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다노 카키노타네와 해피턴으로 알려진 니가타 소재 쌀과자·스낵 제조사 가메다제과(Kameda Seika Co., Ltd., TSE: 2220)가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일본 회계기준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4.4% 늘어난 353억 7,000만 엔, 영업이익은 43.5% 늘어난 20억 6,100만 엔, 경상이익은 58.4% 늘어난 21억 800만 엔을 기록했다. 모회사 주주 귀속 분기순이익은 93.7% 감소한 13억 7,500만 엔이었지만, 이 감소는 실적 악화가 아니라 기저효과다. 전년 동기에는 특별이익 210억 200만 엔이 계상됐고, 그중 205억 9,800만 엔이 TH FOODS, INC.의 연결 자회사 편입에 따른 단계취득 차익이었다. 기본 주당순이익은 346.91엔에서 21.75엔으로 낮아졌으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공시되지 않았다. 회사는 상반기와 연간 전망을 모두 그대로 유지했다.
93.7% 감익은 전적으로 일회성 기저효과
왜곡 요인은 경상이익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분리해내기 쉽다. 전년 동기 특별이익 합계는 210억 200만 엔이었다. 이 가운데 205억 9,800만 엔은 가메다제과가 TH FOODS, INC. 주식을 추가 취득해 2025년 4월 1일을 간주 취득일로 연결 범위에 편입하면서 계상한 단계취득 차익이었고, 4억 300만 엔은 Mary's Gone Crackers, Inc. 지분 전량 매각에 따른 관계회사주식매각익이었다. 특별손실은 1,900만 엔에 불과해 세전이익은 경상이익 13억 3,000만 엔의 약 16배인 223억 1,300만 엔까지 부풀었다. 이번 분기에는 특별이익이 전혀 없었고 고정자산처분손 1,700만 엔만 발생해 세전이익은 20억 9,100만 엔이었다. 해당 차익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마지막 지표인 경상이익이 의미 있는 비교 대상이며, 이는 58.4% 개선됐다. 포괄이익 26억 600만 엔이 85.3% 감소한 것도 정확히 같은 이유다.
국내 쌀과자, 가격 개정과 제품 믹스로 이익 45% 증가
그룹 최대 부문인 국내 쌀과자 사업은 외부 매출이 3.3% 늘어난 182억 3,500만 엔, 부문 이익이 45.2% 늘어난 14억 4,700만 엔을 기록했다. 경영진은 전기에 실시한 가격 개정의 이월 효과, 중점 6개 브랜드 집중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판촉비의 효율적 집행, 생산 효율 향상을 요인으로 꼽았다. 6개 중점 브랜드 가운데 해피턴, 가메다노 츠마미다네, 와자노 코다와리는 전년 동기를 웃돌았고, 가메다노 카키노타네, 무겐 시리즈, 코츠부코는 밑돌았다. 올해는 가메다노 카키노타네 발매 60주년, 해피턴 발매 50주년으로, 회사는 4월 두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시작으로 TV 광고, 도쿄역 전문 매장 개설, 팝업 이벤트 등 주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식사에 가까운 만족감을 콘셉트로 한 신제품을 출시해 식사 대체 수요를 겨냥했다. 백화점용·토산품용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그룹사는 인바운드 수요 확보와 성장 채널 개척에 주력했다.
북미 TH FOODS 호조로 해외 이익 3배 이상
해외 매출은 9.3% 늘어난 132억 8,400만 엔, 부문 이익은 211.4% 늘어난 5억 5,600만 엔으로, 그룹 영업이익 증가분 6억 2,500만 엔에 대한 단일 최대 기여 요인이었다. 북미에서는 TH FOODS의 B2B(벌크) 사업이 가격 개정으로 일시적으로 판매가 줄었으나 B2C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이를 상쇄했고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아시아에서는 태국·캄보디아 OEM 사업이 증가한 반면, 중국 법인의 내수 판매가 계획을 밑돌면서 베트남·중국 자사 브랜드 사업이 감소했다. 태국 법인은 미국 수출 증가와 바트화 약세로 증익했으나, 중국 법인의 감수 영향으로 역내 이익은 감소했다. 이 부문은 TH FOODS 거래로 발생한 영업권을 안고 있으며, 취득원가 배분 확정 후 금액은 138억 2,700만 엔이다. 그룹 영업권 상각액은 전년 동기 2억 1,700만 엔에서 2억 3,400만 엔으로 늘었다.
