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4분의 1 가까이 늘었지만 모든 이익 항목이 줄었다
SOSEI 사업을 통해 제조업체의 일본 내 생산설비를 개보수하고, 두 번째 부문에서 CoolLaser 장비를 판매하는 TOYOKOH Inc.(TSE: 341A)는 2026년 8월 5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 별도 실적을 공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매출은 24.0% 늘어난 8억 4,900만 엔이었지만 영업이익은 9.8% 줄어든 1억 3,100만 엔, 경상이익은 7.3% 줄어든 1억 3,000만 엔, 분기순이익은 4.5% 줄어든 1억 1,6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9.12엔에서 8.56엔으로, 희석 기준으로는 8.67엔에서 8.17엔으로 줄었다. 이번 비교는 온전한 전년 동기 비교다. 회사는 2026년 3월기 1분기 재무제표는 작성했지만 2025년 3월기 1분기 재무제표는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년 수치에는 자체 증감률이 붙어 있지 않다.
감익의 원인은 전부 두 개의 비용 항목에 있으며, 공시는 어느 쪽도 설명하지 않는다. 매출원가는 31.6% 늘어난 5억 1,2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 24.0%를 웃돌았고, 그 결과 매출총이익은 14.0% 늘어난 3억 3,700만 엔에 그쳐 매출총이익률이 43.2%에서 39.7%로 낮아졌다. 이어 판매비와 일반관리비가 1억 4,900만 엔에서 37.1% 늘어난 2억 500만 엔이 됐다. 금액으로 보면 매출총이익이 약 4,100만 엔 늘어난 데 비해 판관비는 약 5,600만 엔 늘었고, 그 차이가 영업이익 감소분 1,400만 엔이다. 영업이익률은 21.3%에서 15.5%로 5.8%포인트 떨어졌다. 분기 현금흐름표 대신 공시된 감가상각비는 780만 엔에서 1,300만 엔으로 늘었고, 회사는 분기 중 사업용 기계장치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그 이상은 두 비용 항목 모두 내역을 제시하지 않았다.
영업외 항목과 가벼워진 세금이 감소 폭을 줄였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전년보다 나은 모습이었다. 영업외수익은 20만 엔에서 550만 엔으로 늘었는데, 매전(전력 판매) 수입 230만 엔, 유가증권 이자 110만 엔, 수수료 수입 100만 엔, 이자 수입 70만 엔 등 대부분 전년에는 없던 항목이다. 영업외비용은 580만 엔에서 700만 엔으로 늘었다. 지급이자가 370만 엔에서 690만 엔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반면, 지급수수료는 200만 엔에서 10만 엔으로 줄었다. 순영업외비용은 약 560만 엔에서 약 160만 엔으로 줄었고, 경상이익 감소율은 7.3%로 영업이익보다 작았다. 특별손익은 없어 세전이익은 경상이익과 같은 1억 3,000만 엔이었다.
법인세 등은 1,820만 엔에서 1,340만 엔으로 줄었다. 이연법인세 효과가 전년 290만 엔에서 720만 엔으로 커진 덕분으로, 유효세율은 12.9%에서 약 10.3%로 낮아졌다. 분기순이익 감소율이 4.5%에 그친 이유다. 주당순이익은 6.1%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는데, 평균 주식수가 13,392,534주에서 13,625,565주로 1.7% 늘었기 때문이다.
SOSEI가 분기를 떠받쳤고, CoolLaser는 매출이 늘고도 적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두 개 부문을 보고하며, 두 부문의 매출 증가율은 거의 같았다. 매출의 71%를 차지하는 SOSEI는 매출 6억 500만 엔으로 23.9% 증가, 부문이익 2억 700만 엔으로 4.4% 증가를 기록했다. 공시는 제조업체의 국내 생산설비 개보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기존 고객의 반복 수주에 전기부터 이어진 대형 안건이 더해져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익은 매출을 따라가지 못했다. 부문 이익률이 약 40.7%에서 34.3%로 낮아져, SOSEI의 매출 증가분 1억 1,700만 엔이 이익으로는 약 900만 엔 늘어나는 데 그쳤고, 공시는 그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
CoolLaser 매출은 24.1% 늘어난 2억 4,400만 엔이었다. 공시는 CoolLaser G19-6000 시리즈를 일본 최대 종합건설사 계열사와 도로 교량 공공공사를 수행하는 건설사 등에서 반복 주문받아 납품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부문 실적은 500만 엔 이익에서 800만 엔 손실로 돌아섰다.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약 1,500만 엔이 악화된 것으로, 공시는 이를 설명하지 않는다. 어느 부문에도 배분되지 않은 전사 비용(주로 일반관리비)은 5,840만 엔에서 14.5% 늘어난 6,690만 엔이었다. 종합하면 SOSEI가 영업이익을 약 900만 엔 늘렸고, CoolLaser가 약 1,500만 엔, 전사 비용이 약 800만 엔을 깎아 영업이익 감소분 1,400만 엔과 맞아떨어진다.
