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 Rietec, 1분기 영업이익 4억 2,500만 엔으로 흑자 전환… 매출 15% 증가, 수주잔고 25% 확대

매출은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 동안 15.2% 늘어난 140억 1,800만 엔이었다. 매출원가 증가는 11.8%에 그쳐 매출총이익률이 10.6%에서 13.1%로 올라섰고, 전년 5,000만 엔 영업손실은 4억 2,500만 엔 영업이익으로 돌아섰다. 경상이익은 475.7% 늘어난 6억 4,6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00만 엔에서 4억 600만 엔이 됐다. Nippon Rietec은 2027년 3월기 연간 가이던스인 매출 753억 엔, 영업이익 73억 5,000만 엔을 그대로 유지했다.

Nippon Rietec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매출은 15.2%, 매출원가는 11.8% 증가… 영업손익이 0을 넘어섰다

철도 전기설비, 도로 설비, 옥내외 전기설비, 송전선 설비의 네 개 공사 부문을 두고 있는 전기설비 공사업체 Nippon Rietec(Nippon Rietec Co., Ltd., TSE: 1938)은 2026년 8월 6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1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매출은 15.2% 늘어난 140억 1,800만 엔, 영업손익은 5,000만 엔 손실에서 4억 2,500만 엔 이익으로 전환했고, 경상이익은 475.7% 늘어난 6억 4,6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00만 엔에서 4억 6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0.74엔에서 16.39엔으로 늘었다. 공시는 상장 거래소로 도쿄증권거래소만 적었을 뿐 시장 구분은 밝히지 않았다.

이 두 줄 사이의 산술이 이번 분기의 전부다. 매출원가는 11.8% 늘어난 121억 7,6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 15.2%보다 3.5%포인트가량 낮았고, 이 차이가 120억 엔이 넘는 원가 기반에 적용됐다. 그 결과 매출총이익은 43.4% 늘어난 18억 4,200만 엔으로 매출의 약 세 배 속도로 늘었고, 매출총이익률은 10.6%에서 13.1%로 약 2.6%포인트 올랐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6.1% 늘어난 14억 1,700만 엔에 그쳐 매출보다 훨씬 더디게 늘었고, 덕분에 매출총이익률 개선분 전부 이상이 영업손익까지 내려왔다. 영업이익률은 −0.4%에서 3.0%가 됐다. 회사는 개선 요인으로 증수 효과와 함께 지속적인 가격 협상, 생산성 향상, 원가 관리를 들었다. 일회성 항목은 언급하지 않았다.

영업손익 아래에서는 수취배당금과 가벼워진 법인세가 나머지를 맡았다

경상이익은 1억 1,200만 엔에서 6억 4,600만 엔으로 475.7% 늘어 영업손익보다 훨씬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 규모의 사업에서는 영업외 손익이 영업이익 대비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영업외수익은 2억 6,300만 엔에서 3억 2,600만 엔이었고 그중 수취배당금이 1억 6,000만 엔에서 2억 1,100만 엔, 물품매각익이 9,100만 엔에서 9,800만 엔이었다. 영업외비용은 1억 100만 엔에서 1억 400만 엔으로 대부분이 지분법 투자손실 8,400만 엔(전년 8,500만 엔)과 이자비용 700만 엔(전년 1,100만 엔)이다. 영업외 순수익 2억 2,100만 엔은 이번 분기 영업이익 전체의 절반가량에 해당하며, 경상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훨씬 빠르게 늘어난 산술적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아래에서는 고정자산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 160만 엔이 전년의 고정자산 제각손 970만 엔을 대신했고, 세전 분기순이익은 1억 200만 엔에서 531.8% 늘어난 6억 4,800만 엔이 됐다. 법인세 등은 8,400만 엔에서 2억 4,200만 엔으로 실효세율은 82.2%에서 37.4%가 됐는데, 전년 수치가 높았던 것은 세전이익이 거의 손익분기 수준이었기 때문이지 올해 분기에 무슨 일이 있어서가 아니다. 비지배지분이 없어 분기순이익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모두 1,800만 엔에서 4억 600만 엔으로 같다. 전년 기준이 너무 작아 공시 자체도 이 항목의 증감률을 표시하지 않았다. 포괄이익은 68.3% 늘어난 4억 6,300만 엔에 그쳐 순이익 증가율에 크게 못 미쳤는데, 기타포괄이익이 2억 5,700만 엔에서 5,600만 엔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주로 유가증권 평가차액금이 3억 8,100만 엔에서 1억 500만 엔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전기설비 공사가 매출의 93%, 그 절반이 철도 공사

