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umura, 중국 사업 매출 거의 두 배로 1분기 매출 15.3% 증가…영업이익은 2.1% 증가에 그쳐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분기의 매출은 15.3% 늘어난 497억 400만 엔이었다. 중국 사업 매출이 94.8% 급증한 덕분이지만, 매출원가가 20.1% 늘면서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78억 8,100만 엔에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17.9%에서 15.9%로 낮아졌다. 해외 자회사 대여금에서 발생한 21억 4,300만 엔의 외환차익으로 경상이익은 57.8% 늘어난 97억 5,3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8% 늘어난 64억 5,700만 엔이 됐다.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됐다.

TSUMURA & CO.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매출 +15.3%, 매출원가 +20.1% — 마진은 반대로 움직였다

처방용 한방약(일본 전통 생약 제제)을 만드는 TSUMURA & CO.(TSE: 4540)는 2026년 8월 6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매출은 15.3% 늘어난 497억 400만 엔,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78억 8,100만 엔, 경상이익은 57.8% 늘어난 97억 5,3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7.8% 늘어난 64억 5,7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58.16엔에서 86.63엔으로 늘었다. 회사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돼 있다.

이번 분기의 계산은 간단하다. 매출은 66억 900만 엔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억 6,100만 엔 느는 데 그쳤다. 매출원가가 20.1% 늘어난 271억 700만 엔으로 매출보다 빠르게 늘면서 매출원가율이 2.1%포인트 오른 54.5%가 됐기 때문이다. 회사는 그 원인으로 환율 영향과 중국 사업 매출 비중 상승을 든다. 그 결과 매출총이익은 10.1% 늘어난 225억 9,700만 엔에 그쳤고 매출총이익률은 47.6%에서 45.5%로 낮아졌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15.0% 늘어난 147억 1,500만 엔이었다. 회사는 중국의 음편(절단 생약) 업체 Shanghai Hongqiao의 연결 편입과 환율 영향을 이유로 들었다. 증가율이 매출보다 약간 낮아 판관비율은 0.1%포인트 내린 29.6%였다. 결국 마진 하락은 거의 전부 매출원가에서 나왔다. 영업이익률은 17.9%에서 15.9%로 2.0%포인트 떨어졌다.

중국은 매출이 거의 두 배로 늘며 흑자로 돌아섰고, 국내 사업은 이익이 줄었다

회사는 의약품 사업 단일 세그먼트로 보고하지만, 정성적 설명에서는 분기 실적을 국내 사업과 중국 사업으로 나눠 제시한다. 국내 매출은 6.7% 늘어난 414억 7,500만 엔, 중국 사업 매출은 42억 2,300만 엔에서 94.8% 늘어난 82억 2,800만 엔이었다. 이에 따라 그룹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9.8%에서 16.6%로 높아졌다. 회사는 중국 매출 증가 이유로 Shanghai Hongqiao의 연결 편입과 함께 Ping An Tsumura, Shenzhen Tsumura 등의 원료 생약 및 음편 판매 증가를 들었다. 이번 분기 중 연결 범위에 중요한 변경은 없었으므로 Shanghai Hongqiao 효과는 이번 기간의 신규 편입이 아니라 전년 동기와의 비교에서 생긴 것이다.

이익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국내 사업 영업이익은 국내 매출이 늘었는데도 79억 8,100만 엔에서 6.0% 줄어든 74억 9,800만 엔이었고, 국내 영업이익률은 약 20.5%에서 18.1%로 낮아졌다. 중국 사업은 2억 6,100만 엔의 영업손실에서 3억 8,200만 엔의 영업이익으로 돌아섰다. 이익률은 약 4.6%다. 중국의 6억 4,400만 엔 개선이 국내 사업의 4억 8,200만 엔 감소를 웃돌았기 때문에 그룹 영업이익이 그래도 1억 6,100만 엔 늘어난 것이다. 회사는 매출원가율과 판관비 증가 이유를 그룹 차원에서만 설명할 뿐, 국내 이익 감소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처방용 한방약은 금액 기준 6.8%, 수량 기준 3.4% 늘었다

