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토(Kitazato Corporation, TSE: 368A)가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일본 회계기준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24억 3,400만 엔에서 24.0% 늘어난 30억 1,700만 엔, 영업이익은 11억 9,500만 엔에서 27.0% 늘어난 15억 1,700만 엔, 경상이익은 11억 2,500만 엔에서 36.5% 늘어난 15억 3,500만 엔,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분기순이익은 7억 4,500만 엔에서 35.1% 늘어난 10억 700만 엔을 기록했다. 기본 주당순이익은 18.64엔에서 25.18엔으로 올랐고 희석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포괄이익 10억 700만 엔은 순이익과 정확히 일치했는데, 이는 해당 기간 기타포괄손익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회사는 보조생식의료 시장에 배양액, 난자·배아 동결보존 디바이스, 의료기기, 마이크로 툴을 공급하며 의료기기 사업 단일 세그먼트로 보고하기 때문에 세그먼트 표는 공시되지 않는다.
해외 시장이 매출의 3분의 2와 성장의 거의 전부를 담당
기타자토는 만혼·만산의 진행과 불임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대를 국내외 공통의 수요 배경으로 꼽는다. 국내에서는 보조생식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의 확충과 난자 동결 지원금을 비롯한 공적 지원 정비를 지목했고, 해외에서는 지원 제도와 의료 제공 체계가 충실해지면서 불임치료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매출은 31.6% 증가한 20억 2,400만 엔으로 전체의 67.1%를 차지했고, 일본은 10.9% 증가한 9억 9,300만 엔이었다. 회사는 국내 실적에 대해 견조한 기저 수요뿐 아니라 중동 정세를 우려한 일시적 수주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외 내역을 보면 유럽이 34.5% 늘어난 11억 3,500만 엔, 미국이 30.8% 늘어난 3억 1,700만 엔, 인도가 6.2% 늘어난 1억 5,400만 엔, 기타 지역이 67.9% 늘어난 2억 9,000만 엔이었다. 중국만 유일하게 감소해 5.0% 줄어든 1억 2,600만 엔에 그쳤다.
5개 제품 구분 모두 성장, Cryodevice가 44% 증가로 견인
모든 제품 라인이 전년 동기를 웃돌았다. 최대 구분인 Media는 16.0% 늘어난 10억 7,100만 엔, 의료기기는 16.5% 늘어난 7억 700만 엔을 기록했으며, 회사는 두 부문 모두 전년에 발매한 신제품이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난자·배아를 동결하는 유리화(vitrification) 기기인 Cryodevice는 국내외 수요가 꾸준해 43.7% 늘어난 8억 1,000만 엔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했고, 매출 비중도 1년 전 23.1%에서 26.8%로 높아졌다. Micro Tools는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에 힘입어 28.0% 늘어난 3억 6,200만 엔, 기타 제품은 17.4% 늘어난 6,600만 엔이었다. 이번 분기 그룹은 해외 사업 기반 강화, 신제품·개량품 투입, 지적재산 축적, 생산·공급 체제 정비에 힘썼다.
62.5% 매출총이익률과 감소한 판관비가 떠받친 50% 영업이익률
이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은 두 항목에서 비롯된다. 매출총이익은 20.2% 늘어난 18억 8,6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 24.0%에는 못 미쳤는데, 제품 믹스 변화로 원가율이 오르면서 매출총이익률이 64.4%에서 62.5%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3억 7,300만 엔에서 3억 6,800만 엔으로 오히려 감소해, 매출 대비 비중이 1년 전 15.3%에서 12.2%로 내려갔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매출이나 매출총이익보다 빠른 27.0% 증가율을 보였고 영업이익률은 49.1%에서 50.3%로 확대됐다. 무형자산 상각비를 포함한 감가상각비는 4,300만 엔에서 5,200만 엔이 됐다.
상장 관련 비용 소멸로 경상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크게 증가
경상이익은 36.5% 증가해 영업이익보다 9%포인트나 빠르게 늘었으며, 회사는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명시했다. 영업외수익은 1년 전 100만 엔에서 1,800만 엔으로 늘었고 여기에는 1,300만 엔의 외환차익과 500만 엔의 이자수익이 포함됐다. 더 중요한 것은 영업외비용이 7,000만 엔에서 사실상 제로로 줄었다는 점이다. 전년 동기 영업외비용 가운데 4,900만 엔이 상장 관련 비용, 2,000만 엔이 외환차손이었다. 양 기간 모두 특별손익이 없어 세전이익은 경상이익과 같은 15억 3,500만 엔이었고, 법인세 등 5억 2,800만 엔을 차감한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10억 700만 엔으로 순이익률 33.4%를 기록했다. 분기 세금비용은 허용된 특유의 회계처리에 따라 연간 세전이익에 대한 세효과회계 적용 후 실효세율을 합리적으로 추정해 분기 세전이익에 곱하는 방식으로 계산됐다.
흑자에도 순자산 감소… 배당금 16억 4,000만 엔 지급 때문
총자산은 3월 말 대비 10억 100만 엔 줄어든 209억 9,500만 엔으로 분기를 마쳤는데, 주로 현금 및 예금이 9억 200만 엔 감소해 125억 1,200만 엔이 된 데 따른 것이다. 총부채는 3억 6,800만 엔 줄어든 11억 2,300만 엔으로, 미지급법인세 등이 4억 2,300만 엔 감소해 5억 3,500만 엔이 된 영향이 컸다. 순자산은 6억 3,200만 엔 줄어든 198억 7,100만 엔이 됐다. 흑자 분기에 순자산이 감소한 이유를 회사는 직접 설명한다. 분기순이익 10억 700만 엔을 계상한 한편 배당금 16억 4,000만 엔을 지급했기 때문으로, 이는 2026년 3월기 기말 배당이 해당 기간에 결제된 것이다. 부채가 재무상태표 대비 매우 작기 때문에 자기자본비율은 93.2%에서 94.6%로 상승했다. 자본금은 1,000만 엔에 불과한 반면 이익잉여금은 198억 6,100만 엔이다. 해당 기간의 분기 연결현금흐름표는 작성되지 않았으며, 주주자본의 현저한 변동이나 계속기업 전제에 관해 보고할 사항도 없었다.
