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아, 1분기 영업이익 48.7% 증가… 기존점 매출 11.6% 성장에 연간 전망 상향

이 100엔숍 운영사는 1분기 매출 696억 100만 엔(+15.0%), 영업이익 61억 6,300만 엔(+48.7%)을 기록했다. 직영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6% 늘면서 영업이익률은 6.9%에서 8.9%로 확대됐다. 세리아는 연간 계획을 매출 2,761억 엔, 영업이익 221억 엔으로 상향했으며 연간 배당 전망은 80.00엔으로 유지했다.

세리아 매장 Seria Co., Ltd. · 도쿄증권거래소

100엔숍 체인 세리아를 운영하는 Seria Co., Ltd.(TSE: 2782)가 2027년 3월기 제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실적을 일본 회계기준으로 발표했다. 이번 보고는 비연결(개별) 결산이다. 세리아는 모회사 단독 재무제표만 작성하므로 연결 수치도, 모회사 소유주 귀속 이익 항목도 없으며, 100엔숍 사업이라는 단일 사업으로 구성돼 세그먼트 정보도 기재되지 않는다. 매출은 15.0% 증가한 696억 100만 엔, 영업이익은 48.7% 증가한 61억 6,300만 엔, 경상이익은 50.7% 증가한 62억 8,800만 엔, 분기순이익은 50.1% 증가한 41억 9,900만 엔이었다. 기본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37.18엔에서 67.01엔으로 올랐고 희석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회사는 실적 발표와 함께 상반기 및 연간 전망을 모두 상향했다.

직영 기존점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

이번 분기 성장은 대부분 자체 성장이었다. 기존 직영점 매출은 전년 동기의 111.6%에 달했고, 회사는 이를 자체 예상을 웃도는 진척이라고 설명했다. 세리아는 3개월 동안 직영점 28곳을 열고 7곳을 폐점했으며, 수익성을 면밀히 점검한 뒤 진행한 결과 대체로 계획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분기 말 점포 수는 직영점 2,122곳, FC점 33곳으로 총 2,155곳이다. 출점은 간토·고신에쓰 지역에 집중돼 28곳 중 16곳이 이 지역이었고 719곳으로 마감했다. 규슈·오키나와는 4곳을 더해 235곳, 도카이·호쿠리쿠와 간사이는 각각 3곳을 더해 404곳과 334곳, 홋카이도·도호쿠와 주고쿠·시코쿠는 각각 1곳을 더해 244곳과 186곳이 됐다. 전 지역이 성장했다. 주고쿠·시코쿠가 전년 대비 117.2%로 선두였고 간사이 116.4%, 규슈·오키나와 115.1%, 간토·고신에쓰 115.0%, 도카이·호쿠리쿠 114.3%, 홋카이도·도호쿠 112.5% 순이었다. 직영 매출 689억 1,400만 엔 가운데 간토·고신에쓰 한 곳이 253억 1,400만 엔을 차지했다. 회사는 "잔존자 이익을 확실히 한다"를 주제로 모든 업무에서 성력화를 추진하고, 상품 사양 재검토를 통해 원가 상승을 억제하며, 복수 출점이 가능한 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미출점 지역을 중점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원가율 하락과 영업 레버리지로 영업이익률 8.9%

이익 급증은 두 개의 비율이 동시에 움직인 결과다. 매출원가율은 0.4포인트 하락한 58.2%였는데, 회사는 저원가 상품 판매가 순조로웠던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매출이 15.0% 늘어난 가운데 매출총이익은 16.1% 증가한 290억 7,300만 엔이 됐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9.6% 증가한 229억 1,000만 엔에 그쳐 매출 증가율에 크게 못 미쳤고, 그 결과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율은 1.6포인트 하락한 32.9%가 됐다. 세리아는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를 웃돌아 고정비가 더 많은 물량에 분산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두 요인이 합쳐지며 영업이익률은 6.9%에서 8.9%로 올라갔다. 영업외에서는 순영업외수익 1억 2,500만 엔이 더해져 경상이익이 62억 8,800만 엔이 됐고, 특별손실은 전년 동기 2,500만 엔에서 늘어난 감손손실 5,600만 엔이 유일했다. 세전 분기순이익은 62억 3,200만 엔, 법인세 등은 20억 3,200만 엔으로 실효세율은 32.6%였다. 세금 비용은 합리적으로 추정한 연간 실효세율을 세전 분기순이익에 곱해 산출하는, 분기 재무제표 작성에 특유한 회계처리를 적용했다.

