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3.9%, 영업이익 14.6% 증가 — 비용이 매출보다 빨리 늘었다
경력 전문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이직 사이트 BizReach와 HR 소프트웨어 HRMOS 시리즈를 운영하는 Visional, Inc.(TSE: 4194)는 2026년 9월 10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라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회계연도의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3.9% 늘어난 993억 엔, 영업이익은 14.6% 늘어난 245억 6,300만 엔, 경상이익은 17.5% 늘어난 267억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4% 늘어난 185억 6,6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400.76엔에서 461.44엔으로 늘었다. 이번 회계연도에는 2025년 10월 1일 인수한 채용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Thinkings의 10개월분 실적이 포함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사이의 격차는 두 비용 항목이 모두 매출보다 빨리 늘어난 데서 나온다. 매출원가는 47.9% 늘어난 107억 4,100만 엔이었고, 이 때문에 매출총이익은 21.5% 늘어난 885억 5,800만 엔으로 증가율이 낮아졌으며 매출총이익률은 90.9%에서 89.2%로 내려갔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24.4% 늘어난 639억 9,500만 엔으로 매출보다 약간 빨리 늘어, 매출 대비 비중이 64.2%에서 64.4%로 올라갔다. 두 움직임이 겹치며 영업이익률은 26.7%에서 24.7%로 떨어졌다. 공시는 두 비용 항목의 내역을 밝히지 않았다. 사업별 설명에서는 BizReach의 적극적인 광고 활동과, 2026년 4월 시작한 TV 광고를 비롯한 HRMOS 노무관리 서비스의 각종 캠페인을 언급했다.
영업이익 아래: 위약금 수입, 손상차손, 세제 혜택
영업외수익은 13억 1,100만 엔에서 21억 9,500만 엔으로 거의 두 배가 됐고, 대부분은 한 항목, 곧 9억 300만 엔에서 18억 900만 엔으로 늘어난 위약금 수입이었다. 공시는 그 출처를 밝히지 않았다. 경상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빠른 17.5% 증가율을 보인 이유다. 이어 Incubation 부문에서 인식한 손상차손 4억 9,600만 엔이 특별손실로 잡혀 세전이익은 15.4% 늘어난 262억 300만 엔에 머물렀다. 법인세 등 74억 7,400만 엔은 세전이익의 28.5%로 전년의 29.2%보다 낮았으며, 회사는 순이익 증가에 일본의 임금인상 촉진 세제 효과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비지배주주 귀속분 1억 6,300만 엔을 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5억 6,600만 엔이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자본이 이익보다 빨리 늘면서 26.7%에서 24.2%로 낮아졌다.
여전히 그룹을 떠받치는 BizReach, 더 빨리 크고 적자는 줄어든 HRMOS
BizReach와 HRMOS, 기타 HR 서비스로 구성된 HR Tech 부문은 외부 매출이 21.9% 늘어난 938억 700만 엔, 부문이익이 15.9% 늘어난 286억 7,300만 엔이었다. 그 안에서 BizReach 사업의 매출은 16.8% 늘어난 801억 2,600만 엔으로 그룹 매출의 80%를 넘었고, 관리부문 경비 배분 전 영업이익은 16.5% 늘어난 330억 9,300만 엔이었다. 회사는 전문 인재 채용 수요가 여전히 견조했고 광고를 적극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설명했으며, 추적하는 모든 지표가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도입 기업 수는 45,800곳 이상(전년 38,100곳 이상), 헤드헌터 수는 9,500명 이상(9,000명 이상), 스카우트 가능 회원 수는 353만 명 이상(307만 명 이상)이다.
HRMOS 사업은 훨씬 작은 기반에서 훨씬 빠르게 성장했다. 매출은 78.2% 늘어난 92억 8,900만 엔이었고, 관리부문 경비 배분 전 영업손실은 7억 6,900만 엔에서 4억 8,500만 엔으로 줄었다. 기말 ARR은 177.0% 늘어난 103억 3,700만 엔으로 연간 매출을 웃돌았다. 유료 이용 기업 수는 341.9% 늘어난 10,699곳이었고, ARPU는 37.3% 줄어든 80,520엔, 12개월 평균 해지율은 0.48%였다. 다만 이 증가율에는 단서가 붙는다. 현재 지표는 모든 HRMOS 관련 서비스를 포함하며, 회사가 이전에 공시하던 HRMOS 3개 서비스 합산치와 비교한 것이다. 따라서 증가분의 일부는 동일 기준의 성장이 아니라 집계 범위가 넓어진 결과다.
물류 플랫폼, 기업 전용 M&A 플랫폼, 취약점 관리 클라우드 yamory, 보안 평가 서비스 Assured 등으로 구성된 Incubation 부문은 매출이 74.9% 늘어난 54억 8,800만 엔이었으나 부문손실은 16억 9,100만 엔에서 24억 3,400만 엔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HR Tech가 창출하는 이익 범위 안에서 이 부문의 인재 채용, 제품 개발, 광고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4억 9,600만 엔의 손상차손도 이 부문에서 발생했다. 어느 부문에도 배분되지 않은 전사 비용은 16억 7,600만 엔으로 전년 16억 500만 엔보다 늘었다.
