6,500만 엔으로 늘었다. 순자산은 주로 기타유가증권 평가차액 증가로 4.3% 늘어난 735억 6,400만 엔이 됐고, 자기자본비율은 36.6%에서 37.3%로 높아졌다.
가이던스 유지, 설립 20주년 기념배당 포함
회사는 2026년 5월 13일 발표한 2027년 3월기 연간 전망을 변경하지 않았다. 영업수익 1,120억 엔(+1.6%), 영업이익 92억 엔(−5.7%), 경상이익 87억 엔(−10.1%),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60억 엔(−4.0%), 주당순이익 59.69엔이며, 상반기 영업이익 전망은 51억 엔(−2.8%)이다. 1분기에 이미 영업이익 기준으로 상반기 전망의 57.0%, 연간 전망의 31.6%를 달성했고, 영업수익은 연간 전망의 23.3%였다. 상반기 전망에 도달하려면 2분기에 21억 9,300만 엔의 영업이익이 필요하다. 이 자료는 연간 감익을 전망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지만, 분양 사업 매출이 4분기에 몰리는 계절성은 언급하고 있다.
배당 전망도 바뀌지 않았다. 중간배당 11.00엔, 기말배당 9.00엔으로 연간 20.00엔이며, 2026년 3월기의 18.00엔보다 많다. 중간배당에는 회사가 2026년 10월 설립 2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한 기념배당 2엔이 포함돼 있다. 이를 제외하면 연간 배당은 18.00엔으로 전년과 같다. 20.00엔 기준으로 배당은 전망 주당순이익의 약 33.5%에 해당한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영업수익 (백만 엔) | 26,115 | 23,657 | +10.4% |
| 영업이익 (백만 엔) | 2,907 | 2,595 | +12.0% |
| 영업이익률 | 11.1% | 11.0% | +0.1%p |
| 경상이익 (백만 엔) | 3,013 | 2,718 | +10.9%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2,258 | 2,067 | +9.2% |
| 주당순이익 (엔) | 22.47 | 20.63 | +8.9% |
| 총포괄이익 (백만 엔) | 4,001 | 1,413 | +183.1% |
| 운수 — 매출 (백만 엔) | 7,071 | 6,849 | +3.2% |
| 운수 — 부문이익 (백만 엔) | 567 | 768 | −26.2% |
| 부동산 — 매출 (백만 엔) | 8,094 | 6,718 | +20.5% |
| 부동산 — 부문이익 (백만 엔) | 1,934 | 1,413 | +36.9% |
| 유통 — 매출 (백만 엔) | 8,917 | 7,844 | +13.7% |
| 유통 — 부문이익 (백만 엔) | 170 | 131 | +29.4% |
| 레저·서비스 — 매출 (백만 엔) | 4,116 | 3,934 | +4.6% |
| 레저·서비스 — 부문이익 (백만 엔) | 233 | 267 | −12.8% |
| 총자산 (백만 엔) | 196,145 | 191,511 | +2.4% |
| 순자산 (백만 엔) | 73,564 | 70,535 | +4.3% |
| 자기자본비율 | 37.3% | 36.6% | +0.7%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수익 (백만 엔) | 112,000 | — | +1.6%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9,200 | — | −5.7%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8,700 | — | −10.1%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6,000 | — | −4.0%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59.69 | — | 산출 불가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20.00 | 18.00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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