비상식 수요 정상화로 식품 부문 감소
장기보존식, 식물성 유산균, 쌀가루빵, 플랜트베이스드 푸드로 구성된 식품 부문은 매출이 7.3% 감소한 20억 2,600만 엔, 부문 이익이 31.4% 감소한 9,600만 엔이었다. 이익 감소는 주로 오니시식품의 감수 영향이다. 장기보존식은 전년 동기 개인 수요가 이례적으로 높았던 데 따른 반동을 받았으나, 관공수와 민간 비축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됐다. 회사는 쌀가루빵 '오코메 식빵'의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식물성 유산균은 기능성 소구를 통해 유럽·미국·아시아 시장 개척을 이어가고 있고, 플랜트베이스드 푸드는 '단백질 식재료'로서의 인지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나머지 '기타' 부문(주로 화물 운송)은 매출이 3.3% 감소한 18억 2,500만 엔, 손익은 1억 1,900만 엔 이익에서 3,900만 엔 손실로 전환했다. 그룹 전체 영업이익률은 4.2%에서 5.8%로 개선됐다.
재무구조 개선, 자기자본비율 55.2%
분기 말 총자산은 1,890억 5,800만 엔으로 3월 말 대비 8억 3,400만 엔 늘었다. 유동자산은 현금및예금이 4억 4,400만 엔, 받을어음·매출채권 및 계약자산이 13억 6,800만 엔 각각 감소한 반면 상품 및 제품이 3억 1,300만 엔, 기타 유동자산이 4억 1,100만 엔 늘어 총 10억 9,700만 엔 감소한 557억 900만 엔이 됐다. 고정자산은 유형고정자산의 '기타'가 26억 3,300만 엔, 고객관계자산이 1억 2,800만 엔 증가한 반면 건물및구축물이 2억 7,000만 엔, 기계장치및운반구가 8억 9,500만 엔 감소해 19억 3,200만 엔 늘어난 1,333억 4,900만 엔이 됐다. 부채 합계는 3억 4,800만 엔 줄어든 814억 800만 엔으로, 단기차입금이 21억 4,800만 엔, 장기차입금이 13억 3,000만 엔 감소한 반면 상여충당금이 8억 5,800만 엔, 전자기록채무가 5억 1,100만 엔, 기타 고정부채가 18억 3,800만 엔 늘었다. 순자산은 11억 8,300만 엔 늘어난 1,076억 4,900만 엔이 됐다. 분기순이익 13억 7,500만 엔에서 배당금 10억 7,500만 엔을 차감해 이익잉여금이 3억 엔 증가했고, 외화환산조정계정이 11억 7,600만 엔 늘었다. 자기자본비율은 54.7%에서 55.2%로, 주당순자산은 1,627.34엔에서 1,649.43엔으로 개선됐다. 분기 현금흐름표는 작성되지 않았으며, 당기 감가상각비는 전년 동기 23억 8,500만 엔에서 25억 300만 엔으로 늘었다.
연간 전망은 매출 1,430억 엔으로 유지
가메다제과는 2026년 5월 13일 공표한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 690억 엔(+4.9%), 영업이익 30억 엔(+50.4%), 경상이익 27억 엔(+35.9%),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14억 엔(−93.7%), 주당순이익 22.13엔을 예상한다. 통기로는 매출 1,430억 엔(+3.6%), 영업이익 83억 엔(+10.3%), 경상이익 77억 엔(+2.6%),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43억 엔(−82.6%), 주당순이익 67.99엔을 제시했다. 1분기는 연간 영업이익 계획의 24.8%, 상반기 계획의 68.7%를 달성한 셈이다. 두 전망의 최종 이익 감소는 앞서 설명한 동일한 일회성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두 자릿수 성장을 제시하고 있다.
배당 전망 24.00엔은 주식분할 후 기준
2027년 3월기 연간 배당 전망은 24.00엔(중간 5.00엔, 기말 19.00엔)으로 직전 공표에서 변경되지 않았다. 이 금액은 주식분할 후 기준이며, 회사는 1주를 3주로 나누는 분할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72.00엔이 된다고 밝혔다. 전기 배당 실적은 소급 조정되지 않았다. 가메다제과는 2026년 3월기에 중간 15.00엔, 기말 51.00엔 합계 66.00엔을 분할 전 주식 수 기준으로 실제 지급했다. 따라서 두 수치는 분할 전 환산치 72.00엔을 사용해야 비교가 가능하며, 이는 6.00엔 증배에 해당한다. 두 사업연도 모두 1분기 말 배당은 없었고, 당분기 배당 지급 개시 예정일도 정해져 있지 않다.
