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2% 증가, 영업이익 46.0% 증가
아파트 건설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건설사 HASEKO Corporation(TSE: 1808)은 2026년 8월 6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9.2% 늘어난 3,121억 4,800만 엔, 영업이익은 46.0% 늘어난 298억 5,700만 엔, 경상이익은 58.9% 늘어난 304억 5,5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8.5% 늘어난 212억 8,7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46.34엔에서 80.39엔으로 73.5% 늘어 순이익 증가율을 웃돌았는데, 평균 유통주식수가 272,641,364주에서 264,800,425주로 줄었기 때문이다.
실적 보고서가 제시한 증익 요인은 완성공사 매출총이익률 상승 하나다. 완성공사 매출은 1,533억 6,2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1,537억 6,200만 엔과 거의 같았지만, 원가는 1,335억 100만 엔에서 1,261억 8,700만 엔으로 줄었다. 그 결과 완성공사 매출총이익은 34.1% 늘어난 271억 7,500만 엔, 이익률은 13.2%에서 17.7%로 높아졌다. 부동산 매출은 이익률보다 규모를 키웠다. 매출은 23.7% 늘어난 1,271억 6,600만 엔이었으나 매출총이익은 16.9% 늘어난 174억 6,700만 엔이었다. 전체 매출총이익은 24.3% 늘어난 517억 8,800만 엔으로 그룹 매출총이익률은 14.6%에서 16.6%로 올랐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가 3.4% 늘어난 219억 3,100만 엔에 그쳐 매출총이익 증가분 101억 2,900만 엔의 거의 전부가 영업이익으로 이어졌고, 영업이익률은 7.2%에서 9.6%로 상승했다.
영업외에서는 지분법 손익이 흑자로 전환
경상이익은 영업이익보다 더 크게 늘었다. 경영 코멘트는 이를 언급하지 않지만 손익계산서에 이유가 드러난다. 지분법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 5억 6,300만 엔 손실에서 11억 2,000만 엔 이익으로 돌아서 영업외수익이 6억 1,600만 엔에서 21억 9,500만 엔으로 늘었고, 이자비용은 11억 1,600만 엔에서 14억 5,300만 엔으로 증가했다. 특별손익은 작았다. 특별손실은 8,200만 엔으로 이 중 손상차손이 7,700만 엔이었다.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은 59.2% 늘어난 303억 7,400만 엔, 법인세는 40.8% 늘어난 90억 7,100만 엔으로 실효세율이 33.8%에서 29.9%로 낮아졌고, 이 때문에 순이익이 경상이익보다 더 크게 늘었다. 포괄이익은 147.5% 늘어난 202억 1,200만 엔이었지만 기타포괄손익이 10억 9,100만 엔 손실을 기록해 순이익을 밑돌았다. 유가증권 평가차액이 30억 1,400만 엔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며, 외화환산조정 20억 1,400만 엔 이익이 일부를 상쇄했다.
건설 관련 부문이 분기 실적 견인
최대 부문인 건설 관련은 매출이 3.7% 늘어난 2,350억 1,000만 엔, 부문이익이 50.6% 늘어난 231억 5,900만 엔이었다. 회사는 토지 정보 수집력, 상품 기획력, 시공 품질과 공기 준수 자세, 효율적인 생산 체제 등이 시행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가운데 이익률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관련은 신축 분양 아파트 인도가 늘면서 매출이 18.6% 늘어난 598억 4,600만 엔, 이익이 12.2% 늘어난 69억 400만 엔이었다. 관리운영은 임대관리 수탁을 목적으로 한 아파트 개발·매각 건수가 줄어 매출이 0.4% 줄어든 375억 2,300만 엔, 이익이 3.9% 줄어든 17억 4,200만 엔이었다.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상업시설을 운영하며 신규 단독주택 분양 사업을 개발 중인 해외는 매출 11억 6,700만 엔(전년 동기 13억 7,000만 엔), 부문손실 4억 1,300만 엔(전년 동기 1억 4,300만 엔 손실)을 기록했다. 부문 수치에는 부문 간 매출 213억 9,800만 엔이 포함되며, 이 가운데 185억 8,100만 엔이 건설 관련 부문이다.
모회사 수주고 두 배 가까이 증가
수주 데이터는 개별(모회사) 기준이다. 모회사 수주고는 93.8% 늘어난 2,487억 7,600만 엔이었고, 이 중 공사는 97.5% 늘어난 2,435억 9,300만 엔이었다. 분양 아파트 수주는 66.9% 늘어난 1,996억 9,400만 엔, 임대 아파트·사택 등은 3억 1,300만 엔에서 412억 9,400만 엔으로 급증했다. 모회사는 분양 아파트 신축 공사 19건을 수주했다. 수도권이 200가구 이상 대형 프로젝트 6건을 포함한 13건, 긴키·도카이권이 200가구 이상 대형 프로젝트 4건을 포함한 6건이다. 준공은 임대 아파트 등 2건을 포함해 13건이었다. 수주는 모회사 상반기 전망치 3,300억 엔의 75.4%에 달해, 회사는 대체로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망치와 연간 수주 전망치 7,300억 엔은 모두 변경되지 않았다.