국내 사업의 핵심인 의료용 한방제제 129처방의 매출은 6.8% 늘어난 397억 5,900만 엔이었다. 회사는 부종, 두통·어지럼증 관련 처방이 계속 늘어난 데다 의료 관계자의 요구에 맞춘 정보 제공 활동을 이유로 들었다. 실제 수요를 나타내는 실판매 수량(의약품 대리점·도매상에서 의료기관으로의 납품)은 3.4% 늘어 매출 증가율의 절반 정도였다. 회사는 그 차이를 따로 분석하지 않았다. 일반용 한방제제 등 헬스케어 제품은 취급 점포 수가 늘면서 6.9% 늘어난 14억 7,100만 엔이었다.

회사는 두 개의 전략 처방 그룹을 따로 관리한다. 신약 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 가운데 한방제제가 특이적으로 효과를 보이는 영역에서 근거를 구축하는 5개 육약 처방의 매출은 6.2% 늘어난 104억 9,200만 엔, 수량은 2.4% 늘었다. 가장 큰 Daikenchuto는 5.6% 늘어난 38억 3,600만 엔이었다. 그다음 단계로 진료 가이드라인 등재를 목표로 하는 5개 Growing 처방은 12.0% 늘어난 67억 3,400만 엔, 수량은 8.0% 늘었다. 그중 Goreisan이 14.9% 늘어난 23억 2,300만 엔, 수량 14.8% 증가로 가장 앞섰는데, 이름이 제시된 처방 가운데 수량이 금액과 보조를 맞춘 것은 이것뿐이다. 반면 Hochuekkito는 금액이 6.4% 늘었지만 수량은 1.0% 줄었다. 나머지 119처방은 5.6% 늘어난 225억 3,200만 엔, 수량은 2.7% 늘었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환율 반전이 대부분을 해냈다

경상이익은 35억 7,100만 엔 늘어 영업이익 증가분의 스무 배를 넘었다. 회사는 그 이유로 해외 자회사 대여금에 대한 외환차익을 들었다. 외환차익은 21억 4,300만 엔으로, 전년 동기의 외환차손 16억 9,800만 엔과 비교하면 38억 4,100만 엔이 반전된 셈인데 이는 경상이익 증가분 전체보다 크다. 이자비용은 1억 4,700만 엔에서 5억 4,700만 엔으로 늘었다. 세전이익은 97억 6,200만 엔으로 58.7%, 법인세 등은 30억 3,900만 엔으로 77.7% 각각 늘어 실효세율은 27.8%에서 31.1%로 올랐다. 분기순이익은 67억 2,300만 엔이었고 이 중 비지배주주 몫이 전년 7,300만 엔에서 2억 6,500만 엔으로 늘어 지배주주 귀속분은 64억 5,700만 엔이었다. 포괄이익은 전년 −41억 8,400만 엔에서 131억 5,900만 엔으로 돌아섰는데, 주로 외화환산조정액이 −81억 6,500만 엔에서 +59억 2,800만 엔으로 바뀐 영향이다.

설비투자와 운전자본이 현금을 썼고, 단기차입금이 그 빈자리를 메웠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5,927억 6,600만 엔에서 1.6% 늘어난 6,021억 4,800만 엔이 됐다. 유동자산은 재고자산을 중심으로 56억 9,200만 엔 늘었다. 재공품이 251억 1,500만 엔에서 299억 5,700만 엔으로, 상품 및 제품이 242억 6,200만 엔에서 257억 6,300만 엔으로 늘었고, 원재료 및 저장품은 1,143억 7,900만 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는 총자산의 약 19%에 해당한다. 비유동자산은 유형자산을 중심으로 36억 9,000만 엔 늘었다. 부채는 21억 3,900만 엔 늘어난 2,233억 200만 엔이었는데, 주로 단기차입금이 33억 2,900만 엔에서 157억 9,400만 엔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1년 안에 상환 예정인 사채 150억 엔이 유동부채로 대체됐다. 순자산은 72억 4,300만 엔 늘어난 3,788억 4,600만 엔이었다. 환산조정을 중심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46억 2,200만 엔, 비지배주주 지분이 21억 800만 엔 늘어난 결과이며, 주주자본은 5억 1,100만 엔 느는 데 그쳤다. 자기자본비율은 54.3%로 변함이 없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70억 5,600만 엔 줄어든 712억 500만 엔이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 동기 11억 6,800만 엔 유출에 이어 44억 4,400만 엔 유출이었다. 세전이익 97억 6,200만 엔과 감가상각비 34억 2,700만 엔보다 법인세 납부 48억 4,200만 엔, 매입채무 감소 41억 4,100만 엔, 매출채권 증가 32억 6,700만 엔, 재고자산 증가 28억 6,900만 엔이 더 컸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107억 7,100만 엔 유출이었고, 이 중 유형자산 취득이 전년 23억 7,300만 엔에서 99억 3,300만 엔으로 네 배 넘게 늘었다. 이에 따라 잉여현금흐름은 약 −152억 1,500만 엔이었다.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66억 1,100만 엔 유입으로, 124억 6,500만 엔의 단기차입이 58억 2,400만 엔의 배당금 지급을 메웠다.

