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브레인 오타쇼와,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에 상반기 전망 하향

매출수익은 4.6% 늘어난 105억 1,600만 엔이었지만, 외주비와 인건비가 매출보다 빠르게 늘고 판관비가 23.1%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54.2% 줄어든 2억 9,900만 엔으로 반토막 났다. 회사는 같은 날 상반기 사업이익 전망을 16.1% 낮추면서 연간 전망은 손대지 않았다.

비즈니스브레인 오타쇼와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세 부문 모두 매출은 늘고 이익은 줄었다

도쿄에 본거를 두고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관리회계·제품수명주기(PLM)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비즈니스브레인 오타쇼와(株式会社ビジネスブレイン太田昭和, TSE: 9658)는 2026년 8월 13일 IFRS에 따른 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수익은 4.6% 늘어난 105억 1,600만 엔이었지만 사업이익과 영업이익은 모두 54.2% 줄어든 2억 9,900만 엔, 세전이익은 49.8% 줄어든 4억 8,800만 엔, 분기이익은 60.7% 줄어든 2억 2,0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분기이익은 61.3% 줄어든 2억 1,300만 엔이었고 기본주당순이익은 16.93엔에서 6.56엔이 됐다. 총포괄이익은 52.0% 줄어든 2억 6,800만 엔이었다. 이 공시가 '영업이익에서 비경상적 요인으로 발생한 손익을 제외한 것'으로 정의하는 사업이익은 두 분기 모두 영업이익과 같았다. 회사가 공표한 조정표에 어느 분기에도 비경상 항목이 없기 때문이다.

보고 부문 전부에서 매출이 늘었는데도 이익이 줄었고, 손익계산서의 두 줄이 그 이유를 보여준다. 매출원가가 78억 5,900만 엔에서 83억 4,400만 엔으로 6.2% 늘어 매출 증가율 4.6%를 웃돌았고 — 회사는 외주비와 인건비가 함께 늘었다고 설명한다 — 그 결과 매출총이익은 매출이 늘었는데도 0.9% 줄어든 21억 7,200만 엔이 됐다. 그 아래에서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가 23.1% 늘어난 18억 9,800만 엔이 됐는데, 회사는 AI 활용과 차세대 솔루션 'ACT-Horizon'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두 움직임이 겹치며 영업이익률은 6.5%에서 2.8%로 내려앉았다. 수요 자체가 약해진 것은 아니다. 수주고는 5.8% 늘어난 105억 800만 엔, 수주잔고는 5.1% 늘어난 135억 3,700만 엔이었다.

세 부문의 증수감익, 그리고 두 배가 된 전사 비용

세 부문 가운데 가장 큰 컨설팅·시스템 개발은 매출이 3.9% 늘어난 56억 5,400만 엔이었다. 회사는 모회사를 중심으로 한 경영회계 컨설팅·솔루션의 증가를 이유로 든다. 그러나 사업이익은 외주비 증가로 부문 내 모든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감익하며 23.6% 줄어든 3억 5,100만 엔이었다. 준위임형 시스템 개발과 SE 파견을 제공하는 SES 공창 비즈니스(SES共創ビジネス)는 매출이 0.4% 늘어난 22억 9,300만 엔으로 거의 제자리였고, 노무비와 외주비 등 원가 증가로 매출총이익이 줄면서 사업이익은 17.6% 줄어든 9,700만 엔이었다. BPO·매니지드 서비스는 가장 많이 늘고 가장 많이 줄었다. 매출은 9.6% 늘어난 26억 7,000만 엔, 사업이익은 인사급여 BPO와 경리 BPO의 인건비 증가, 일부 프로젝트의 출범 지연, 하마마쓰 BPO 센터 이전 비용 계상으로 43.5% 줄어든 1억 1,100만 엔이었다.

세 부문의 사업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7억 7,300만 엔에서 5억 5,900만 엔으로 2억 1,500만 엔 줄었다. 영업이익 감소액 3억 5,400만 엔 가운데 나머지 1억 3,900만 엔은 조정액에 있고, 사실상 한 줄이 전부다. 특정 부문에 귀속되지 않는 비용이 1억 2,100만 엔에서 2억 6,300만 엔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뒤집어 말하면 이익 감소분의 약 5분의 2가 영업 부문 밖에 있다는 뜻이며, 이는 AI와 ACT-Horizon 개발에 전사적으로 지출했다는 회사 설명과 맞아떨어진다. 그런 지출은 납품 부문에 부과되지 않기 때문이다.

