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elco Wire, 판매량 감소로 1분기 영업손실 2억 3,900만 엔 전환… Kobe Steel과 주식교환 앞둬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 매출액은 3.3% 줄어든 75억 5,100만 엔이었고 매출총이익률은 16.4%에서 14.0%로 낮아져, 400만 엔의 영업이익이 2억 3,900만 엔의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억 7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1억 6,600만 엔 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Kobelco Wire는 Kobe Steel과의 주식교환 계획에 따라 2026년 8월 28일 상장폐지될 예정이어서 연간 실적 전망과 배당 전망을 공표하지 않았다.

Kobelco Wire Company, Ltd.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보고 부문 모두 분기 적자

특수강선과 와이어로프를 만드는 Kobelco Wire Company, Ltd.(TSE: 5660)는 2026년 8월 5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3.3% 감소한 75억 5,100만 엔이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400만 엔 이익에서 2억 3,900만 엔 손실로, 경상손익은 4,000만 엔 이익에서 2억 1,100만 엔 손실로 돌아섰고, 지배주주 귀속 순손익도 1억 6,600만 엔 이익에서 1억 700만 엔 손실로 전환했다. 주당순손실은 18.22엔으로 전년 동기 주당순이익 28.19엔과 대비된다. 3개 보고 부문이 모두 영업손실을 냈다.

적자의 원인은 매출이 소폭 줄어든 반면 비용은 거의 줄지 않았다는 데 있다. 매출원가는 0.6% 감소한 64억 9,000만 엔으로 매출 감소율 3.3%에 크게 못 미쳤고,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은 17.0% 줄어든 10억 6,000만 엔, 매출총이익률은 16.4%에서 14.0%로 하락했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2.1% 늘어난 13억 엔으로 매출총이익을 2억 3,900만 엔 웃돌았으며, 이 차이가 곧 영업손실이다. 회사는 비용 상승분을 반영한 판매가격 인상,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철저한 비용 절감에 힘썼지만 어려운 사업 환경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줄고 각종 비용이 오른 것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감가상각비는 2억 5,300만 엔에서 2억 9,700만 엔으로 늘었다.

보고서는 일본 경제가 고용·소득 환경 개선과 각종 정책 효과에 힘입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중동 정세의 영향은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자사를 둘러싼 사업 환경에 대해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인건비를 비롯한 각종 비용이 오르는 등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 외 손익: 올해는 주식교환 비용, 지난해는 인수 관련 이익

수취배당금 4,100만 엔과 지분법 투자이익 1,900만 엔을 포함한 영업외수익 8,600만 엔이 지급이자 3,100만 엔을 포함한 영업외비용 5,700만 엔을 웃돌면서 경상손실은 2억 1,100만 엔으로 줄었다. 여기에 Kobe Steel과의 주식교환 관련 비용 6,200만 엔이 특별손실로 반영돼 세전손실은 2억 7,400만 엔이 됐다. 법인세 등은 1억 6,600만 엔의 이익(마이너스 비용)으로 계상됐는데, 대부분이 1억 7,100만 엔의 이연법인세 조정액이다. 순손실 1억 700만 엔이 세전손실보다 훨씬 작은 이유다.

전년 동기 실적에는 일회성 요인이 있다. 2026년 3월기 1분기에 회사는 지분법 적용 관계회사의 주식을 추가 취득해 2025년 4월 1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부의 영업권 발생이익 3억 5,300만 엔과 단계적 취득에 따른 차손 2억 300만 엔을 계상했다. 이 순액 1억 5,000만 엔이 전년 동기 세전이익 1억 9,100만 엔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이런 항목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수강선: 교량·주택·자동차·프린터 모두 수요 감소

최대 부문인 특수강선의 외부 고객 매출은 45억 4,700만 엔에서 7.6% 감소한 42억 100만 엔이었고, 부문손익은 2,500만 엔 이익에서 8,200만 엔 손실로 돌아섰다. PC(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관련 제품은 주력인 토목·교량 분야에서 신설 및 보수·보강 공사 발주가 모두 줄었고, 민간 건축 분야에서도 주택 착공 감소와 인력 부족·비용 상승에 따른 공사 지연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스프링·특수선 관련 제품은 주력인 자동차 분야에서 중국 내 일본 자동차업체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판매량이 줄었고, 프린터 분야에서도 프린터 제조사의 판매 부진과 재고 조정이 계속되면서 감소했다.

