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아래에서 만들어진 이익 증가
미쓰비시전기의 공장자동화·빌딩·반도체·인프라 제품을 취급하는 도쿄 상장 기술상사 카나덴(TSE: 8081)은 2026년 8월 3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1억 2,700만 엔 늘어 3.8% 증가한 307억 3,600만 엔, 영업이익은 4,600만 엔 늘어 10.0% 증가한 5억 1,600만 엔이었다. 그 아래에서 그림이 달라진다. 경상이익은 2억 2,400만 엔 늘어 46.6% 증가한 7억 700만 엔, 지배주주귀속 순이익은 1억 4,500만 엔 늘어 46.7% 증가한 4억 5,700만 엔이었고 주당순이익은 13.99엔에서 20.51엔이 됐다. 포괄이익은 182.3% 늘어난 10억 4,900만 엔이었다. 전년 동분기 수치는 2026년 3월기 3분기에 확정된 기업결합 잠정 회계처리 내용을 반영해 재작성된 것이다.
영업이익 10.0% 증가와 경상이익 46.6% 증가의 간극은 전적으로 영업외 항목에 있다. 영업외수익은 1억 1,200만 엔에서 1억 9,900만 엔으로 늘었고 영업외비용은 9,800만 엔에서 700만 엔으로 급감해, 영업외 순기여가 1,400만 엔에서 1억 9,200만 엔이 됐다. 대부분은 환율이다. 전년 동분기에는 9,000만 엔의 환차손이 있었고 이번 분기에는 5,200만 엔의 환차익이 발생해, 영업 단계에는 대응물이 없는 1억 4,200만 엔의 반전이 생겼다. 수취배당금은 6,000만 엔에서 8,800만 엔으로, 매입할인은 1,900만 엔에서 3,000만 엔으로 늘었고 지급이자는 400만 엔에서 300만 엔이었다. 특별손익은 거의 없다. 올해 100만 엔 미만의 고정자산 제각손이 있었을 뿐이며 전년에는 계상이 없었다. 법인세 등은 1억 7,100만 엔에서 2억 5,000만 엔이었다.
네 개로 다시 그린 부문, 이익은 반도체가 짊어졌다
카나덴은 이번 분기부터 보고 부문을 재편했다. 기존 4개 부문을 FA 시스템, 빌딩 설비, 반도체·디바이스, 사회 인프라로 다시 나눴고, 부문 이익 기준도 경상이익에서 영업이익으로 바꿨다. 전년 동분기 부문 수치는 변경 후 구분으로 재작성돼 비교는 동일 기준이다. 반도체·디바이스가 이익의 엔진이다. 매출은 12억 2,700만 엔 늘어 25.8% 증가한 59억 8,400만 엔, 부문 이익은 2억 4,400만 엔 늘어 60.6% 증가한 6억 4,900만 엔이었다. 산업기기용 파워디바이스는 수요 감소로 고전했지만 가정용 전기기기용 Wi-Fi 모듈과 OA 기기용 전자디바이스가 버텼다. 사회 인프라는 매출이 1.9% 늘어난 86억 900만 엔에 800만 엔 적자에서 9,300만 엔 흑자로 전환했다. 철도사업자의 설비투자가 이어지며 무선통신기기와 차량용 기기가 순조로웠고 방위 관련 안건이 늘어 전자의료장치 안건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았다.
나머지 두 부문은 반대 방향이었다. 매출 기준 최대인 FA 시스템은 10억 3,100만 엔 늘어 매출이 7.7% 증가한 143억 6,600만 엔이 됐지만, 부문 이익은 2억 700만 엔 흑자에서 1,900만 엔 적자로 돌아섰다. 재고조정 부담이 개선되며 컨트롤러 시스템과 구동제어기기가 견조했고 데이터센터용 배전제어기기도 순조로웠다. 반면 레이저 가공기 안건이 줄었고 산업시스템은 전기 대형 안건 소멸로 감소했으며, 회사는 부문 변경의 영향도 2억 2,600만 엔의 이익 감소에 작용했다고 설명한다. 빌딩 설비가 가장 부진했다. 매출은 12억 8,900만 엔 줄어 42.1% 감소한 17억 7,600만 엔, 부문 적자는 1억 3,300만 엔에서 2억 700만 엔으로 확대됐다. 정보통신사업자용 전원설비가 전기 대형 안건 소멸로 줄었고 유통 분야용 화상·영상기기가 저조했다.