Thinkings, HR Tech에 편입 — 새 부문은 없지만 영업권 92억 엔
Visional의 자회사 BizReach는 2025년 10월 1일 채용관리 소프트웨어 sonar ATS를 운영하는 Thinkings의 주식 전량을 139억 9,900만 엔에 취득했다. 현금 119억 1,300만 엔에 향후 바뀔 수 있는 조건부 대가 20억 8,600만 엔을 더한 금액이다. 이 거래로 10년간 상각하는 영업권 92억 2,800만 엔과 14년간 상각하는 고객 관련 자산 31억 9,800만 엔이 발생했다. 부문 구성은 바뀌지 않았다. Thinkings는 HR Tech에 속하며, 이 부문의 영업권 잔액은 15억 5,000만 엔에서 101억 2,400만 엔으로 늘었다. 재무제표 재작성도 없다. HR Tech에 배분된 영업권 상각비는 5억 4,900만 엔에서 12억 1,800만 엔으로 두 배 넘게 늘었으며, 이는 부문이익 15.9% 증가 안에 이미 반영된 비용이다. 회사는 회계연도 전체를 연결했을 경우의 영향이 경미하다며 추정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현금이 풍부한 재무상태표가 인수를 흡수했다
총자산은 269억 9,000만 엔 늘어난 1,223억 9,600만 엔이었다. 현금 및 예금이 100억 6,900만 엔 늘어난 828억 4,900만 엔이 됐고, 영업권은 120억 3,600만 엔, 고객 관련 자산은 36억 4,600만 엔으로 늘었다. 355억 7,200만 엔의 부채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서비스 제공 전에 청구한 요금인 계약부채로, BizReach의 이용 기업이 늘면서 45억 3,400만 엔 증가한 166억 6,000만 엔이었다. 장기차입금은 1억 5,600만 엔에 불과했다. 순자산은 868억 2,300만 엔이었고, 자기자본비율은 70.5%에 이어 70.3%를 유지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법인세 등 72억 5,300만 엔을 납부한 뒤 195억 8,700만 엔에서 234억 4,100만 엔으로 늘었다. 투자활동 현금 유출은 36억 5,800만 엔에서 132억 600만 엔으로 커졌는데, 이 중 105억 6,300만 엔이 자회사 취득에 따른 순지출, 11억 8,400만 엔이 유형자산 취득이었다. 잉여현금흐름은 약 102억 3,500만 엔이다. 재무활동에 쓰인 현금은 1억 9,200만 엔에 그쳤다.
전망: 매출 20.7% 증가, 순이익 보합, 여전히 무배당
Visional은 2027년 7월기에 매출 1,198억 5,000만 엔(+20.7%), 영업이익 266억 엔(+8.3%), 경상이익 279억 4,500만 엔(+4.7%),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85억 6,900만 엔(+0.0%)을 전망했다. 주당순이익은 461.44엔에서 458.64엔이 된다. BizReach 매출은 929억 4,000만 엔(+16.0%), HRMOS 매출은 126억 엔(+35.6%)으로 예상했으며, HRMOS 전망은 제품 투자 지속과 적극적인 영업·광고 활동을 반영한 것이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약 22.2%로 24.7%에서 낮아진다. 경상이익 전망은 영업외 손익이 올해 21억 3,700만 엔에서 약 13억 4,500만 엔으로 줄어든다는 뜻이며, 특별손익을 예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순이익이 보합이라면 법인세와 비지배주주 귀속분이 세전이익의 약 33.6%(올해 29.1%)를 차지한다는 계산이 된다. 회사는 법인세를 이익 계획에 따라 산출했다고만 밝혔다.
Visional은 2025년 7월기와 2026년 7월기에 배당을 하지 않았고 2027년 7월기에도 배당을 예정하지 않았다. 발행주식수는 스톡옵션 행사로 40,097,400주에서 40,487,100주로 늘었으며, 정기 주주총회는 2026년 10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 지표 | 2026년 7월기 | 2025년 7월기 | 증감 |
|---|---|---|---|
| 매출 (백만 엔) | 99,300 | 80,161 | +23.9%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88,558 | 72,899 | +21.5% |
| 매출총이익률 | 89.2% | 90.9% | −1.7%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63,995 | 51,456 | +24.4% |
| 영업이익 (백만 엔) | 24,563 | 21,442 | +14.6% |
| 영업이익률 | 24.7% | 26.7% | −2.0%p |
| 경상이익 (백만 엔) | 26,700 | 22,715 | +17.5%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18,566 | 15,950 | +16.4% |
| 주당순이익 (엔) | 461.44 | 400.76 | +15.1% |
| HR Tech — 매출 (백만 엔) | 93,807 | 76,962 | +21.9% |
| HR Tech — 부문이익 (백만 엔) | 28,673 | 24,739 | +15.9% |
| Incubation — 매출 (백만 엔) | 5,488 | 3,139 | +74.9% |
| Incubation — 부문이익 (백만 엔) | −2,434 | −1,691 | 적자 확대 |
| BizReach 사업 매출 (백만 엔) | 80,126 | — | +16.8% |
| HRMOS 사업 매출 (백만 엔) | 9,289 | — | +78.2% |
| HRMOS 관리부문 경비 배분 전 영업손실 (백만 엔) | −485 | −769 | 적자 축소 |
| HRMOS 기말 ARR (백만 엔) | 10,337 | — | +177.0% |
| 총자산 (백만 엔) | 122,396 | 95,405 | +28.3% |
| 순자산 (백만 엔) | 86,823 | 67,759 | +28.1% |
| 자기자본비율 | 70.3% | 70.5% | −0.2%p |
| 영업활동 현금흐름 (백만 엔) | 23,441 | 19,587 | +19.7% |
| 투자활동 현금흐름 (백만 엔) | −13,206 | −3,658 | 산출 불가 |
| 기말 현금및현금성자산 (백만 엔) | 82,849 | 72,779 | +13.8% |
| 2027년 7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119,850 | — | +20.7% |
| 2027년 7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26,600 | — | +8.3% |
| 2027년 7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27,945 | — | +4.7% |
| 2027년 7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18,569 | — | +0.0% |
| 2027년 7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458.64 | — | −0.6%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0.00 | 0.00 |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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