와이어로프는 소폭 감소, 엔지니어링은 매출이 두 배로 늘었지만 손실 확대

와이어로프 매출은 30억 7,500만 엔에서 2.9% 줄어든 29억 8,700만 엔이었고, 부문손익은 7,300만 엔 이익에서 3,600만 엔 손실로 전환했다. 보고서는 각 업계의 인력 부족과 비용 상승 영향으로 수요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엔지니어링은 대형 교량 공사 납품이 시작되면서 매출이 1억 7,100만 엔에서 3억 4,600만 엔으로 두 배 넘게 늘었지만, 손실은 1억 700만 엔에서 1억 3,400만 엔으로 커졌다. 회사는 비용 상승과 함께 전년 동기에는 대형 교량 공사의 선행 생산에 따른 재고 증가 효과가 있었던 점을 원인으로 들었다. 기타로 분류된 부동산 사업은 매출 1,500만 엔, 영업이익 1,200만 엔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소폭 줄어든 재무상태표

2026년 6월 30일 현재 총자산은 443억 1,900만 엔으로 2026년 3월 31일의 445억 8,200만 엔보다 0.6% 줄었다. 현금및예금이 28억 300만 엔에서 21억 7,200만 엔으로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이며, 전자기록채권이 42억 6,000만 엔에서 47억 400만 엔으로 늘어 일부를 상쇄했다. 부채는 주로 미지급비용 증가로 193억 4,300만 엔으로 늘었고, 순자산은 이익잉여금이 62억 3,600만 엔에서 58억 9,200만 엔으로 줄어든 영향이 커 1.6% 감소한 249억 7,600만 엔이 됐다. 자기자본비율은 56.9%에서 56.4%로 낮아졌다. 단기차입금은 55억 400만 엔으로 변동이 없었고 장기차입금은 46억 1,000만 엔으로 소폭 줄었다. 분기 현금흐름표는 작성하지 않았다.

실적·배당 전망 미공시, 8월 28일 상장폐지 예정

보고서에 따르면 Kobelco Wire는 Kobe Steel, Ltd.와 주식교환을 예정하고 있으며 주식은 2026년 8월 28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2027년 3월기 연간 실적 전망과 2027년 3월기 배당 전망을 모두 공표하지 않았다. 2026년 3월기에는 중간배당 25.00엔, 기말배당 40.00엔으로 연간 65.00엔을 지급했다. 분기 보고서에는 주식교환의 추가 조건이 담겨 있지 않다.

주석에서 두 가지를 더 확인할 수 있다. 연결자회사 한 곳이 2026년 4월 1일 회사에 흡수합병돼 연결 범위에서 제외됐다. 또한 분기 연결재무제표는 공인회계사나 감사법인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

Kobelco Wire Company, Ltd.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액 (백만 엔)7,5517,809−3.3%
매출총이익 (백만 엔)1,0601,277−17.0%
매출총이익률14.0%16.4%−2.4%p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1,3001,273+2.1%
영업이익 (백만 엔)−2394흑자에서 적자로
경상이익 (백만 엔)−21140흑자에서 적자로
특별손실 (백만 엔)62203−69.5%
세전이익 (백만 엔)−274191흑자에서 적자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107166흑자에서 적자로
총포괄이익 (백만 엔)−173130흑자에서 적자로
주당순이익 (엔)−18.2228.19흑자에서 적자로
감가상각비 (백만 엔)297253+17.4%
특수강선 — 매출 (백만 엔)4,2014,547−7.6%
특수강선 — 부문이익 (백만 엔)−8225흑자에서 적자로
와이어로프 — 매출 (백만 엔)2,9873,075−2.9%
와이어로프 — 부문이익 (백만 엔)−3673흑자에서 적자로
엔지니어링 — 매출 (백만 엔)346171+102.3%
엔지니어링 — 부문이익 (백만 엔)−134−107적자 확대
기타(부동산) — 매출 (백만 엔)1515동일
기타(부동산) — 부문이익 (백만 엔)1212동일
총자산 (백만 엔)44,31944,582−0.6%
순자산 (백만 엔)24,97625,386−1.6%
자기자본비율56.4%56.9%−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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