그룹은 세 개 부문을 보고하는데, 그중 하나가 사실상 회사 전체다. 전기설비 공사의 외부 고객 매출은 14.1% 늘어난 130억 6,100만 엔으로 그룹 매출의 93%였고, 부문이익은 55.3% 늘어난 11억 2,300만 엔이었다. 겸업 사업이 36.2% 늘어난 8억 5,600만 엔으로 뒤를 이었고 부문이익은 4,300만 엔에서 1억 5,900만 엔이었다. 부동산 임대는 0.5% 늘어난 1억 엔에 부문이익 1,500만 엔에서 1,600만 엔이었다. 세 부문이익의 합계는 전년 7억 8,300만 엔에서 13억 엔이 됐고, 여기에 −8억 7,500만 엔(전년 −8억 3,300만 엔)의 조정액이 더해져 실제 공시된 영업이익 4억 2,500만 엔이 된다. 조정액은 거의 전부가 어느 부문에도 배분되지 않은 전사 비용 8억 9,100만 엔이다.

공사 부문 안에서는 공시 보충자료가 네 개 하위 부문을 나누는데, 움직임이 크게 달랐다. 철도 전기설비가 9.2% 늘어난 66억 엔으로 가장 컸고 공사 부문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었지만, 늘어난 세 부문 가운데 증가율은 가장 낮았다. 송전선 설비가 46.1% 늘어난 35억 3,000만 엔으로 가장 빠르게 늘었고, 증가액 11억 1,400만 엔은 그룹 성장에 대한 단일 기여로는 가장 크다. 도로 설비는 30.8% 늘어난 21억 2,700만 엔이었다. 반면 옥내외 전기설비는 40.8% 줄어든 8억 200만 엔으로 유일하게 감소했으며, 공시는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네 부문 합계는 14.1% 늘어난 130억 6,100만 엔이다.

회사가 그리는 시장과 이번 분기에 따낸 수주

공시가 직접 서술한 경영 환경은 균형 잡혀 있다. 고용·소득 환경 개선과 지속적인 임금 인상, 엔저에 따른 왕성한 인바운드 수요, 기업의 적극적인 설비투자를 배경으로 일본 경제가 완만한 회복 기조에 있다고 보면서도, 일본은행의 단계적 정책금리 인상과 물가 동향, 중동을 포함한 지정학 리스크를 하방 요인으로 꼽았다. 건설업에 대해서는 인프라 노후화 대책과 국토 강인화 투자, 디지털 사회의 진전과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송전망·차세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민간 설비투자가 견조하다고 평가했지만,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인건비·자재 가격 상승으로 사업 환경이 한층 어려워져 생산성 향상과 적정 이익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기는 장기 비전 NR Vision 2035를 향한 첫 단계인 중기경영계획 2027의 2년 차로, 회사는 기존 사업의 수익력을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차세대 에너지 기반 분야 등 성장 영역으로의 전개를 가속하고 있다.

분기는 전년도에서 넘어온 공사 잔량 596억 2,400만 엔(전년 동기 477억 1,700만 엔)으로 시작했고, 수주도 계속 들어왔다. 수주고는 18.3% 늘어난 171억 5,400만 엔이다. 철도 전기설비가 역 연동장치 교체 등으로 14.3% 늘어난 87억 1,600만 엔, 송전선 설비가 철탑 개축을 포함해 22.2% 늘어난 36억 1,900만 엔, 도로 설비가 12.9% 늘어난 30억 1,300만 엔, 옥내외 전기설비가 관공서 전기설비 개수 공사로 45.3% 늘어난 18억 500만 엔이었다. 매출이 가장 크게 줄었던 부문이 수주에서는 가장 빠르게 늘어난 셈이다. 공시는 데이터센터 관련 대형 전기설비 공사도 수주 목록에 올렸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수주잔고는 25.5% 늘어난 637억 1,700만 엔으로 전년 같은 시점보다 129억 4,800만 엔 많다. 이 가운데 송전선 설비가 73억 8,600만 엔을 차지했고, 이 부문 잔고는 72.0% 늘어난 176억 3,800만 엔이 됐다. 절대 규모로는 철도 전기설비가 12.7% 늘어난 312억 엔으로 여전히 가장 크고, 옥내외 전기설비가 19.6% 늘어난 87억 5,600만 엔, 도로 설비가 11.0% 늘어난 61억 2,000만 엔이다. 한 분기 매출의 약 4.5배에 해당하는 잔고는 이번 공시에서 가장 강력한 선행 지표이며, 그 증가분 대부분이 회사가 확장하겠다고 밝힌 사업에 몰려 있다.

