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사업 자체는 여전히 성장 중
아코무(TSE: 8572)는 2026년 7월 29일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일본 회계기준으로 공표했다. 영업수익은 영업대출금 이자 증가를 주된 요인으로 7.7% 늘어난 887억 엔이었다. 영업비용은 금융비용 증가와 사업 확대에 따른 대손 관련 비용 증가로 더 빠른 9.0% 늘어난 590억 엔이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296억 엔, 경상이익은 4.9% 늘어난 296억 엔이었다.
영업대출금은 6월 말 1조 2,915억 엔으로 3월 말 대비 1.1% 증가했다. 회사는 개인 소비 확대를 배경으로 국내 자금 수요가 활황을 보이고 있으며, 20년간 일본 소비자금융을 짓눌러 온 회색지대 금리 유산인 이자 반환 청구는 착실히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익이 나온 곳과 나오지 않은 곳
핵심인 대출·신용카드 사업은 브랜드 인식 재구축과 응대력·심사 속도 향상에 힘입어 매출이 6.6% 늘어난 475억 엔, 부문이익이 9.0% 늘어난 164억 엔이었다. 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를 담당하는 해외 금융이 가장 빠르게 성장해 매출 10.2% 증가한 181억 엔, 이익 16.6% 증가한 71억 엔을 기록했다.
두 부문은 반대로 움직였다. 신용보증은 매출이 7.4% 늘어난 208억 엔이었지만 이익은 13.5% 줄어든 55억 엔이었다. 채권관리·회수는 매출이 15.4% 늘어난 21억 엔인 반면 이익은 13.2% 줄어든 4억 3,300만 엔이었다. 회사는 해외 사업에 대해 필리핀의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이 이어지고 있고, 중동 정세도 완화 조짐은 있으나 동남아 경제에 하방 위험이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헤드라인을 설명하는 것은 세금 항목
세금 항목 위쪽은 모두 늘었고 아래쪽은 모두 줄었다. 2026년 3월기 1분기에 아코무는 이연법인세자산 회수가능성 판단에 쓰이는 기업 분류를 변경하며 법인세 조정액에 큰 폭의 이익 효과를 계상했다. 그 효과가 사라지면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3.9% 줄어든 191억 엔, 주당순이익은 21.78엔에서 12.22엔이 됐다. 총포괄이익은 37.3% 줄어든 158억 엔이었다.
재무: 자산은 감소, 자기자본비율은 상승
총자산은 0.8% 줄어든 1조 6,035억 엔이었다. 현금및예금 315억 엔 감소와 이연법인세자산 26억 엔 감소가 대출 증가를 웃돌았다. 부채는 91억 엔 줄었는데, 차입금·사채 등 조달 잔액이 100억 엔 늘어난 반면 미지급법인세 등이 153억 엔 감소했다.
순자산은 0.5% 줄어든 7,787억 엔이었다. 주주자본 자체는 순이익 191억 엔과 배당금 지급 187억 엔의 차이로 3억 4,100만 엔 늘었지만, 외화환산조정 등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35억 엔, 비지배주주지분이 4억 4,800만 엔 줄었다. 자산도 함께 줄어든 결과 자기자본비율은 0.1%p 오른 44.6%가 됐다.
가이던스와 배당 모두 유지
아코무는 2027년 3월기 연간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영업수익 3,560억 엔(+5.4%), 영업이익 980억 엔(−2.4%), 경상이익 985억 엔(−2.0%),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638억 엔(−19.9%)이며 주당순이익은 40.72엔이다. 상반기 계획은 영업수익 1,747억 엔, 순이익 379억 엔이다. 연간 주당 배당 전망은 22.00엔으로 변동이 없으며, 지난해 10.00엔·12.00엔이었던 구성이 중간 11.00엔·기말 11.00엔으로 바뀐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영업수익 (백만 엔) | 88,731 | 82,372 | +7.7% |
| 영업비용 (백만 엔) | 59,081 | 54,225 | +9.0% |
| 영업이익 (백만 엔) | 29,650 | 28,147 | +5.3% |
| 경상이익 (백만 엔) | 29,642 | 28,247 | +4.9%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19,141 | 34,119 | −43.9% |
| 총포괄이익 (백만 엔) | 15,818 | 25,225 | −37.3% |
| 주당순이익 (엔) | 12.22 | 21.78 | −43.9% |
| 대출·신용카드 — 매출 (백만 엔) | 47,567 | 44,638 | +6.6% |
| 대출·신용카드 — 부문이익 (백만 엔) | 16,469 | 15,106 | +9.0% |
| 신용보증 — 매출 (백만 엔) | 20,878 | 19,446 | +7.4% |
| 신용보증 — 부문이익 (백만 엔) | 5,513 | 6,376 | −13.5% |
| 해외 금융 — 매출 (백만 엔) | 18,149 | 16,462 | +10.2% |
| 해외 금융 — 부문이익 (백만 엔) | 7,175 | 6,152 | +16.6% |
| 채권관리·회수 — 매출 (백만 엔) | 2,106 | 1,825 | +15.4% |
| 채권관리·회수 — 부문이익 (백만 엔) | 433 | 499 | −13.2% |
| 영업대출금 (백만 엔) | 1,291,516 | 1,277,559 | +1.1% |
| 총자산 (백만 엔) | 1,603,511 | 1,616,379 | −0.8% |
| 순자산 (백만 엔) | 778,785 | 782,455 | −0.5% |
| 자기자본비율 | 44.6% | 44.5% | +0.1%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356,000 | — | +5.4%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98,000 | — | −2.4%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98,500 | — | −2.0%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63,800 | — | −19.9%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40.72 | — | —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22.00 | 22.00 |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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