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테크니카 3분기 누계 영업이익 151% 증가…모빌리티·방위 수주가 견인

도쿄에 본사를 둔 계측기 전문기업이 3분기 누계 매출을 21.2% 늘린 284억 500만 엔, 영업이익을 151.4% 늘린 27억 1,600만 엔으로 끌어올렸다. 전기에 계상 예정이던 대형 안건이 이번 기에 반영되고 방위 관련 안건이 더해진 결과다. 첨단 모빌리티는 세그먼트 이익이 3배 넘게 늘었고, EMC·대형 안테나와 방위·해양은 나란히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주주 귀속 순이익은 20억 8,100만 엔으로 3배 넘게 늘었고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됐다.

도요테크니카 2026년 9월기 3분기 누계 실적 요약

지연됐던 안건이 도착했다

도요테크니카(TSE: 8151)는 2026년 8월 5일 2026년 9월기 3분기 누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일본 회계기준을 적용했다. 매출은 21.2% 늘어난 284억 500만 엔으로 전년 동기의 9.5% 감소에서 돌아섰고, 영업이익은 151.4% 늘어난 27억 1,600만 엔이었다. 경상이익은 162.6% 늘어난 32억 2,500만 엔, 주주 귀속 순이익은 241.7% 늘어난 20억 8,100만 엔이었으며 주당순이익은 96.41엔으로 전년 동기 28.31엔을 크게 웃돌았다.

7개 세그먼트 중 5개가 크게 개선

첨단 모빌리티는 매출이 24.8% 늘어난 66억 9,400만 엔, 세그먼트 이익이 247.3% 늘어난 10억 500만 엔이었다. 전기에 계상 예정이던 AD/ADAS 개발용 평가 시스템의 해외 대형 안건 일부와 EV 충전 관련 대형 안건이 이번 기에 반영됐고, 진동·소음 계측 관련 제품이 방위·항공우주 분야에서 성장했다. EV 충전 관련 제품의 솔루션 제안 등 고이익률 안건 증가가 이익을 더 끌어올렸다.

기초에 ‘해양/방위’에서 명칭만 변경된 방위·해양은 방위 관련 대형 안건 다수와 멀티빔 측심기 호조로 매출이 71.6% 늘어난 26억 8,300만 엔을 기록하며, 1억 400만 엔 적자에서 2억 3,800만 엔 흑자로 전환했다. EMC·대형 안테나는 대형 자동차 업체용을 포함한 복수의 대형 안건으로 국내 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43.7% 늘어난 40억 9,900만 엔이 됐고, 전년 동기에 계상한 신제품 개발비 부담이 사라지면서 7,200만 엔 적자에서 4억 6,500만 엔 흑자로 돌아섰다.

정보통신·정보보안은 대형 통신사업자용 네트워크 성능 시험 제품이 계획대로 추이하고 연결자회사가 된 소닉가드가 기여하면서 매출이 12.9% 늘어난 66억 6,700만 엔, 세그먼트 이익이 21.1% 늘어난 7억 8,200만 엔이었다. 탈탄소·에너지는 그룹에서 가장 완만했다. 주력인 전기화학 측정 시스템이 중국을 포함해 성장을 보이지 못하면서 매출은 1.4% 늘어난 46억 9,100만 엔, 이익은 3.6% 늘어난 9억 3,300만 엔에 그쳤다. 소프트웨어 개발지원은 소스코드 정적분석 도구 등의 보수계약 갱신이 둔화해 매출이 3.0% 줄어든 18억 1,100만 엔이었지만, 가격 개정과 지급 통화 변경으로 세그먼트 이익은 16.3% 늘어난 3억 2,600만 엔이었다. 기타 세그먼트는 재료과학용 전자현미경이 신장하며 매출이 38.6% 늘어난 17억 5,700만 엔, 이익이 409.6% 늘어난 3억 2,700만 엔이었다.

자동차와 중국을 주시

경영진은 중동 정세 불안정이 이번 기 회사에 미친 영향은 경미했다고 밝히면서도, 주요 고객에 대한 두 가지 압력을 지적했다. 미국의 관세와 EV 정책 전환, 자재비 상승이 국내외 자동차 업체 실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투자 억제와 안건 지연 움직임이 이미 눈에 띈다는 것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경기 정체에 따른 설비투자 억제와 국산품 우대 정책의 영향을 받았으며, 회사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라인업 교체 등으로 만회를 꾀할 방침이다.

총자산은 9월 말 대비 5.1% 늘어난 419억 5,700만 엔이었다. 상품 및 제품 15억 7,200만 엔, 투자유가증권 9억 4,500만 엔, 현금및예금 5억 9,200만 엔 증가가 주된 요인이다. 순자산은 3.7% 늘어난 291억 6,100만 엔, 자기자본비율은 70.1%에서 69.2%로 낮아졌다. 연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돼 매출 390억 엔(+19.8%), 영업이익 36억 엔(+88.0%), 경상이익 37억 엔(+86.4%), 순이익 26억 엔(+117.5%), 주당순이익 120.66엔이다. 연간 배당 전망은 주당 70.00엔으로 2025년 9월기의 69.00엔을 웃돈다.

TOYO Corporation — 2026년 9월기 누계 3분기(2025년 10월 1일~2026년 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5년 9월 30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6년 9월기 연간과 2025년 9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6년 9월기 누계 3분기2025년 9월기 누계 3분기증감
매출액 (백만 엔)28,40523,445+21.2%
영업이익 (백만 엔)2,7161,080+151.4%
경상이익 (백만 엔)3,2251,227+162.6%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2,081609+241.7%
총포괄이익 (백만 엔)2,435791+207.5%
주당순이익 (엔)96.4128.31+240.6%
첨단 모빌리티 — 매출 (백만 엔)6,6945,364+24.8%
첨단 모빌리티 — 부문이익 (백만 엔)1,005289+247.3%
탈탄소·에너지 — 매출 (백만 엔)4,6914,624+1.4%
탈탄소·에너지 — 부문이익 (백만 엔)933900+3.6%
정보통신·정보보안 — 매출 (백만 엔)6,6675,904+12.9%
정보통신·정보보안 — 부문이익 (백만 엔)782645+21.1%
EMC·대형 안테나 — 매출 (백만 엔)4,0992,852+43.7%
EMC·대형 안테나 — 부문이익 (백만 엔)465-72적자에서 흑자로
방위·해양 — 매출 (백만 엔)2,6831,563+71.6%
방위·해양 — 부문이익 (백만 엔)238-104적자에서 흑자로
총자산 (백만 엔)41,95739,937+5.1%
순자산 (백만 엔)29,16128,119+3.7%
자기자본비율69.2%70.1%-0.9%p
2026년 9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39,000+19.8%
2026년 9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3,600+88.0%
2026년 9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3,700+86.4%
2026년 9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2,600+117.5%
2026년 9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120.66
연간 주당 배당금70.006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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