잡화가 매출을 견인, 과자·식품은 감소

세리아는 매출을 세 개 상품 구분으로 나누는데, 그중 하나가 사실상 회사 전체다. 잡화는 주방·생활용품, 문구, 수예 등 체인의 정체성을 이루는 카테고리로 690억 6,500만 엔, 전년 동기의 115.3%를 기록해 전체 매출의 99.2%를 차지했다. 과자·식품은 4억 7,900만 엔, 전년 동기의 87.6%로 감소했고, 점포에 설치한 자동판매기 수수료 수입 등을 포함한 기타는 5,600만 엔, 104.9%로 소폭 늘었다. 매입도 같은 흐름이었다. 총 매입액은 414억 5,000만 엔으로 전년 동기의 115.6%였고, 잡화가 410억 7,600만 엔(115.9%), 과자·식품이 3억 1,800만 엔(84.3%)이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직영 매출 689억 1,400만 엔이 115.0%, FC 매출 5억 5,300만 엔이 119.3%로 셋 중 가장 빨랐고, 도매와 해외를 포함한 기타는 1억 3,300만 엔으로 106.6%였다.

주식 수 6분의 1 감소로 주당순이익 80% 상승

기본주당순이익 67.01엔은 전년 동기 37.18엔보다 80.2% 높다. 순이익 증가율 50.1%를 크게 웃도는데, 분모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 기중 평균 주식 수는 62,671,537주로 16.7%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는 75,239,484주였다. 발행제 주식 수는 6월 말과 3월 말 모두 75,840,000주로 변동이 없었고, 자기주식은 3개월 전 13,168,462주에서 13,168,465주로 3주 늘어나는 데 그쳤다. 대차대조표의 자기주식 항목도 마이너스 268억 7,600만 엔으로 동일했다. 세리아는 또한 당분기에 주주자본의 금액에 현저한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식 수 감소는 이번 분기에 실시한 자사주 매입의 결과가 아니다. 발행제 주식의 17.4%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316만 8,465주는 이미 2026년 3월 말 시점에 보유하고 있었으며, 전년 동기 평균에는 이 물량이 반영되지 않았던 점이 이익 증가율과 주당순이익 증가율의 격차를 만들었다. 결산 단신은 이 자기주식을 언제 어떻게 취득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언급하지 않았다.

부채 감소로 자기자본비율 1.8포인트 상승한 73.9%

총자산은 분기 말 1,280억 4,700만 엔으로 3월 말 대비 6억 3,400만 엔 감소했다. 유동자산은 현금 및 예금이 83억 1,100만 엔에서 79억 4,800만 엔으로 줄어든 영향 등으로 2억 2,500만 엔 감소했으나, 신규 출점을 앞두고 상품 재고는 260억 5,600만 엔에서 269억 7,900만 엔으로 늘었다. 고정자산은 유형고정자산 등을 중심으로 4억 800만 엔 줄었다. 부채 합계는 23억 7,400만 엔 감소한 334억 6,900만 엔으로, 유동부채가 미지급 법인세 등의 감소로 19억 9,500만 엔, 고정부채가 자산제거채무 등의 감소로 3억 7,800만 엔 줄었다. 순자산은 이익잉여금이 1,168억 8,300만 엔에서 1,185억 7,600만 엔으로 늘며 17억 4,000만 엔 증가한 945억 7,700만 엔이 됐고, 자기자본비율은 72.1%에서 73.9%로, 주당순자산은 1,481.33엔에서 1,509.10엔으로 올랐다. 분기 설비투자는 14억 1,700만 엔으로 이 가운데 출점 등에 따른 건물 취득이 10억 9,000만 엔, 차입보증금이 2억 800만 엔이었고, 감가상각비는 전년 동기 12억 6,400만 엔에서 13억 7,400만 엔이 됐다. 세리아는 분기 현금흐름표를 작성하지 않는다.

