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Broadcasting, TV 스폿 광고 감소와 엑스포 수입 소멸로 1분기 3억 4,600만 엔 영업손실 전환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 매출은 TV 스폿 광고 감소와 지난해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수입 소멸로 7.5% 줄어든 200억 8,000만 엔이었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가 사실상 제자리였기 때문에 매출총이익 5억 8,900만 엔 감소가 그대로 3억 4,600만 엔의 영업손실로 이어졌다(전년 동기는 2억 5,300만 엔 영업이익).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고정자산 매각이익 24억 3,500만 엔이 포함됐던 전년 동기의 18억 7,200만 엔 흑자에서 1억 3,000만 엔 적자로 돌아섰으며,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됐다.

ASAHI BROADCASTING GROUP HOLDINGS CORP.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매출 16억 2,400만 엔 감소에 영업 단계 5억 9,900만 엔 악화

방송·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두 부문으로 구성된 그룹의 지주회사 ASAHI BROADCASTING GROUP HOLDINGS CORP.(TSE: 9405)는 2026년 8월 5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7.5% 줄어든 200억 8,000만 엔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억 5,300만 엔에서 3억 4,600만 엔 영업손실로, 경상이익은 3억 5,500만 엔에서 1억 9,500만 엔 경상손실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억 7,200만 엔에서 1억 3,000만 엔 손실로 각각 돌아섰다. 주당순이익은 44.86엔에서 −3.13엔이 됐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계산은 간단하다. 매출은 16억 2,400만 엔 줄었고, 매출원가는 10억 3,500만 엔(−7.0%) 줄어든 138억 3,800만 엔이었다. 매출원가가 매출과 거의 같은 비율로 줄었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았다. 매출총이익은 5억 8,900만 엔(−8.6%) 줄어든 62억 4,100만 엔, 매출총이익률은 31.5%에서 31.1%로 낮아졌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전혀 줄지 않고 1,000만 엔(+0.2%) 늘어난 65억 8,800만 엔이었다. 매출총이익에서 잃은 5억 8,900만 엔과 늘어난 판관비 1,000만 엔을 더하면, 영업이익 2억 5,300만 엔이 영업손실 3억 4,600만 엔으로 바뀐 폭 5억 9,900만 엔과 정확히 일치한다. 판관비가 매출총이익과 비슷한 규모인 구조에서는 7.5%의 매출 감소만으로도 영업 단계가 적자로 내려갔다.

스폿 광고와 엑스포 기저가 방송 부문을 적자로 돌렸다

회사는 그룹 차원에서 두 가지 원인을 든다. 주력인 TV 스폿 광고 수입의 감소와 지난해 개최된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반동이다. 둘 다 그룹 매출의 82.8%를 차지한 방송·콘텐츠 부문에 해당한다. 이 부문의 외부 매출은 182억 3,600만 엔에서 8.8% 줄어든 166억 2,600만 엔이었다. 회사에 따르면 네트워크 타임 수입, 동영상 스트리밍 수입, 콘텐츠 2차 이용 수입은 늘었지만, 스폿 수입 감소와 엑스포 관련 이벤트 수입 소멸을 메우지는 못했다. 매출 감소에 따라 영업비용도 줄었으나 부문 실적은 1억 8,500만 엔 영업이익에서 3억 6,700만 엔 영업손실로 돌아섰다. 5억 5,200만 엔이 악화한 것으로, 그룹 전체 악화폭 5억 9,900만 엔의 대부분이다.

라이프스타일 부문 매출은 34억 5,3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34억 6,800만 엔과 거의 같았다(−0.4%). 회사는 주택 전시장 폐장에 따른 하우징 사업의 부진을 언급하고 같은 대목에서 통신판매 사업도 거론하지만, 문장상 각 사업의 증감은 구분되지 않는다. 영업비용이 다소 늘어 부문이익은 7,100만 엔에서 2,600만 엔으로 줄었다. 부문 간 거래 소거와 어느 부문에도 속하지 않는 신규 사업·시장 개척 비용으로 이뤄진 조정액은 −500만 엔(전년 동기 −300만 엔)이었다. 회사는 일본 경제가 고용·소득 환경 개선과 정책 효과로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으나 중동 정세와 금융·자본시장 변동 등으로 앞날이 불투명하다고 설명했다.

영업 단계 아래에서는 지난해의 고정자산 매각이익이 빠졌다

영업외 항목은 전년보다 조금 나았다. 영업외수익은 1억 9,600만 엔에서 2억 3,000만 엔으로 늘었는데, 이자수익이 700만 엔에서 2,600만 엔으로, 배당금수익이 1억 2,000만 엔에서 1억 3,400만 엔으로 증가했다. 영업외비용은 9,300만 엔에서 8,000만 엔으로 줄었고, 그중 지분법 투자손실은 4,800만 엔에서 4,000만 엔이었다. 그 결과 경상 단계는 3억 5,500만 엔 이익에서 1억 9,500만 엔 손실이 됐다. 특별이익은 투자유가증권 매각이익 5,900만 엔에 그쳤다. 전년 동기에는 고정자산 매각이익 24억 3,500만 엔과 지분변동이익 3,500만 엔을 합쳐 24억 7,000만 엔이 계상됐었다.