총자산은 88억 5,500만 엔 줄었고, 거의 전부가 매출채권이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1,013억 3,500만 엔에서 8.7% 줄어든 924억 8,000만 엔이 됐다. 88억 5,500만 엔의 감소는 사실상 한 항목에서 나왔다. 받을어음·완성공사미수금 등이 116억 8,800만 엔 줄어 365억 2,900만 엔이 됐는데, 전년도 4분기 인도분이 회수된 결과다. 현금예금은 9억 8,500만 엔 늘어 93억 8,000만 엔, 미성공사지출금은 새 공사 착수로 8억 4,800만 엔 늘어 19억 2,100만 엔이 됐다. 부채는 72억 8,600만 엔 줄어 247억 7,900만 엔이 됐다. 지급어음·공사미지급금이 41억 7,600만 엔, 상여충당금이 23억 1,100만 엔 줄어 5억 3,000만 엔, 미지급법인세 등이 18억 7,300만 엔 줄어 6,400만 엔이 된 반면, 없던 단기차입금 5억 엔이 새로 생겼다. 순자산은 15억 6,800만 엔 줄어 677억 엔이 됐는데, 기말 배당으로 이익잉여금이 16억 2,500만 엔 줄고 기타유가증권평가차액금이 9,800만 엔 늘었다. 자산이 자본보다 빠르게 줄면서 자기자본비율은 68.4%에서 73.2%로 올랐다. 비지배지분이 없어 자기자본과 순자산은 같은 금액이다. 발행주식수는 25,117,717주, 자기주식은 337,168주로 모두 변동이 없었다.

가이던스는 그대로… 1분기는 그 5.8%

Nippon Rietec은 2026년 5월 12일 공표한 2027년 3월기 연간 전망을 그대로 두었다. 매출 753억 엔(+1.7%), 영업이익 73억 5,000만 엔(+3.3%), 경상이익 83억 6,000만 엔(+6.9%),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61억 4,000만 엔(+10.6%), 주당순이익 247.42엔이다. 이번 분기는 전망 매출의 18.6%지만 전망 영업이익의 5.8%에 그치는데, 공시는 그 간극을 그대로 두지 않고 설명한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같은 고정비는 각 분기에 거의 균등하게 발생하는 반면 공사의 완성·인도는 4분기에 집중되므로 매출도 이익도 기말로 치우치는 계절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읽으면 겨우 흑자로 돌아선 1분기는 전망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정합적이다.

배당 전망도 수정되지 않았다. 1분기 배당은 없고 공시는 지급 개시 예정일도 적지 않았다. 회사는 2분기 말 47.00엔, 기말 50.00엔을 예상해 연간 97.00엔을 제시했다. 2026년 3월기에 지급된 82.00엔은 전액 기말 일괄 지급이었다. 18.3% 증가이며 전망 주당순이익 247.42엔의 약 39%를 배당하는 셈이다. 공시는 또한 이 분기 연결재무제표가 공인회계사나 감사법인의 검토 대상이 아니며, 보충 설명자료나 실적 설명회도 없다고 밝혔다.

Nippon Rietec Co., Ltd.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 (백만 엔)14,01812,173+15.2%
매출총이익 (백만 엔)1,8421,284+43.4%
매출총이익률13.1%10.6%+2.6%p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1,4171,335+6.1%
영업이익 (백만 엔)425−50적자에서 흑자로
경상이익 (백만 엔)646112+475.7%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40618+2,128.3%
주당순이익 (엔)16.390.74+2,114.9%
수주고 (백만 엔)17,15414,495+18.3%
수주잔고 (백만 엔)63,71750,768+25.5%
전기설비 공사 — 매출 (백만 엔)13,06111,444+14.1%
전기설비 공사 — 부문이익 (백만 엔)1,123723+55.3%
겸업 사업 — 매출 (백만 엔)856628+36.2%
겸업 사업 — 부문이익 (백만 엔)15943+270.6%
부동산 임대 — 매출 (백만 엔)100100+0.5%
부동산 임대 — 부문이익 (백만 엔)1615+4.6%
총자산 (백만 엔)92,480101,335−8.7%
순자산 (백만 엔)67,70069,269−2.3%
자기자본비율73.2%68.4%+4.8%p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75,300—+1.7%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7,350—+3.3%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8,360—+6.9%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6,140—+10.6%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247.42——
연간 주당 배당금 (엔)97.0082.0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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