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Seiren Co., Ltd., TSE: 3569)이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의 연결 1분기 실적을 일본 기준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21.0% 증가한 491억 엔(49,145백만 엔), 영업이익은 23.5% 증가한 67억 엔(6,667백만 엔), 경상이익은 24.4% 증가한 71억 엔(7,096백만 엔), 모회사 주주 귀속 분기순이익은 13.9% 증가한 47억 엔(4,656백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69.71엔에서 79.25엔이 됐다. 포괄이익이 더 극적이다. 전년에는 환율 평가 영향으로 1억 엔(138백만 엔)에 불과했지만 이번에는 69억 엔(6,853백만 엔)이 됐다.
발표 3개월 만에 전망을 올렸다
사상 최대 1분기와 차량자재·일렉트로닉스 중심으로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판단을 근거로, 세이렌은 2026년 5월 13일 공표한 통기 전망을 상향 수정했다. 매출 전망은 1,903억 엔에서 1,953억 엔(+2.6%), 영업이익은 209억 엔에서 226억 엔(+8.1%), 경상이익은 211억 엔에서 230억 엔(+9.0%), 모회사 주주 귀속 당기순이익은 150억 엔에서 157억 엔(+4.7%)으로 올랐고, 주당순이익 전망은 255.07엔에서 267.58엔이 됐다. 2026년 3월기 실적(매출 1,717억 엔, 영업이익 208억 엔, 경상이익 220억 엔, 순이익 156억 엔)과 비교하면 새 계획은 매출 13.7% 증가, 영업이익 8.5% 증가를 의미하지만 순이익은 0.6% 증가에 머문다. 경영진은 미국 통상정책, 중동 지정학 리스크, 원재료·에너지 가격, 환율 변동 등 통상적 유보 사항을 언급했다. 배당 전망은 주당 76.00엔(중간 38.00엔 + 기말 38.00엔)으로 2026년 3월기와 같다.
마진은 일렉트로닉스, 규모는 NB세이렌
차량자재 사업은 여전히 그룹의 중핵으로 매출 10.0% 증가한 304억 엔(30,426백만 엔), 영업이익 8.2% 증가한 45억 엔(4,507백만 엔)이었다. 국내에서는 카시트재 상품 구성 변화와 신형 차종 판매 확대, 에어백의 신형 차종 수주 증가가 양쪽을 끌어올렸다.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재료·에너지 비용 상승은 부담이었다. 해외(2026년 1~3월 기준)는 더 약했다. 미국은 전년 일부 상재 호조의 반동으로 매출이 줄고, 멕시코는 전기차 판매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는 세련기차내식(쑤저우)의 고부가 제품 판매 호조와 원가 절감 효과, 태국의 카시트재 판매 증가로 좋았지만, 해외 전체로는 감수·감익이었다.
일렉트로닉스는 수익성에서 두드러졌다. 매출 16.2% 증가한 37억 엔(3,719백만 엔), 영업이익 60.0% 증가한 10억 엔(1,007백만 엔)이다. 모바일 기기용 상재와 AI 관련 서버 용도 자재가 호조였고 우주시스템 사업 매출도 기여했다. KB세이렌에서는 데이터센터용 HDD 와이핑 클로스 '자비나' 수요가 회복됐고, 해외 반도체 메이커용 방진복 도전사 '벨트론'도 순조로웠다. 세이렌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웨이퍼 산화막 가공 판매가 순조로웠다.