따라서 세전 단계는 28억 2,600만 엔 이익에서 1억 3,600만 엔 손실로 바뀌었다. 법인세 등은 전년 동기 9억 4,200만 엔 비용에서 1,700만 엔 환입으로 바뀌어 당기순손실은 1억 1,900만 엔이었고, 두 해 모두 1,100만 엔인 비지배주주 귀속 이익을 빼면 지배주주 귀속 손실은 1억 3,000만 엔이다. 이 항목의 20억 200만 엔 감소는 대부분 사업이 아니라 지난해 고정자산 매각이익이 사라진 데 따른 것이다. 포괄이익은 21억 5,600만 엔에서 −6억 2,200만 엔으로 바뀌었다. 기타포괄이익이 +2억 7,200만 엔에서 −5억 300만 엔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매도가능증권 평가차액이 +4억 7,000만 엔에서 −2억 400만 엔으로, 퇴직급여 관련 조정액이 −1억 7,600만 엔에서 −2억 9,300만 엔으로 움직였다.

현금은 세금 납부, 차입금 상환, 배당에 쓰였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대비 85억 7,900만 엔 줄어든 1,259억 3,800만 엔이었다. 현금 및 예금은 219억 7,900만 엔에서 168억 8,500만 엔으로 줄었는데, 회사는 법인세·소비세 납부, 1년 내 상환 예정 장기차입금 상환, 배당금 지급을 이유로 든다. 받을어음·매출채권 및 계약자산은 165억 8,100만 엔에서 139억 1,400만 엔으로, 유가증권은 132억 100만 엔에서 118억 9,500만 엔으로 줄었다. 부채는 67억 5,500만 엔 줄어든 434억 9,600만 엔이었다. 1년 내 상환 예정 장기차입금이 18억 2,700만 엔에서 8억 500만 엔으로, 미지급금이 97억 5,800만 엔에서 75억 9,000만 엔으로, 미지급법인세 등이 23억 4,600만 엔에서 8,300만 엔으로 감소했다. 사채는 100억 엔으로 변동이 없었다.

순자산은 18억 2,400만 엔 줄어든 824억 4,200만 엔이었다. 배당금 지급과 분기 순손실로 이익잉여금이 11억 7,500만 엔 줄어 586억 9,500만 엔이 됐고, 회사는 자기주식도 매입했다. 자기주식은 2,400만 엔에서 1억 7,000만 엔으로, 주식 수는 43,345주에서 221,045주로 늘었다. 자기자본은 826억 400만 엔에서 807억 8,000만 엔이 됐다. 총자산이 자기자본보다 빠르게 줄면서 자기자본비율은 61.4%에서 64.1%로 올랐다. 회사는 분기 연결 현금흐름표를 작성하지 않았다. 감가상각비는 8억 9,300만 엔(전년 동기 8억 9,500만 엔), 영업권 상각액은 1,600만 엔(전년 동기 2,700만 엔)이었다.

가이던스는 유지, 배당 전망은 전기 실적보다 낮다

회사는 1분기 실적이 예상 범위 안에서 움직였다며 2027년 3월기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매출 923억 엔(−3.9%), 영업이익 40억 엔(−16.0%), 경상이익 41억 엔(−7.2%),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7억 엔(−39.4%), 주당순이익 64.83엔이다. 1분기에 매출은 가이던스의 21.8%를 채웠지만 영업 단계는 적자였으므로, 연간 목표를 달성하려면 남은 9개월 동안 약 43억 4,600만 엔의 영업이익이 필요하다. 이번 분기 공시는 연중 이익이 어떻게 배분될 것으로 보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배당 전망도 수정되지 않았다. 2026년 3월기 연간 배당은 33.00엔(중간 8.00엔, 기말 25.00엔)이었고, 2027년 3월기는 중간 8.00엔, 기말 12.00엔으로 합계 20.00엔을 예상한다. 39.4% 줄어든 금액으로, 가이던스상 주당순이익의 약 30.8%다. 이번 분기 공시는 기말 배당이 줄어드는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

ASAHI BROADCASTING GROUP HOLDINGS CORP.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 (백만 엔)20,08021,704−7.5%
매출총이익 (백만 엔)6,2416,830−8.6%
매출총이익률31.1%31.5%−0.4%p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6,5886,577+0.2%
영업이익 (백만 엔)−346253흑자에서 적자로
경상이익 (백만 엔)−195355흑자에서 적자로
특별이익 (백만 엔)592,470−97.6%
세전이익 (백만 엔)−1362,826흑자에서 적자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1301,872흑자에서 적자로
총포괄이익 (백만 엔)−6222,156흑자에서 적자로
주당순이익 (엔)−3.1344.86흑자에서 적자로
방송·콘텐츠 — 매출 (백만 엔)16,62618,236−8.8%
방송·콘텐츠 — 부문이익 (백만 엔)−367185흑자에서 적자로
라이프스타일 — 매출 (백만 엔)3,4533,468−0.4%
라이프스타일 — 부문이익 (백만 엔)2671−63.4%
총자산 (백만 엔)125,938134,518−6.4%
순자산 (백만 엔)82,44284,266−2.2%
자기자본비율64.1%61.4%+2.7%p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92,300—−3.9%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4,000—−16.0%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4,100—−7.2%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2,700—−39.4%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64.83——
연간 주당 배당금 (엔)20.0033.0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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