연간 전망과 41.00엔 배당 전망 모두 수정 없음
기타자토는 2026년 4월 30일에 공표한 연간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며 수정 없음이라고 밝혔다. 2027년 3월기 전망은 매출 113억 4,600만 엔(+3.6%), 영업이익 61억 1,500만 엔(+4.4%), 경상이익 61억 3,700만 엔(+4.0%), 모회사 주주 귀속 당기순이익 40억 5,900만 엔(+4.2%), 주당순이익 101.50엔이다. 따라서 1분기는 매출 목표의 26.6%, 영업이익과 순이익 목표의 각각 24.8%를 채운 셈이다. 배당 계획도 수정되지 않았다. 회사는 2026년 3월기에 중간 배당 없이 기말 41.00엔, 연간 41.00엔을 지급했고, 2027년 3월기에도 2분기 말 0.00엔에 기말에만 41.00엔을 지급할 것으로 전망한다. 발행주식 4,000만 주 기준으로 이것이 위 재무상태표에 반영된 16억 4,000만 엔의 배당 지급액이다.
7월 1일 상호를 株式会社北里로 단축, 새 중기경영계획도 출범
두 가지 기업 이벤트가 이번 분기를 감싸고 있다. 2026년 6월 회사는 장기 비전 「Kitazato Challenge 2036」의 제1스테이지에 해당하는 중기경영계획을 공표했다. 기존 사업의 지속적 성장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겨냥한 계획이다. 이어 분기 종료 다음 날인 2026년 7월 1일, 일본어 상호를 株式会社北里コーポレーション에서 株式会社北里로 단축하고, 새 상호 아래 기업 이념 「Happiness, for the Next Generations(웃음을 새로운 세대에)」의 실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분기 중 연결 범위의 중요한 변경은 없었고 회계방침·회계추정 변경이나 수정재표시도 없었다. 발행주식수는 4,000만 주로 변함이 없었고 주당순이익 산정에 쓰인 기중 평균 주식수도 양 기간 모두 4,000만 주였다. 분기 연결재무제표는 회사 독립 감사인의 임의 기중 검토를 받았으며, 수정이 필요한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
| 지표 | FY3/2027 1분기 | FY3/2026 1분기 | 전년 대비 |
|---|---|---|---|
| 매출 (백만 엔) | 3,017 | 2,434 | +24.0% |
| 일본 매출 (백만 엔) | 993 | 895 | +10.9% |
| 해외 매출 (백만 엔) | 2,024 | 1,538 | +31.6% |
| — 유럽 (백만 엔) | 1,135 | 844 | +34.5% |
| — 미국 (백만 엔) | 317 | 242 | +30.8% |
| — 중국 (백만 엔) | 126 | 133 | −5.0% |
| — 인도 (백만 엔) | 154 | 145 | +6.2% |
| — 기타 지역 (백만 엔) | 290 | 173 | +67.9% |
| Media (백만 엔) | 1,071 | 923 | +16.0% |
| Cryodevice (백만 엔) | 810 | 563 | +43.7% |
| 의료기기 (백만 엔) | 707 | 606 | +16.5% |
| Micro Tools (백만 엔) | 362 | 282 | +28.0% |
| 기타 제품 (백만 엔) | 66 | 56 | +17.4%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1,886 | 1,568 | +20.2% |
| 매출총이익률 (%) | 62.5 | 64.4 | −1.9%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368 | 373 | −1.3% |
| 영업이익 (백만 엔) | 1,517 | 1,195 | +27.0% |
| 영업이익률 (%) | 50.3 | 49.1 | +1.2%p |
| 경상이익 (백만 엔) | 1,535 | 1,125 | +36.5% |
| 모회사 주주 귀속 분기순이익 (백만 엔) | 1,007 | 745 | +35.1% |
| 포괄이익 (백만 엔) | 1,007 | 745 | +35.1% |
| 기본 주당순이익 (엔) | 25.18 | 18.64 | +35.1% |
| 감가상각비 (백만 엔) | 52 | 43 | +20.9% |
| 총자산 (백만 엔, FY3/26 기말 대비) | 20,995 | 21,996 | −4.6% |
| 순자산 (백만 엔, FY3/26 기말 대비) | 19,871 | 20,504 | −3.1% |
| 자기자본비율 (%, FY3/26 기말 대비) | 94.6 | 93.2 | +1.4%p |
| FY3/27 매출 전망 (백만 엔) | 11,346 | — | +3.6% |
| FY3/27 영업이익 전망 (백만 엔) | 6,115 | — | +4.4% |
| FY3/27 경상이익 전망 (백만 엔) | 6,137 | — | +4.0% |
| FY3/27 순이익 전망 (백만 엔) | 4,059 | — | +4.2% |
| FY3/27 주당순이익 전망 (엔) | 101.50 | — | — |
| 연간 배당 (엔, FY3/27 전망 vs FY3/26 실적) | 41.00 | 4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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