세 부문은 2026년 1월 1일 연결 자회사가 된 NB세이렌으로 모습이 달라졌다. 환경·생활자재 매출은 147.9% 급증한 59억 엔(5,993백만 엔), 이익은 131.4% 증가한 5억 엔(519백만 엔)이 됐다. KB세이렌의 민생자재 회복에 NB세이렌의 산업자재용 섬유와 부직포가 더해졌다. 기타 사업 매출은 753.6% 늘어 17억 엔(1,705백만 엔)(이익 48.6% 증가, 2억 엔/215백만 엔)이 됐는데, 나고야세이렌의 부동산 임대관리와 세이렌상사의 보험대리업에 NB세이렌의 포장 필름·용기류 원료 판매가 가세했다. 메디컬은 매출 20.0% 증가한 20억 엔(2,077백만 엔), 이익 24.6% 증가한 2억 엔(293백만 엔)이었다. 인공혈관과 서포터가 견조했고 NB세이렌의 첩부재용 단섬유가 더해져, KB세이렌의 첩부재 매출 감소와 원가 상승을 상쇄했다. 하이패션만 매출이 3.7% 줄어 52억 엔(5,223백만 엔)이 됐지만, 원가 절감 활동으로 이익은 7.4% 늘어 4억 엔(469백만 엔)이 됐다. 단체 기준으로 스포츠·인너·패션 의류 판매가 저조했고, KB세이렌은 정번사가 부진한 대신 특수 원사가 순조로웠으며, 태국 Saha Seiren은 전년 특수 수요의 반동으로 매출이 줄었다.
| 부문 | 매출 (백만 엔) | 매출 전년비 | 영업이익 (백만 엔) | 이익 전년비 |
|---|---|---|---|---|
| 차량자재 | 30,426 | +10.0% | 4,507 | +8.2% |
| 하이패션 | 5,223 | -3.7% | 469 | +7.4% |
| 일렉트로닉스 | 3,719 | +16.2% | 1,007 | +60.0% |
| 환경·생활자재 | 5,993 | +147.9% | 519 | +131.4% |
| 메디컬 | 2,077 | +20.0% | 293 | +24.6% |
| 기타 | 1,705 | +753.6% | 215 | +48.6% |
| 연결 | 49,145 | +21.0% | 6,667 | +23.5% |
증시에서 가장 견고한 재무구조 중 하나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2,239억 엔에서 2,278억 엔(227,826백만 엔)으로 늘었고, 현금및예금은 392억 엔(39,158백만 엔)으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순자산은 1,617억 엔에서 1,657억 엔(165,758백만 엔), 자기자본은 1,608억 엔에서 1,648억 엔(164,808백만 엔)으로 늘어 자기자본비율은 71.8%에서 72.3%가 됐다. 이 규모의 제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보수적인 자본구조다. 주당 순자산은 2,734.60엔에서 2,810.78엔으로 개선됐다. 발행주식수는 64,633,646주로 변동이 없고, 자기주식은 5,825,848주에서 5,999,405주로 늘어 기중 평균 유통주식수는 58,764,395주였다. 세이렌은 분기 연결재무제표 작성에 특유한 회계처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회계방침·추정 변경이나 수정재표시는 없었다.
| 지표 | 27/3기 1Q | 26/3기 1Q | 전년비 |
|---|---|---|---|
| 매출 (백만 엔) | 49,145 | 40,625 | +21.0% |
| 영업이익 (백만 엔) | 6,667 | 5,399 | +23.5% |
| 경상이익 (백만 엔) | 7,096 | 5,705 | +24.4% |
|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4,656 | 4,088 | +13.9% |
| 포괄이익 (백만 엔) | 6,853 | 138 | +4,865.9% |
| 주당순이익 (엔) | 79.25 | 69.71 | +13.7% |
| 총자산 (백만 엔) | 227,826 | 223,926 | +1.7% |
| 순자산 (백만 엔) | 165,758 | 161,787 | +2.5% |
| 자기자본비율 (%) | 72.3 | 71.8 | +0.5%p |
| 주당 순자산 (엔) | 2,810.78 | 2,734.60 | +2.8% |
| 27/3기 전망 — 매출 (백만 엔) | 195,300 | 190,300 | 기존 계획 대비 +2.6% |
| 27/3기 전망 — 영업이익 (백만 엔) | 22,600 | 20,900 | 기존 계획 대비 +8.1% |
| 27/3기 전망 — 경상이익 (백만 엔) | 23,000 | 21,100 | 기존 계획 대비 +9.0% |
| 27/3기 전망 — 순이익 (백만 엔) | 15,700 | 15,000 | 기존 계획 대비 +4.7%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76.00 | 76.00 | 변동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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