석 달 만에 123억 엔 줄어든 재무상태표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대비 123억 3,600만 엔 줄어든 856억 2,600만 엔이 됐다. 대부분은 기말 운전자본 포지션의 되돌림이다. 수취어음·매출채권 및 계약자산이 106억 2,500만 엔, 현금및예금이 57억 8,200만 엔 줄었고, 전도금 13억 8,800만 엔, 상품 및 제품 10억 5,000만 엔, 전자기록채권 5억 5,500만 엔 증가가 일부를 상쇄했다. 반대편도 맞물린다. 유동부채는 130억 7,500만 엔 줄어 331억 6,000만 엔이 됐는데, 지급어음 및 외상매입금이 133억 1,000만 엔, 미지급법인세 등이 14억 7,300만 엔, 상여충당금이 9억 5,800만 엔 줄어든 반면 선수금이 28억 5,700만 엔 늘었다. 순자산은 2억 5,300만 엔 늘어난 511억 7,200만 엔이다. 순이익 4억 5,700만 엔 계상과 배당금 지급 8억 200만 엔으로 이익잉여금이 3억 4,500만 엔 줄었고, 기타유가증권평가차액금이 5억 3,800만 엔 늘었다. 분모가 줄고 자기자본은 줄지 않았으므로 자기자본비율은 52.0%에서 59.7%로 7.7포인트 뛰었고, 주당순자산은 2,283.12엔에서 2,295.56엔이 됐다.
전망은 그대로, 배당은 38.9% 증액 예상
카나덴은 2026년 5월 13일 공표한 전망을 변경하지 않았다. 상반기 누계는 매출 630억 엔(+2.2%), 영업이익 17억 엔(+1.4%), 경상이익 18억 엔(−0.4%), 순이익 12억 엔(+0.2%), 주당순이익 53.83엔이다. 연간은 매출 1,500억 엔(+3.0%), 영업이익 59억 엔(+10.7%), 경상이익 60억 엔(+3.7%), 순이익 40억 엔(+0.9%), 주당순이익 179.43엔이다. 결국 이번 분기만으로 연간 경상이익 60억 엔 중 7억 700만 엔, 순이익 40억 엔 중 4억 5,700만 엔을 이미 채운 셈이다. 연간 배당은 72.00엔에서 100.00엔으로 38.9% 증액이 예상되며 중간 50.00엔, 기말 50.00엔이다. 그룹은 True Solution 2028이라 부르는 3개년 중기경영계획의 첫해에 있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매출 (백만 엔) | 30,736 | 29,609 | +3.8%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3,966 | 3,800 | +4.4% |
| 영업이익 (백만 엔) | 516 | 469 | +10.0% |
| 영업이익률 | 1.7% | 1.6% | +0.1%p |
| 경상이익 (백만 엔) | 707 | 483 | +46.6%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457 | 311 | +46.7% |
| 총포괄이익 (백만 엔) | 1,049 | 371 | +182.3% |
| 주당순이익 (엔) | 20.51 | 13.99 | +46.6% |
| FA 시스템 — 매출 (백만 엔) | 14,366 | 13,334 | +7.7% |
| FA 시스템 — 부문이익 (백만 엔) | −19 | 207 | 흑자에서 적자로 |
| 빌딩 설비 — 매출 (백만 엔) | 1,776 | 3,065 | −42.1% |
| 빌딩 설비 — 부문이익 (백만 엔) | −207 | −133 | 적자 확대 |
| 반도체·디바이스 — 매출 (백만 엔) | 5,984 | 4,756 | +25.8% |
| 반도체·디바이스 — 부문이익 (백만 엔) | 649 | 404 | +60.6% |
| 사회 인프라 — 매출 (백만 엔) | 8,609 | 8,452 | +1.9% |
| 사회 인프라 — 부문이익 (백만 엔) | 93 | −8 | 적자에서 흑자로 |
| 총자산 (백만 엔) | 85,626 | 97,962 | −12.6% |
| 순자산 (백만 엔) | 51,172 | 50,918 | +0.5% |
| 자기자본 (백만 엔) | 51,156 | 50,903 | +0.5% |
| 자기자본비율 | 59.7% | 52.0% | +7.7%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150,000 | — | +3.0%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5,900 | — | +10.7%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6,000 | — | +3.7%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4,000 | — | +0.9%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179.43 | — | 산출 불가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100.00 | 72.00 | +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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