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ukawa, 구리 가격과 인수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 58.5% 증가…가이던스 상향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 동안 매출은 23.9% 늘어난 602억 2,000만 엔, 영업이익은 58.5% 늘어난 39억 엔이었다. 구리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가 금속 부문을 끌어올렸고, 새로 연결된 기계 부문이 46억 1,700만 엔의 매출을 보탰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8.2% 늘어난 40억 4,100만 엔이었으며, Furukawa는 가이던스를 상향해 연간 순이익을 145억 엔으로 제시했다. 여기에는 호주의 옛 제련소 부지 매각으로 약 60억 엔의 이익이 예상된다는 점이 반영됐다.

Furukawa Co., Ltd.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구리, 엔화 약세, 인수가 매출을 23.9% 끌어올렸다

기계, 금속, 전자·화학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도쿄 소재 그룹 Furukawa Co., Ltd.(TSE: 5715)는 2026년 8월 13일 일본 회계기준(J-GAAP)에 따른 2026년 4월 1일~6월 30일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3.9% 늘어난 602억 2,000만 엔, 영업이익은 58.5% 늘어난 39억 엔, 경상이익은 17.9% 늘어난 46억 1,4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8.2% 늘어난 40억 4,1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70.23엔에서 124.62엔으로 77.4% 늘었다. 평균 발행주식수가 3,422만 주에서 약 3,243만 주로 줄어 순이익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성장의 일부는 스스로 벌어들인 것이 아니라 사들인 것이다. Furukawa는 이번 분기 새로 인수한 2개 회사를 연결 범위에 포함하고 이를 새로운 기계 부문으로 보고했다. 이 부문은 전년 비교 대상 없이 46억 1,700만 엔의 매출과 1억 5,300만 엔의 부문 이익을 냈다. 이를 제외하면 매출은 약 556억 300만 엔으로 증가율은 약 14.4%다. 나머지는 주로 금속 가격과 환율에서 나왔다. 회사가 제시한 평균 구리 가격은 톤당 9,519달러에서 13,324달러로 올랐고, 평균 환율은 달러당 144.6엔에서 159.5엔으로 엔화가 약해졌다.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됐지만 판관비가 매출보다 빨리 늘었다

매출원가는 21.2% 늘어난 497억 8,700만 엔으로 매출보다 조금 덜 늘었다.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은 39.1% 늘어난 104억 3,300만 엔, 매출총이익률은 15.4%에서 17.3%로 높아졌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29.6% 늘어난 65억 3,300만 엔으로 매출보다 빨리 늘어 개선분의 일부를 흡수했다. 영업이익률은 5.1%에서 6.5%로 올랐지만 매출총이익률만큼 오르지는 못했다. 부문에 배분되지 않은 전사 비용은 1억 6,100만 엔에서 3억 3,200만 엔으로 늘었는데, 회사는 여기에 주식 취득 관련 비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흐름이 반대다. 지분법 투자이익이 14억 2,600만 엔에서 7억 1,000만 엔으로 줄고 이자비용이 1억 3,000만 엔에서 1억 9,800만 엔으로 늘어, 경상이익 증가율은 영업이익의 3분의 1인 17.9%에 그쳤다. 세전이익은 18.0% 늘어난 46억 600만 엔이었지만 법인세 등 합계는 14억 4,900만 엔에서 4억 7,400만 엔으로 줄었다. 전년에는 11억 3,600만 엔의 이연법인세 비용이 있었던 반면 올해는 7억 7,400만 엔의 이연법인세 이익이 잡혔고, 이것이 순이익을 68.2% 끌어올렸다. 회사는 세금 부담이 줄어든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포괄이익은 34억 4,400만 엔에서 153억 9,900만 엔으로 늘었는데, 대부분 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차익 114억 6,600만 엔 때문이다.

금속과 소재가 이끌었고, 기존 기계 사업은 엇갈렸다

최대 부문인 금속은 매출이 19.4% 늘어난 285억 4,100만 엔, 이익은 8억 6,400만 엔에서 17억 1,900만 엔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해외 구리 시세는 톤당 12,270달러로 출발해 5월 중순 한때 14,000달러를 넘었고 분기 말에는 13,341달러였다. 전기동 생산량은 1,949톤 줄어든 9,037톤이었고 판매량도 줄었지만,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로 매출은 늘었다. 회사는 이 부문 이익 가운데 금속 가격 영향을 12억 5,000만 엔으로, 그중 구리를 11억 1,000만 엔으로 제시했다. 전자재료는 매출이 34.5% 늘어난 20억 3,600만 엔, 이익은 2,200만 엔에서 2억 6,400만 엔이 됐다. MBE 장비용 고순도 비소의 해외 수요와 반도체 제조장비용 질화알루미늄 세라믹스가 성장을 이끌었다. 화학제품은 매출이 32.9% 늘어난 35억 400만 엔, 이익은 1억 9,200만 엔에서 4억 9,500만 엔이었다. 주로 AI 서버 시장이 이끈 패키지 기판용 산화구리와 선박 바닥 도료용 아산화구리가 모두 더 높은 가격에 팔렸다.