현금이 재고로 옮겨갔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53억 4,100만 엔에서 0.6% 늘어난 53억 7,300만 엔이었지만 구성은 달라졌다. 현금 및 예금은 3억 9,100만 엔 줄어 18억 700만 엔이 됐고, 재고자산은 3억 5,000만 엔 늘었다. 상품 및 제품은 1억 5,300만 엔에서 4억 7,900만 엔으로 세 배 넘게 늘었고, 원재료 및 저장품도 1억 3,000만 엔에서 1억 9,400만 엔으로 늘었다. 반면 재공품은 2억 6,000만 엔에서 2억 2,100만 엔으로 줄었다. 매출채권 안에서도 이동이 있어 외상매출금은 5억 600만 엔에서 3억 9,100만 엔으로 줄고, 완성공사 미수금은 2억 8,200만 엔에서 4억 1,200만 엔으로 늘었다. 공시는 재고를 쌓은 목적을 밝히지 않는다.
부채총계는 4.3% 줄어든 22억 6,000만 엔이었다. 장기차입금은 상환으로 6,700만 엔, 미지급법인세는 5,200만 엔 줄었고, 1억 엔의 단기차입금이 새로 생겼다. 1년 내 상환 예정 장기차입금을 포함한 차입금 합계는 약 17억 3,000만 엔에서 약 17억 6,400만 엔으로 늘었다. 순자산은 4.5% 늘어난 31억 1,300만 엔이었다. 분기순이익에 더해 신주인수권 행사로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이 각각 약 800만 엔 늘었고, 이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13,618,090주에서 13,642,060주로 늘었다. 자기자본비율은 55.8%에서 57.9%로 올랐다. 회사는 자기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며, 분기 재무제표는 감사인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
가이던스는 그대로이며, 하반기에 크게 기대고 있다
TOYOKOH는 2026년 5월 13일 발표한 2027년 3월기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40억 엔(+27.7%), 영업이익 7억 9,000만 엔(+25.6%), 경상이익 7억 7,200만 엔(+24.8%), 순이익 6억 5,400만 엔(+18.9%), 주당순이익 47.94엔을 예상한다. 반면 상반기는 매출 16억 6,000만 엔(+1.6%)에 영업이익 2억 8,600만 엔(−30.8%), 경상이익 2억 7,400만 엔(−32.4%), 순이익 2억 3,200만 엔(−32.7%)을 제시했다.
이 목표와 비교하면 1분기는 상반기 매출 가이던스의 51.1%를 달성했지만 상반기 영업이익은 45.8%에 그쳤고,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의 21.2%, 영업이익의 16.6%에 불과했다. 따라서 계획대로라면 2분기 영업이익은 약 1억 5,500만 엔, 하반기 영업이익은 약 5억 400만 엔으로, 연간 이익의 약 64%를 6개월 동안 벌어야 한다. 공시는 이런 배분의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 2026년 3월기에는 배당을 하지 않았고 2027년 3월기에도 배당 계획이 없다. 회사는 고용·소득 여건 개선, 방일 외국인 수요 회복, 기업 설비투자 회복에 힘입어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지만, 높은 에너지·원자재 가격과 지속되는 물가 상승, 중동 정세를 포함한 지정학적 위험이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매출 (백만 엔) | 849 | 685 | +24.0%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337 | 295 | +14.0% |
| 매출총이익률 | 39.7% | 43.2% | −3.5%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205 | 149 | +37.1% |
| 영업이익 (백만 엔) | 131 | 145 | −9.8% |
| 영업이익률 | 15.5% | 21.3% | −5.8%p |
| 경상이익 (백만 엔) | 130 | 140 | −7.3% |
| 순이익 (백만 엔) | 116 | 122 | −4.5% |
| 주당순이익 (엔) | 8.56 | 9.12 | −6.1% |
| SOSEI — 매출 (백만 엔) | 605 | 488 | +23.9% |
| SOSEI — 부문이익 (백만 엔) | 207 | 198 | +4.4% |
| CoolLaser — 매출 (백만 엔) | 244 | 197 | +24.1% |
| CoolLaser — 부문이익 (백만 엔) | −8 | 5 | 흑자에서 적자로 |
| 총자산 (백만 엔) | 5,373 | 5,341 | +0.6% |
| 순자산 (백만 엔) | 3,113 | 2,979 | +4.5% |
| 자기자본비율 | 57.9% | 55.8% | +2.1%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4,000 | — | +27.7%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790 | — | +25.6%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772 | — | +24.8%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654 | — | +18.9%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47.94 | — | 산출 불가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0.00 | 0.00 |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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