영업 아래에서 일하는 것은 지분법이다

세전이익 4억 8,800만 엔은 영업이익 2억 9,900만 엔보다 1억 8,900만 엔 많고, 공시의 조정표가 그 차이를 메운 항목을 하나씩 밝힌다. 가장 큰 것은 지분법으로 회계처리되는 투자의 손익으로, 8,900만 엔에서 1억 4,200만 엔으로 늘었다. 금융수익은 2억 6,900만 엔에서 6,300만 엔으로 크게 줄었고 금융비용도 3,100만 엔에서 1,400만 엔으로 줄었으며, 지분변동손실은 900만 엔에서 300만 엔으로 축소됐다. 합쳐 보면 영업 아래 항목이 이번 분기에 1억 8,900만 엔을 보탰고 전년 동기에는 3억 1,900만 엔을 보탰다. 영업이익이 54.2% 줄어드는 동안 세전이익이 49.8% 감소에 그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법인소득세비용은 4억 1,300만 엔에서 2억 6,800만 엔으로 줄었고, 분기이익은 2억 2,000만 엔으로 이 가운데 2억 1,300만 엔이 지배주주, 700만 엔이 비지배지분 귀속분이다.

상반기 전망은 16% 하향, 연간 전망은 그대로

이사회는 8월 13일 2026년 5월 14일 공표한 상반기 전망을 수정하기로 결의했다. 매출수익은 209억 엔으로 그대로지만 사업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억 5,000만 엔씩 깎여 15억 5,000만 엔에서 13억 엔으로, 16.1% 하향됐다. 세전이익은 20억 1,000만 엔에서 17억 6,000만 엔으로 12.4%, 중간이익은 13억 400만 엔에서 12억 700만 엔으로, 지배주주 귀속 중간이익은 12억 9,300만 엔에서 11억 9,700만 엔으로 각각 7.4% 낮아졌고, 중간 주당이익은 39.85엔에서 36.88엔이 됐다. 회사는 1분기에 사업이익 이하 각 단계 이익이 당초 상정을 밑돈 이유로 세 가지를 든다. 인원 배치의 편재에 따른 가동률 저하, 신규 프로젝트 출범 지연, 사업소 이전에 따른 비용 발생이다. 수주는 견조하고 이들 요인의 일부는 일과성이므로 2분기 이후 수익성이 단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간 전망은 수정되지 않았다. 표지에는 업적예상 수정 '유'로 표시돼 있지만, 회사는 향후 수주 동향과 프로젝트 진척, 수익성 개선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현시점에서는 앞서 공표한 연간 수치를 그대로 둔다고 명시했다. 매출수익 436억 엔(+3.6%), 사업이익과 영업이익 34억 3,000만 엔(각각 +0.9%와 +5.2%로, 두 증가율의 차이는 전기의 비경상 항목이다), 세전이익 42억 9,000만 엔(+3.2%), 지배주주 귀속 당기이익 28억 4,800만 엔(−4.6%), 주당순이익 87.76엔이 그대로 유지된다. 낮춘 상반기 수치와 맞춰 보면 이 셈은 이제 하반기에 21억 3,000만 엔, 상반기에 13억 엔의 사업이익을 요구한다. 1분기가 2억 9,900만 엔에 그친 뒤 연간 이익의 62%를 하반기에 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수정된 상반기도 2분기 사업이익 약 10억 100만 엔을 함의하며, 이는 전년 동기 8억 4,300만 엔을 웃돈다. 전년 상반기 사업이익 14억 9,600만 엔 가운데 6억 5,300만 엔이 1분기 몫이었기 때문이다.