주식분할과 기업결합 회계 확정이 모든 비교 기준을 바꿨다
위 수치의 배경에는 두 가지 조정이 있으며 회사는 둘 다 명시하고 있다. 첫째, 2026년 4월 1일자로 보통주 1주를 3주로 나누는 주식분할이 시행됐다. 주당 수치(주당순이익, 주당순자산, 주식 수)는 전기 초에 분할이 이뤄진 것으로 가정해 산정되므로 21.75엔과 346.91엔의 비교는 동일 기준이다. 2027년 3월기 배당 전망은 분할을 반영하지만 2026년 3월기 배당 실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둘째, TH FOODS 기업결합에 관한 잠정적 회계처리가 2026년 3월기 기말에 확정되어 전년 동기 수치가 재작성됐다. 매출원가가 2억 4,600만 엔 증가하고 판매비및일반관리비가 7,900만 엔, 법인세등조정액이 1억 2,200만 엔 각각 감소해 전년 동기 영업이익·경상이익·세전이익이 각각 1억 6,700만 엔,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이 4,500만 엔 감소했다. 세그먼트 수치를 포함한 보고서상 모든 전년 대비 증감률은 이 재작성 후 기준으로 산출됐다. 자기주식을 포함한 발행주식 수는 양 시점 모두 66,955,950주, 자기주식은 3,706,800주였고, 주당순이익 산정에 사용된 기중 평균 주식 수는 63,249,150주(전년 동기 63,249,990주)였다. 연결 범위의 중요한 변경, 회계방침·회계추정의 변경은 없었으며, 분기 연결재무제표는 공인회계사 또는 감사법인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 결산보충설명자료는 2026년 8월 7일 회사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 지표 | 1Q FY3/2027 | 1Q FY3/2026 | 전년 대비 |
|---|---|---|---|
| 매출 (백만 엔) | 35,370 | 33,873 | +4.4% |
| 국내 쌀과자 — 매출 (백만 엔) | 18,235 | 17,649 | +3.3% |
| 해외 — 매출 (백만 엔) | 13,284 | 12,150 | +9.3% |
| 식품 — 매출 (백만 엔) | 2,026 | 2,186 | −7.3% |
| 기타(화물 운송 등) — 매출 (백만 엔) | 1,825 | 1,887 | −3.3% |
| 영업이익 (백만 엔) | 2,061 | 1,436 | +43.5% |
| 영업이익률 (%) | 5.8 | 4.2 | +1.6%p |
| 국내 쌀과자 — 부문 이익 (백만 엔) | 1,447 | 996 | +45.2% |
| 해외 — 부문 이익 (백만 엔) | 556 | 178 | +211.4% |
| 식품 — 부문 이익 (백만 엔) | 96 | 141 | −31.4% |
| 기타 — 부문 손익 (백만 엔) | −39 | 119 | — |
| 경상이익 (백만 엔) | 2,108 | 1,330 | +58.4% |
| 특별이익 (백만 엔) | 0 | 21,002 | — |
| — 이 중 단계취득 차익 (백만 엔) | 0 | 20,598 | — |
| 세전 분기순이익 (백만 엔) | 2,091 | 22,313 | −90.6% |
| 모회사 주주 귀속 분기순이익 (백만 엔) | 1,375 | 21,942 | −93.7% |
| 기본 주당순이익 (엔, 분할 조정 후) | 21.75 | 346.91 | −93.7% |
| 포괄이익 (백만 엔) | 2,606 | 17,724 | −85.3% |
| 감가상각비 (백만 엔) | 2,503 | 2,385 | +4.9% |
| 영업권 상각액 (백만 엔) | 234 | 217 | +7.8% |
| 총자산 (백만 엔, FY3/26 기말 대비) | 189,058 | 188,223 | +0.4% |
| 순자산 (백만 엔, FY3/26 기말 대비) | 107,649 | 106,466 | +1.1% |
| 자기자본비율 (%, FY3/26 기말 대비) | 55.2 | 54.7 | +0.5%p |
| 주당순자산 (엔, FY3/26 기말 대비) | 1,649.43 | 1,627.34 | +1.4% |
| FY3/27 매출 전망 (백만 엔) | 143,000 | — | +3.6% |
| FY3/27 영업이익 전망 (백만 엔) | 8,300 | — | +10.3% |
| FY3/27 경상이익 전망 (백만 엔) | 7,700 | — | +2.6% |
| FY3/27 순이익 전망 (백만 엔) | 4,300 | — | −82.6% |
| FY3/27 주당순이익 전망 (엔) | 67.99 | — | — |
| 연간 배당 (엔, FY3/27 전망 분할 후 vs FY3/26 실적 분할 전) | 24.00 | 6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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