가이던스 유지 — 1분기는 영업이익에서는 뒤처지고 그 아래에서는 앞서 있다

Tsumura는 2026년 5월 13일 발표한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2027년 3월기 매출 2,136억 엔(+10.9%), 영업이익 375억 엔(+6.5%), 경상이익 355억 엔(−11.3%),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62억 엔(−6.8%), 주당순이익 351.46엔이다. 1분기 달성률은 매출 23.3%, 영업이익 21.0%, 경상이익 27.5%, 순이익 24.6%다. 상반기 가이던스는 매출 1,025억 엔(+14.0%), 영업이익 172억 엔(+0.5%), 경상이익 164억 엔(−0.1%), 순이익 111억 엔(−11.0%)이다. 이를 그대로 적용하면 2분기 매출은 약 527억 9,600만 엔, 영업이익은 약 93억 1,900만 엔인데 경상이익은 약 66억 4,700만 엔에 그친다는 계산이 나온다. 상반기 수치는 이번 분기의 외환차익이 계상되기 전에 정해진 것이며, 공시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배당 전망도 연간 주당 158.00엔(중간 79.00엔, 기말 79.00엔)으로 유지됐다. 2026년 3월기의 147.00엔(68.00엔, 79.00엔)보다 7.5% 많으며, 가이던스상 주당순이익의 약 45%에 해당한다. 발행주식수는 76,758,362주로 변동이 없었고, 자기주식은 2,212,210주였다. 여기에는 임원보수 BIP 신탁과 주식교부 ESOP 신탁이 보유한 주식이 포함된다.

TSUMURA & CO.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 (백만 엔)49,70443,094+15.3%
국내 사업 — 매출 (백만 엔)41,47538,871+6.7%
중국 사업 — 매출 (백만 엔)8,2284,223+94.8%
의료용 한방제제 129처방 — 매출 (백만 엔)39,75937,223+6.8%
매출총이익 (백만 엔)22,59720,518+10.1%
매출총이익률45.5%47.6%−2.1%p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14,71512,798+15.0%
영업이익 (백만 엔)7,8817,719+2.1%
영업이익률15.9%17.9%−2.0%p
국내 사업 — 영업이익 (백만 엔)7,4987,981−6.0%
중국 사업 — 영업손익 (백만 엔)382−261적자에서 흑자로
외환차손익 (백만 엔)2,143−1,698산출 불가
경상이익 (백만 엔)9,7536,181+57.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6,4574,367+47.8%
주당순이익 (엔)86.6358.16+49.0%
총포괄이익 (백만 엔)13,159−4,184산출 불가
총자산 (백만 엔)602,148592,766+1.6%
순자산 (백만 엔)378,846371,603+1.9%
자기자본비율54.3%54.3%동일
영업활동 현금흐름 (백만 엔)−4,444−1,168산출 불가
투자활동 현금흐름 (백만 엔)−10,771−3,057산출 불가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213,600—+10.9%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37,500—+6.5%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35,500—−11.3%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26,200—−6.8%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351.46——
연간 주당 배당금 (엔)158.00147.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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