예수금 감소로 현금이 줄고 자기자본비율은 상승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의 1조 4,177억 2,400만 엔에서 4.6% 줄어든 1조 3,530억 5,000만 엔이었다. 예수금이 684억 1,300만 엔에서 461억 9,600만 엔으로 줄면서 현금·예금이 2,799억 6,800만 엔에서 2,302억 9,300만 엔으로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다. 진행 중인 부동산 사업 지출금은 2,964억 4,500만 엔에서 3,177억 4,400만 엔으로 늘었고, 판매용 부동산은 2,548억 2,000만 엔에서 2,434억 9,700만 엔으로 줄었다. 부채는 718억 6,700만 엔 줄어든 7,824억 700만 엔, 순자산은 1.3% 늘어난 5,706억 4,300만 엔으로 자기자본비율은 39.7%에서 42.1%로 개선됐다. 차입금과 사채는 4,250억 엔에서 4,185억 4,400만 엔이 됐다. 분기 현금흐름표는 작성하지 않으며, 감가상각비는 19억 700만 엔에서 21억 7,800만 엔으로 늘었다. 분기 중 Haseko Home Holdings 1개사가 새로 연결 대상에 편입됐다.
가이던스 유지…연결에 영향 없는 모회사 전망만 수정
연결 가이던스는 수정되지 않았다. HASEKO는 2026년 9월 30일로 끝나는 상반기에 매출 6,300억 엔(+5.8%), 영업이익 490억 엔(+18.5%), 경상이익 470억 엔(+19.5%), 순이익 300억 엔(+23.9%)을 예상한다. 2027년 3월 31일로 끝나는 연간으로는 매출 1조 3,800억 엔(+8.4%), 영업이익 1,100억 엔(+11.4%), 경상이익 1,050억 엔(+11.6%), 순이익 660억 엔(+20.4%), 주당순이익 249.19엔을 전망한다. 1분기만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전망의 60.9%, 순이익 전망의 71.0%를 달성해, 2분기에 남은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의 298억 5,700만 엔에 비해 약 191억 4,300만 엔에 그친다. 보고서는 이러한 흐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바뀐 것은 모회사 단독 전망이다. HASEKO는 그룹 내 조직 재편에 따른 특별이익을 전제로 했으나, 추가 검토 결과 이를 계상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개별 순이익 전망을 70억 엔 낮춰 상반기 465억 엔(−13.1%), 연간 690억 엔(−9.2%)으로 수정했다. 연결 회사 간 거래이므로 연결 전망에는 영향이 없다고 회사는 밝혔다. 배당 전망도 연간 100.00엔(중간 50.00엔, 기말 50.00엔)으로 변동이 없으며, 2026년 3월기의 95.00엔보다 많다. 분기 종료 후 이사회는 2026년 8월 6일, 임원 및 직원 대상 주식급여 제도의 신탁에 자기주식 4,151,500주를 주당 2,659.5엔, 총 110억 4,091만 4,250엔에 2026년 8월 21일 처분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42%에 해당한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매출 (백만 엔) | 312,148 | 285,906 | +9.2%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51,788 | 41,659 | +24.3% |
| 매출총이익률 | 16.6% | 14.6% | +2.0%p |
| 완성공사 매출총이익률 | 17.7% | 13.2% | +4.5%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21,931 | 21,206 | +3.4% |
| 영업이익 (백만 엔) | 29,857 | 20,453 | +46.0% |
| 영업이익률 | 9.6% | 7.2% | +2.4%p |
| 경상이익 (백만 엔) | 30,455 | 19,163 | +58.9%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21,287 | 12,633 | +68.5% |
| 총포괄이익 (백만 엔) | 20,212 | 8,166 | +147.5% |
| 주당순이익 (엔) | 80.39 | 46.34 | +73.5% |
| 건설 관련 — 매출 (백만 엔) | 235,010 | 226,655 | +3.7% |
| 건설 관련 — 부문이익 (백만 엔) | 23,159 | 15,375 | +50.6% |
| 부동산 관련 — 매출 (백만 엔) | 59,846 | 50,450 | +18.6% |
| 부동산 관련 — 부문이익 (백만 엔) | 6,904 | 6,152 | +12.2% |
| 관리운영 — 매출 (백만 엔) | 37,523 | 37,674 | −0.4% |
| 관리운영 — 부문이익 (백만 엔) | 1,742 | 1,811 | −3.9% |
| 해외 — 매출 (백만 엔) | 1,167 | 1,370 | −14.8% |
| 해외 — 부문이익 (백만 엔) | −413 | −143 | 적자 확대 |
| 수주고 — 모회사 기준 (백만 엔) | 248,776 | 128,336 | +93.8% |
| 그중 공사 — 모회사 기준 (백만 엔) | 243,593 | 123,368 | +97.5% |
| 총자산 (백만 엔) | 1,353,050 | 1,417,724 | −4.6% |
| 순자산 (백만 엔) | 570,643 | 563,451 | +1.3% |
| 자기자본비율 | 42.1% | 39.7% | +2.4%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1,380,000 | — | +8.4%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110,000 | — | +11.4%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105,000 | — | +11.6%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66,000 | — | +20.4%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249.19 | — | —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100.00 | 95.00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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