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증가분의 거의 전부를 한 부문이 냈다
오사카에 본거를 둔 철도·복합 그룹 긴테쓰그룹홀딩스(TSE: 9041)는 2026년 8월 10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7.7% 늘어난 4,605억 3,200만 엔,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231억 3,400만 엔, 경상이익은 1.8% 늘어난 210억 9,000만 엔, 순이익은 9.1% 늘어난 117억 5,800만 엔이었고 주당순이익은 56.67엔에서 61.84엔이 됐다. 포괄이익은 224.0% 늘어난 172억 7,500만 엔이었다.
이야기는 국제물류다. 매출은 18.7% 늘어난 2,168억 8,600만 엔으로 그룹 전체의 거의 절반이며, 이익은 6억 4,800만 엔에서 585.9% 늘어난 44억 5,100만 엔이 됐다. 회사는 항공화물 수송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AI 관련 화물의 물동이 견조하게 추이해 취급 물량이 늘어난 데다, 중동 정세 긴박화 등으로 운임 원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판매 가격으로의 전가가 진전된 결과라고 설명한다. 그룹 매출 증가액 328억 3,600만 엔에 대해 이 한 부문이 342억 4,400만 엔을 냈다.
같은 사건이 반대로 작용해 두 부문을 끌어내렸다.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박이 전년 동분기에 개최됐기에 올해는 그 반동을 맞았다. 호텔·레저는 매출이 0.6% 줄어든 907억 4,300만 엔이었지만 이익은 48.4% 줄어든 22억 8,200만 엔이었다. 여행업은 만박 반동과 중동 정세 긴박화를 배경으로 단체여행과 방일여행 취급이 줄었고, 호텔업은 만박 반동에 중국의 도항 자숙 영향이 겹쳤다. 유통도 만박 반동에 직면해 매출은 0.6% 줄어든 542억 5,400만 엔이었지만, 백화점업의 매장 개장과 행사에 따른 집객 효과에 더해 면세 매출이 견조해 이익은 37.5% 늘어난 22억 9,700만 엔이었다.
철도는 매출을 지키고 마진을 잃었다
그룹의 정체성인 운수는 매출이 577억 700만 엔(+0.1%)으로 보합이었지만 이익은 18.2% 줄어든 82억 300만 엔이었다. 철궤도업에서 이세시마 방면 관광 이용이 호조로 추이해 만박 반동을 매출에서 상쇄했지만, 인건비와 일반 차량 신조 등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가 이익을 끌어내렸다. 부동산은 반대였다. 분양 사업의 인도 호수 감소로 매출은 1.9% 줄어든 411억 9,400만 엔이었지만, 신규 취득 물건이 수익에 기여해 이익은 8.4% 늘어난 49억 1,200만 엔이었다. 기타는 매출이 1.4% 늘어난 128억 5,100만 엔, 이익이 7.8% 늘어난 11억 4,300만 엔이었다.
영업 아래로 내려가면 그림이 평평해진다. 경상이익이 1.8% 증가에 그친 것은 금리 상승 등으로 지급이자가 늘었기 때문이며, 순이익이 9.1% 늘어난 데는 특별이익에 계상한 고정자산 매각익이 기여했다.
두 자본 항목이 서로 갈라지는 재무상태표
총자산은 0.5% 늘어난 2조 6,074억 6,600만 엔이다. 현금및예금은 줄었지만 수취어음·매출채권 및 계약자산, 판매용 토지·건물, 유형고정자산이 모두 늘었다. 부채는 자금 조달로 커머셜페이퍼와 장기차입금이 늘어 304억 100만 엔 증가한 1조 9,319억 3,900만 엔이 됐다. 자본 항목은 나누어 볼 필요가 있다. 순자산 합계는 2.4% 줄어든 6,755억 2,700만 엔인데, 자기자본은 6,117억 600만 엔에서 6,213억 5,000만 엔으로 늘었고 자기자본비율도 23.6%에서 23.8%로 개선됐다. 차이는 비지배주주지분으로, 802억 5,800만 엔에서 541억 7,700만 엔으로 줄었다.
전망은 변경되지 않았고 여기서부터는 아래를 가리킨다. 상반기 누계는 영업수익 8,870억 엔(+3.6%), 영업이익 350억 엔(−17.0%), 경상이익 350억 엔(−12.0%), 순이익 200억 엔(−15.7%), 주당순이익 105.18엔이다. 연간은 영업수익 1조 8,400억 엔(+5.1%), 영업이익 900억 엔(+0.6%), 경상이익 820억 엔(−3.0%), 순이익 470억 엔(−12.6%), 주당순이익 247.18엔이다. 순이익이 9.1% 늘어난 분기가 순이익 12.6% 감소를 전제한 연간 계획 안에 들어 있는 셈이다. 연간 배당은 60.00엔에서 70.00엔으로 증액이 예상되며 중간 35.00엔, 기말 35.00엔이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영업수익 (백만 엔) | 460,532 | 427,696 | +7.7% |
| 영업이익 (백만 엔) | 23,134 | 21,992 | +5.2% |
| 영업이익률 | 5.0% | 5.1% | −0.1%p |
| 경상이익 (백만 엔) | 21,090 | 20,725 | +1.8% |
| 순이익 (백만 엔) | 11,758 | 10,776 | +9.1% |
| 주당순이익 (엔) | 61.84 | 56.67 | +9.1% |
| 운수 — 매출 (백만 엔) | 57,707 | 57,638 | +0.1% |
| 운수 — 부문이익 (백만 엔) | 8,203 | 10,031 | −18.2% |
| 부동산 — 매출 (백만 엔) | 41,194 | 41,999 | −1.9% |
| 부동산 — 부문이익 (백만 엔) | 4,912 | 4,530 | +8.4% |
| 국제물류 — 매출 (백만 엔) | 216,886 | 182,642 | +18.7% |
| 국제물류 — 부문이익 (백만 엔) | 4,451 | 648 | +585.9% |
| 유통 — 매출 (백만 엔) | 54,254 | 54,569 | −0.6% |
| 유통 — 부문이익 (백만 엔) | 2,297 | 1,670 | +37.5% |
| 호텔·레저 — 매출 (백만 엔) | 90,743 | 91,320 | −0.6% |
| 호텔·레저 — 부문이익 (백만 엔) | 2,282 | 4,420 | −48.4% |
| 기타 — 매출 (백만 엔) | 12,851 | 12,678 | +1.4% |
| 기타 — 부문이익 (백만 엔) | 1,143 | 1,060 | +7.8% |
| 총자산 (백만 엔) | 2,607,466 | 2,593,502 | +0.5% |
| 순자산 (백만 엔) | 675,527 | 691,964 | −2.4% |
| 자기자본비율 | 23.8% | 23.6% | +0.2%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수익 (백만 엔) | 1,840,000 | — | +5.1%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90,000 | — | +0.6%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82,000 | — | −3.0%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47,000 | — | −12.6%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247.18 | — | 산출 불가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70.00 | 60.00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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