연간 매출 전망 2,761억 엔, 영업이익 221억 엔으로 상향

세리아는 5월 8일 공표한 전망을 상향 수정했다. 직영 기존점 매출이 기초 전망을 웃돌고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이 예상을 밑도는 진척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상반기 전망은 매출 1,365억 엔(기존 계획 대비 25억 엔, 1.9% 증가), 영업이익 109억 엔(10억 엔, 10.1% 증가), 경상이익 111억 엔(9.9% 증가), 중간순이익 73억 엔(6억 엔, 9.0% 증가)이며 중간 주당순이익은 106.90엔에서 116.48엔이 된다. 전년 동기 상반기 실적(매출 1,213억 8,200만 엔, 영업이익 83억 5,100만 엔, 경상이익 84억 4,300만 엔, 중간순이익 56억 5,200만 엔)과 비교하면 새 계획은 각각 12.5%, 30.5%, 31.5%, 29.2% 증가에 해당한다. 통기 전망은 매출 2,761억 엔(기존 계획 대비 25억 엔, 0.9% 증가이며 2026년 3월기 실적 2,556억 9,500만 엔 대비 8.0% 증가), 영업이익 221억 엔(10억 엔, 4.7% 증가, 전년 대비 5.4% 증가), 경상이익 224억 엔, 당기순이익 154억 엔(6억 엔, 4.1% 증가, 전년 대비 4.8% 증가)이며 연간 주당순이익은 219.08엔에서 245.72엔이 된다. 상반기 상향폭과 통기 상향폭은 매출 25억 엔, 영업이익 10억 엔으로 동일해 하반기에는 추가 개선을 반영하지 않았다. 1분기만으로 이미 연간 영업이익 목표의 27.9%를 달성했으며, 상향된 상반기 계획은 2분기 영업이익이 약 47억 3,700만 엔으로 방금 기록한 61억 6,300만 엔을 밑돈다는 계산이 된다.

배당 전망은 80.00엔 유지

세리아는 배당 계획을 그대로 두어 중간 40.00엔, 기말 40.00엔으로 연간 80.00엔을 전망했다. 2026년 3월기에 지급한 75.00엔(중간 35.00엔, 기말 40.00엔)보다 5.00엔 많은데, 증가분은 전액 중간 배당 인상에서 나온다. 상향된 주당순이익 전망 245.72엔에 대입하면 배당성향은 약 32.6%다. 결산 단신은 배당 전망이 직전 공표치에서 수정되지 않았음을 명시하고 있다. 당기 중 회계기준 등의 개정에 따른 회계방침 변경, 그 밖의 회계방침 변경, 회계상 추정의 변경, 수정재표시는 모두 없었으며, 분기 재무제표는 공인회계사 또는 감사법인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 결산 보충 설명 자료는 작성되지 않았고 결산 설명회도 열리지 않았다.

세리아 — 2027년 3월기 1분기 주요 재무지표 (일본 회계기준, 비연결)
지표1Q FY3/20271Q FY3/2026전년 대비
매출 (백만 엔)69,60160,498+15.0%
매출원가 (백만 엔)40,52835,456+14.3%
매출원가율 (%)58.258.6−0.4%p
매출총이익 (백만 엔)29,07325,041+16.1%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22,91020,896+9.6%
판관비 비율 (%)32.934.5−1.6%p
영업이익 (백만 엔)6,1634,144+48.7%
영업이익률 (%)8.96.9+2.0%p
경상이익 (백만 엔)6,2884,171+50.7%
세전 분기순이익 (백만 엔)6,2324,146+50.3%
분기순이익 (백만 엔)4,1992,797+50.1%
기본주당순이익 (엔)67.0137.18+80.2%
기중 평균 주식 수62,671,53775,239,484−16.7%
감가상각비 (백만 엔)1,3741,264+8.7%
잡화 매출 (백만 엔)69,065+15.3%
과자·식품 매출 (백만 엔)479−12.4%
직영 기존점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1.6+11.6%
분기 말 점포 수 (직영 + FC)2,155출점 28 / 폐점 7
총자산 (백만 엔, FY3/26 기말 대비)128,047128,681−0.5%
상품 재고 (백만 엔, FY3/26 기말 대비)26,97926,056+3.5%
순자산 (백만 엔, FY3/26 기말 대비)94,57792,837+1.9%
자기자본비율 (%, FY3/26 기말 대비)73.972.1+1.8%p
주당순자산 (엔, FY3/26 기말 대비)1,509.101,481.33+1.9%
FY3/27 매출 전망 (백만 엔, 기존 계획 대비)276,100273,600+0.9%
FY3/27 영업이익 전망 (백만 엔, 기존 계획 대비)22,10021,100+4.7%
FY3/27 경상이익 전망 (백만 엔, 기존 계획 대비)22,40021,400+4.7%
FY3/27 당기순이익 전망 (백만 엔, 기존 계획 대비)15,40014,800+4.1%
FY3/27 주당순이익 전망 (엔, 기존 계획 대비)245.72236.15+4.1%
연간 배당 (엔, FY3/27 전망 vs FY3/26 실적)80.0075.00+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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