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EKT(TSE: 6473)는 스티어링 시스템, 구동계 부품, 베어링, 공작기계를 만드는 도요타 그룹 제조사로,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의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8.2% 늘어 4,919억 7,300만 엔을 기록했다. JTEKT가 매출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를 뺀 값으로 정의하는 사업이익은 62.1% 늘어 227억 4,600만 엔, 영업이익은 68.6% 늘어 228억 1,100만 엔이었다. 세전이익은 108.8% 늘어난 215억 6,000만 엔으로 2배를 넘었고, 모회사 소유주 귀속 이익은 112.5% 늘어 138억 3,300만 엔이었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20.45엔에서 43.45엔으로, 희석 EPS는 20.44엔에서 43.43엔으로 늘었다.
자동차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보고 부문 세 곳 모두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이 늘어난 곳은 한 곳뿐이었다. 자동차(스티어링·구동계 및 관련 부품) 부문은 매출을 9.7% 늘려 3,238억 8,200만 엔에서 3,552억 8,700만 엔으로, 부문 이익을 158.1% 늘려 61억 600만 엔에서 157억 6,200만 엔으로 끌어올렸다. 회사는 이 증가를 엔화 약세와 일본·북미·아시아의 판매 증가 덕분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중국의 물량 감소를 충분히 상쇄했으며 이익 급증은 환율과 원가 개선 작업이 이끌었다. 산업기계·베어링 부문 매출은 전 회계연도 중 유럽 니들 롤러 베어링 사업을 매각했음에도 2.4% 늘어 861억 700만 엔에서 881억 6,900만 엔이 됐지만, 부문 이익은 미국 관세 영향이 환율·원가 개선·구조 개혁의 효과를 웃돌면서 11.1% 줄어 41억 4,000만 엔에서 36억 7,800만 엔으로 감소했다. 공작기계 부문 매출은 환율과 북미 수요 강세로 8.3% 늘어 448억 500만 엔에서 485억 1,600만 엔이 됐으나, 부문 이익은 비용 증가로 15.0% 줄어 38억 7,900만 엔에서 32억 9,900만 엔으로 후퇴했다.
마진은 넓어지고 금융비용은 줄었다
매출총이익은 19.4% 늘어 825억 2,500만 엔이 되며 매출총이익률을 15.2%에서 16.8%로 끌어올렸고,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더 완만한 8.5% 증가로 597억 7,900만 엔에 그쳤다. 이 조합이 사업이익률을 3.1%에서 4.6%로 밀어올렸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순금융비용이 31억 5,100만 엔에서 12억 500만 엔으로 크게 줄었는데, 금융수익 22억 500만 엔에 금융비용 34억 1,000만 엔으로, 1년 전의 41억 6,000만 엔과 73억 1,100만 엔과 대비된다. 이것이 68.6%의 영업이익 증가를 108.8%의 세전이익 증가로 바꿔놓았다. 법인세비용 71억 4,600만 엔은 실효세율 33.1%에 해당해 32.5%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고, 비지배지분은 5억 8,000만 엔을 가져갔다.
빠른 출발에도 가이던스는 그대로
경영진은 4월 28일 공표한 2027년 3월기 통기 가이던스를 전혀 수정하지 않았다. 매출 1조 8,800억 엔(−2.3%), 사업이익 900억 엔(+18.9%), 영업이익 750억 엔(+201.8%), 세전이익 700억 엔(+155.7%), 모회사 소유주 귀속 이익 500억 엔(+317.6%), 기본 EPS 157.07엔이다. 이번 분기만으로 연간 영업이익 목표의 30.4%, 순이익 목표의 27.7%를 이미 채웠고, 1분기 매출을 연율화하면 가이던스 매출선을 약 4.7% 웃돌게 된다. 영업 단계에서 나타나는 3배 증가는 올해 실적만큼이나 비교 기준의 낮음을 말해준다. 가이던스 증감률에서 역산하면 2026년 3월기 영업이익은 약 249억 엔으로, 사업이익 약 757억 엔과 비교해 약 510억 엔의 기타 순비용 격차가 존재하는데, 이번 분기 자료는 그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다. 가이던스는 1분기에 미국 달러당 156엔, 유로당 181엔을, 2분기 이후에는 155엔과 180엔을 전제로 한다.
