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창업한 IT 전업 기업으로 도쿄 아카사카 아크모리빌딩에 본사를 둔 일본라드(Nippon RAD Inc., TSE: 4736)가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의 연결 1분기 실적을 일본 기준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8억 8,600만 엔, 영업손실 5,100만 엔, 경상이익 1,800만 엔, 모회사 주주 귀속 분기순이익 700만 엔이었다. 중요한 유보 사항은 회사 스스로 밝히고 있다. 전년 1분기 연결누계기간에 연결 분기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년 동기와의 비교 분석은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안정적 가동, 늦어진 매출 계상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 매출은 5억 5,700만 엔이었다. 파견 상주형 시스템 개발에서는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기술자 가동이 안정적으로 추이해 수익 기반으로 기능했다. 고객의 AI 내재화 흐름을 타고, 투입한 엔지니어 자원을 고객 시스템의 AI화 지원으로 돌리는 FDE(Forwarded Development Engineer) 전환 등 각종 시도를 시작했는데, 일부 고객에서는 이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 수탁 청부형 개발에서는 전 연결회계연도 통기 결산 때 발표한 대로, 최우선 시책인 'AI 주도 개발'을 적용한 특정 고객용 대규모 프로젝트가 가동·진행 중이다. 다만 개발 프로세스의 고도화와 검수 프로세스의 특성상 매출 계상 시기가 예년보다 뒤로 밀리는 경향이 나타났다.
IoT 인테그레이션: 수요는 견조, 마진은 자업자득
IoT 인테그레이션 사업 매출은 3억 2,800만 엔이었다. 기존 전시회 리드 확보에 더해 웹 마케팅 강화 등 프로모션 전개가 효과를 내며 신규 문의와 기존 고객의 추가 수주가 순조롭게 확대돼, 사업은 견조하게 추이한 것으로 설명된다. 회사는 시장 인사이트를 반영한 자사 브랜드 플랫폼 강화(마켓인 전략 추진)와 고객 기간시스템과 연계되는 고부가 솔루션 개발에 대한 선행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부담 요인은 두 가지가 명시됐다. 엔베디드 분야에서는 세계 정세와 맞물린 자동차 업계 전반의 신규 투자 억제·출하 감소를 배경으로 차량 보안 시스템의 로열티 수입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용 kintone 관련에서는 ERP 제품 'kinterp'를 코스트 효율의 높음을 내세워 판매한 결과 안건이 집중·대형화되고, 이에 따라 일시적인 재작업이 다발해 리커버리를 위한 외부 파트너 위탁비 등 대응비용이 일시적으로 늘어 수익을 압박했다. 일본라드는 kintone 관련 사업을 엔터프라이즈형에서 DX형으로 크게 전환하고, 개발환경부터 재점검한 뒤 체제를 재구축하며 품질관리 부문을 새로 강화 도입해 프로젝트 관리 체제를 재정비, 당기 내 조기 정상화를 도모하고 있다. 성장 측면에서는 '화상 AI·영상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진화를 위해 조직 체제를 두 배로 늘렸고, 고도 VoIP 프로덕트 솔루션과 고품질 카메라를 중핵으로 관공서·방위산업, 방송업계 등 전문시장을 겨냥한 제안·판매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자사 IP 비디오 서비스의 개발 투자와 체제 강화를 위한 선행 투자도 계속했다.
| 부문 | 매출 (백만 엔) | 비중 |
|---|---|---|
|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 557 | 62.9% |
| IoT 인테그레이션 | 328 | 37.1% |
| 연결 | 886 | 100.0% |
회사가 보는 업계 환경
일본라드의 시장 인식은 이례적으로 직설적이다. 회사는 2월에 일어난 시장 충격 — 스스로 '앤스로픽 쇼크'라 부르는 사건 — 이 특히 SaaS 업태의 장래성에 대한 일시적 비관을 확산시켰다고 서술한다. 전 세계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수법의 적응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것이다. 고객 기업의 DX 투자는 여전히 왕성하지만, 고객 자신이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부분이 격단히 늘었다는 인식이 나오고 있다고 본다. 준위임 형태 소프트웨어 개발 수요는 유지되고 있으나, 수년 스팬으로 보면 종래와 같은 안정적 헤드카운트 확보 제공 형태를 유지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동시에 이 변화는 생성 AI의 실업무 본격 실장, AI 주도 개발, 내제화 지원,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사이버 보안 고도화 등에서 극히 큰 시장과 새로운 서비스를 낳고 있으며, 각 기업이 IT 투자의 위치를 종래의 비용 절감 목적에서 기업가치 향상에 직결되는 '전략 투자'로 재정의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일부 고객의 투자 판단 신중화와 프로젝트 연기 동향에 대한 경계, 그리고 고도 IT 인재 획득 경쟁 격화를 들며, 우수 인재 확보·육성과 리스킬링을 최중요 테마로 꼽는다. 그룹 중기경영계획(2024~2027)은 제1페이즈로 '사람에서 프로덕트 애셋 베이스로의 수익구조 전환' 확립에 주력하며, '데이터핸들러/데이터어셈블러 기업'으로의 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재무상태표는 사실상 변동 없음
총자산은 3월 말보다 13백만 엔 늘어난 49억 6,400만 엔이었다. 유동자산은 8백만 엔 늘어 31억 7,000만 엔이 됐다. 현금및예금이 4억 300만 엔, 재공품이 12백만 엔 늘었지만 수취어음·매출채권 및 계약자산이 4억 3,000만 엔 감소했다. 고정자산은 4백만 엔 늘어 17억 9,300만 엔으로, 투자유가증권이 9백만 엔 늘고 투자기타자산의 기타가 3백만 엔 줄었다. 부채는 52백만 엔 늘어 14억 7,500만 엔이 됐다. 유동부채는 지급어음·매입채무 32백만 엔 감소, 상여충당금 1억 9,000만 엔 감소에 대해 기타가 2억 8,600만 엔 증가해 52백만 엔 늘어난 8억 2,400만 엔이었다. 고정부채는 기타가 9백만 엔 줄고 퇴직급여에 관한 부채가 10백만 엔 늘어 전기말과 거의 같은 6억 5,000만 엔이었다. 순자산은 기타유가증권 평가차액금 6백만 엔 증가에도 분기순이익 계상과 배당금 지급에 따른 이익잉여금 44백만 엔 감소로 38백만 엔 줄어 34억 8,900만 엔이 됐다. 자기자본비율은 71.3%에서 70.3%로 낮아졌다.
전망에 대해 일본라드는 본 자료 공표 시점에서 2026년 5월 11일 결산단신에서 발표한 통기 연결 업적 전망에 변경이 없다고 밝혔다.
| 지표 | 27/3기 1Q | 2026년 3월 31일 대비 |
|---|---|---|
| 매출 (백만 엔) | 886 | — |
| 영업손실 (백만 엔) | -51 | — |
| 경상이익 (백만 엔) | 18 | — |
|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7 | — |
| 유동자산 (백만 엔) | 3,170 | +8 |
| 고정자산 (백만 엔) | 1,793 | +4 |
| 총자산 (백만 엔) | 4,964 | +13 |
| 부채 합계 (백만 엔) | 1,475 | +52 |
| 순자산 (백만 엔) | 3,489 | -38 |
| 자기자본비율 (%) | 70.3 | -1.0%p |
JapanStockPulse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수치는 회사가 공표한 결산 단신에서 인용한 것이며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