기계 사업은 방향이 갈렸다. 록드릴은 북미용 유압 크롤러 드릴과 유압 브레이커 덕분에 매출이 17.4% 늘어난 93억 600만 엔이었지만 국내 매출이 줄어 이익은 21.2% 감소한 6억 200만 엔이었다. 회사는 국내 매출 감소와 연결 조정에서 재고 미실현이익 제거액이 늘어난 점을 원인으로 들었다. 크레인은 국내 제품 구성 변화와 동남아시아 및 북미용 미니 크롤러 크레인 출하 증가로 매출이 4.6% 늘어난 70억 9,100만 엔, 이익은 세 배 이상인 4억 9,500만 엔이었다. 산업기계는 교량 공사 진척 감소와 펌프 플랜트 매출 감소로 매출이 18.6% 줄어든 34억 4,500만 엔, 이익은 3억 3,600만 엔에서 1억 6,200만 엔으로 줄었다. 다만 수주잔고는 1년 전 86억 엔에서 121억 엔으로 늘었다. 부동산은 도쿄 무로마치 지역 주력 상업 빌딩의 매출 연동 임대료 증가로 16.1% 늘어난 6억 4,100만 엔이었다. 회사는 이번 분기부터 전사 비용의 부문 배분 방식을 바꾸고 전년 부문 수치도 새 방식으로 다시 작성했다.

인수와 재고 증가로 재무상태표가 커졌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의 2,723억 7,600만 엔에서 19.3% 늘어난 3,249억 7,300만 엔이었다. 회사는 주로 새 부문이 더해지면서 매출채권, 재공품, 유형자산이 늘었고, 금속 부문을 중심으로 원재료 및 저장품이 169억 5,900만 엔에서 319억 9,800만 엔으로 늘었으며, 상장 주식 주가 상승으로 투자유가증권이 410억 5,100만 엔에서 592억 3,100만 엔으로 늘어난 점을 원인으로 들었다. 이자부 부채는 218억 2,900만 엔 늘어난 791억 5,200만 엔이었고, 단기차입금은 110억 800만 엔에서 306억 4,500만 엔이 됐다. 순자산은 11.6% 늘어난 1,676억 8,600만 엔이었지만 자산이 더 빨리 늘어 자기자본비율은 54.1%에서 49.5%로 낮아졌다.

구리 이익과 호주 부지 매각으로 가이던스 상향

Furukawa는 2026년 5월 12일 발표한 상반기와 연간 전망을 모두 상향했으며, 이번 자료에는 새 수치만 실려 있다. 9월 30일까지의 상반기에는 매출 1,262억 엔(+29.3%), 영업이익 56억 엔(+33.1%), 순이익 83억 엔(+69.2%)을 예상한다. 2027년 3월기 연간으로는 매출 2,590억 엔(+22.7%), 영업이익 100억 엔(−11.5%), 경상이익 97억 엔(−29.4%), 순이익 145억 엔(+13.5%), 주당순이익 447.11엔을 전망한다. 회사는 금속 부문의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차 이익과 전자재료, 화학제품, 부동산의 실적 호조를 이유로 들었다. 순이익 전망에는 8월 12일 발표한 대로 자회사 PKC Properties Pty. Ltd.가 보유하던 호주의 옛 제련소 부지 매각이 완료되면서 약 60억 엔의 특별이익이 예상된다는 점과, 정책 보유 주식 일부 매각에 따른 이익도 반영됐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은 1분기 실적에 비하면 보수적이다. 이미 올린 39억 엔은 전망치 100억 엔의 39%로, 남은 9개월에는 약 61억 엔만 남는다. 부문별 전망을 보면 어디서 둔화를 가정하는지 알 수 있다. 금속 부문의 연간 이익 전망은 12억 엔인데 1분기에만 17억 1,900만 엔을 벌었으므로, 나머지 기간에는 손실을 가정하는 셈이다. 회사는 이 가정을 설명하지 않았다. 배당 전망은 연간 주당 80.00엔으로 변함없으며, 중간 40.00엔과 기말 40.00엔으로 나뉜다. 연간 합계는 2026년 3월기와 같다.

Furukawa Co., Ltd.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 (백만 엔)60,22048,592+23.9%
매출총이익 (백만 엔)10,4337,503+39.1%
매출총이익률17.3%15.4%+1.9%p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6,5335,042+29.6%
영업이익 (백만 엔)3,9002,460+58.5%
영업이익률6.5%5.1%+1.4%p
경상이익 (백만 엔)4,6143,915+17.9%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4,0412,403+68.2%
총포괄이익 (백만 엔)15,3993,444+347.0%
주당순이익 (엔)124.6270.23+77.4%
산업기계 — 매출 (백만 엔)3,4454,233−18.6%
산업기계 — 부문이익 (백만 엔)162336−51.8%
록드릴 — 매출 (백만 엔)9,3067,924+17.4%
록드릴 — 부문이익 (백만 엔)602764−21.2%
크레인 — 매출 (백만 엔)7,0916,781+4.6%
크레인 — 부문이익 (백만 엔)495150+230.0%
신규 인수 기계 부문 — 매출 (백만 엔)4,617—신규
신규 인수 기계 부문 — 부문이익 (백만 엔)153—신규
금속 — 매출 (백만 엔)28,54123,908+19.4%
금속 — 부문이익 (백만 엔)1,719864+99.0%
전자재료 — 매출 (백만 엔)2,0361,514+34.5%
전자재료 — 부문이익 (백만 엔)26422+1,100.0%
화학제품 — 매출 (백만 엔)3,5042,637+32.9%
화학제품 — 부문이익 (백만 엔)495192+157.8%
부동산 — 매출 (백만 엔)641552+16.1%
부동산 — 부문이익 (백만 엔)280203+37.9%
총자산 (백만 엔)324,973272,376+19.3%
순자산 (백만 엔)167,686150,201+11.6%
자기자본비율49.5%54.1%−4.6%p
이자부 부채 (백만 엔)79,15257,323+38.1%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259,000—+22.7%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10,000—−11.5%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9,700—−29.4%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14,500—+13.5%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447.11——
연간 주당 배당금 (엔)80.0080.00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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