배당은 17% 인상 예정
배당 예상도 이전 발표대로 유지됐다. JTEKT는 2027년 3월기 연간 배당으로 주당 70.00엔(중간 35.00엔, 기말 35.00엔)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2026년 3월기의 60.00엔(30.00엔 + 30.00엔)에서 16.7% 인상된 것이다. 가이던스 EPS 157.07엔 기준 배당성향은 약 44.6%에 해당한다. 분기 말 발행주식 수는 318,608,107주였고 그중 264,824주가 자기주식이었으며, EPS 산정에는 가중평균 318,332,300주가 사용됐다.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
6월 30일 기준 총자산은 1조 6,041억 9,800만 엔으로 3월 31일 대비 265억 200만 엔 늘었는데, 매출채권 및 기타 채권이 줄어든 가운데 현금및현금성자산이 1,375억 5,000만 엔에서 1,684억 7,100만 엔으로 불어난 영향이다. 부채는 사채·차입금과 충당부채 증가로 63억 600만 엔 늘어 7,587억 7,200만 엔이 됐고, 자본총계는 201억 9,500만 엔 늘어 8,454억 2,600만 엔이 됐다. 모회사 소유주 귀속 지분은 8,093억 7,600만 엔에 이르러 자기자본비율은 3개월 전 50.1%에서 50.5%로 올랐다. 영업현금흐름은 433억 1,600만 엔(전년 360억 400만 엔), 투자 유출은 69억 7,400만 엔으로 축소(전년 225억 7,200만 엔), 재무활동은 배당 지급으로 68억 4,100만 엔 유출이었다(전년에는 57억 8,000만 엔 유입). 그 결과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134억 엔에서 약 363억 엔이 됐다. 총포괄이익은 82억 2,200만 엔 손실에서 293억 6,600만 엔으로 돌아섰는데, 77억 5,800만 엔의 외화환산이익과 FVTOCI로 지정한 지분상품 평가이익 64억 3,300만 엔이 뒷받침했다.
| 항목 | 1Q FY3/2027 | 1Q FY3/2026 | 전년 대비 |
|---|---|---|---|
| 매출 (십억 엔) | 491.97 | 454.79 | +8.2% |
| 사업이익 (십억 엔) | 22.75 | 14.04 | +62.1% |
| 영업이익 (십억 엔) | 22.81 | 13.53 | +68.6% |
| 세전이익 (십억 엔) | 21.56 | 10.32 | +108.8% |
| 분기이익 (십억 엔) | 14.41 | 6.96 | +107.0% |
| 모회사 소유주 귀속 이익 (십억 엔) | 13.83 | 6.51 | +112.5% |
| 총포괄이익 (십억 엔) | 29.37 | −8.22 | 해당 없음 |
| 기본 EPS (엔) | 43.45 | 20.45 | +112.5% |
| 희석 EPS (엔) | 43.43 | 20.44 | +112.5% |
| FY3/2027 영업이익 가이던스 (십억 엔) | 75.00 | 24.85 | +201.8% |
| 연간 배당 (엔) | 70.00 | 60.00 | +16.7% |
| 부문 | 매출 (십억 엔) | 전년 대비 | 부문 이익 (십억 엔) | 전년 대비 |
|---|---|---|---|---|
| 자동차 | 355.29 | +9.7% | 15.76 | +158.1% |
| 산업기계·베어링 | 88.17 | +2.4% | 3.68 | −11.1% |
| 공작기계 | 48.52 | +8.3% | 3.30 | −15.0% |
| 연결 | 491.97 | +8.2% | 22.75 | +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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