거의 움직이지 않은 재무상태, 그리고 삭감처럼 보이는 배당

총자산은 484억 1,800만 엔으로 2026년 3월 31일 대비 4,600만 엔 줄었다. 유동자산은 채권 회수로 영업채권이 13억 8,100만 엔 줄고 계약자산이 8억 6,600만 엔, 기타 금융자산이 3억 5,600만 엔 늘어 2억 8,500만 엔 감소한 202억 3,900만 엔이 됐다. 비유동자산은 유형고정자산 1억 8,200만 엔, 지분법 투자 1억 700만 엔 증가 등으로 2억 3,900만 엔 늘어난 281억 8,000만 엔이었다. 이 지분법 투자는 176억 1,000만 엔으로 총자산의 36.4%를 차지한다. 그룹 재무상태표에서 가장 큰 단일 항목이자 앞서 본 이익 항목의 원천이다. 부채는 4억 2,700만 엔 늘어난 176억 7,100만 엔이었고, 이 가운데 4억 7,200만 엔이 리스부채 3억 9,600만 엔 증가 등 비유동부채에서 나왔다. 자본은 4억 7,300만 엔 줄어든 307억 4,700만 엔, 이익잉여금은 분기이익 2억 1,300만 엔이 더해졌는데도 5억 4,600만 엔 줄어든 261억 5,800만 엔이 됐고 지배주주 귀속 지분 비율은 63.4%에서 62.5%로 낮아졌다. 1분기 연결 현금흐름표는 작성되지 않았으며,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는 3억 4,700만 엔에서 4억 3,200만 엔이 됐다.

2026년 4월 1일자로 보통주 1주를 3주로 나누는 주식분할이 시행됐고, 그 때문에 배당표가 급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2026년 3월기 실적 배당 135.00엔(중간 66.50엔, 기말 68.50엔)은 분할 전 금액이고, 2027년 3월기 예상 47.00엔(중간 23.50엔, 기말 23.50엔)은 분할 후 금액이다. 같은 기준으로 맞추면 예상은 141.00엔 대 135.00엔으로 4.4% 증가이며, 회사는 배당 예상 수정도 '무'로 기재했다. 반면 주당이익은 이미 소급 조정돼 있다. 전년 1분기의 16.93엔은 분할이 그 회계연도 기초에 이뤄진 것으로 가정해 산정한 값이므로 6.56엔으로의 하락은 실질적인 감소다. 비교 기준 하나는 보이는 것보다 무르다. 전년 1분기 수치 자체가 2026년 3월기 2분기에 기업결합의 잠정적 회계처리가 확정되면서 재작성된 것이어서, 이번 분기가 비교하는 기준은 원래 공표됐던 숫자가 아니다.

Business Brain Showa-Ota Inc.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IFRS,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 (백만 엔)10,51610,052+4.6%
매출총이익 (백만 엔)2,1722,192−0.9%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1,8981,542+23.1%
사업이익 (백만 엔)299653−54.2%
영업이익 (백만 엔)299653−54.2%
영업이익률2.8%6.5%−3.7%p
세전이익 (백만 엔)488972−49.8%
순이익 (백만 엔)220559−60.7%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213550−61.3%
총포괄이익 (백만 엔)268560−52.0%
주당순이익 (엔)6.5616.93−61.3%
수주고 (백만 엔)10,508+5.8%
수주잔고 (백만 엔)13,537+5.1%
컨설팅·시스템 개발 — 매출 (백만 엔)5,6545,441+3.9%
컨설팅·시스템 개발 — 사업이익 (백만 엔)351459−23.6%
SES 공창 비즈니스 — 매출 (백만 엔)2,2932,283+0.4%
SES 공창 비즈니스 — 사업이익 (백만 엔)97117−17.6%
BPO·매니지드 서비스 — 매출 (백만 엔)2,6702,436+9.6%
BPO·매니지드 서비스 — 사업이익 (백만 엔)111197−43.5%
총자산 (백만 엔)48,41848,464−0.1%
자기자본 (백만 엔)30,74731,220−1.5%
지배주주 귀속 자본 (백만 엔)30,25030,716−1.5%
자기자본비율62.5%63.4%−0.9%p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43,600+3.6%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사업이익 (백만 엔)3,430+0.9%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3,430+5.2%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세전이익 (백만 엔)4,290+3.2%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2,848−4.6%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87.76산출 불가
연간 주당 배당금 (엔)47.00135.00산출 불가
1주 3주 분할 반영 연간 주당 배당금 (엔)47.0045.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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