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닛카 1분기 순이익 2배 넘게 늘어 7억 9,300만 엔, 기능성 소재 매출 43% 급증

화학 전문 상사가 매출을 15.2% 늘린 184억 6,400만 엔, 영업이익을 거의 두 배인 8억 2,200만 엔으로 끌어올렸다. 포장 설비와 수지 수요에 힘입어 기능성 소재 부문 매출이 42.7% 늘었으며, 중기 경영계획 "Go forward STAGE3"의 최종 연도다.

소다닛카 화학제품의 사회적 활용처를 나타낸 일러스트 Soda Nikka Co., Ltd. ·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가성소다와 염산 등 소다 관련 화학품 유통에서 일본 1위인 소다닛카(TSE: 8158)는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의 1분기 일본 회계기준(J-GAAP)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5.2% 늘어 184억 6,400만 엔, 영업이익은 92.8% 늘어 8억 2,200만 엔으로 거의 두 배가 됐고, 경상이익은 75.1% 늘어 10억 6,900만 엔,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은 118.8% 늘어 7억 9,300만 엔으로 2배를 넘어섰다. 기본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15.93엔에서 34.78엔으로 늘었고, 포괄이익은 평가이익에 힘입어 476.2% 급증한 32억 3,900만 엔을 기록했다.

기능성 소재가 성장을 견인

그룹의 두 주력 사업 중 규모가 작은 쪽이 이번 실적을 이끌었다. 기능성 소재 매출은 42.7% 급증한 50억 1,300만 엔, 부문 이익은 87.9% 늘어난 3억 6,200만 엔이었다. 포장 관련 제품이 호조를 보였다. 포장 설비는 해외 신규 프로젝트의 검수 완료로 늘었고, 복합 필름은 식품 포장용 수주 호조의 덕을 봤다. 합성수지도 견조해, 폴리프로필렌 수지는 잡화 용도의 특수 수요로, 폴리에틸렌 수지는 식품 용기 용도에서의 점유율 확대로 각각 증가했다. 설비·공사·공업 재료도 성장에 보탬이 됐는데, 기계 설치 공사와 배기가스 처리 설비 모두 신규 프로젝트를 따냈다.

화학품: 가성소다는 부진, 나머지는 견조

핵심인 화학품 부문은 매출 117억 2,200만 엔으로 10.3% 증가, 부문 이익은 21.0% 늘어난 10억 2,500만 엔이었다. 소다 관련 화학품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 염산은 전자 업계의 강한 수요로 거래가 늘었고,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상하수도 수요 증가로 확대됐지만, 주력 제품인 가성소다는 판매량 감소로 거래가 줄었다. 기타 무기 화학품은 호조로, 알루미늄 화합물은 수처리용 출하 증가, 활성탄은 배기가스·폐수 처리용 교체 수요가 뒷받침했다. 유기 화학품도 호조로, 계면활성제는 스팟 수주를, 고분자 응집제는 신규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잡공업 재료와 자사 보유 동산·부동산의 임대 수입을 다루는 소규모 "기타" 부문이 그룹을 보완한다.

화학 고객사를 둘러싼 엇갈린 환경

일본 경제는 분기 중 견조한 소비, 수출 회복, AI 관련 수요에 힘입은 우호적인 기업 심리로 완만하게 회복됐다. 다만 중동 정세 긴장이 원재료 가격을 밀어 올리고 공급 제약을 낳았다. 그룹의 고객사가 자리한 국내 제조업에서는 분기 초 화학 산업에서 그 영향이 드러났지만, 기계 관련 업종은 강한 반도체 수요로 버텼고 제조업 전반은 완만하게 회복됐다.

재무구조 개선

총자산은 2026년 6월 30일 기준 3개월 전 778억 2,600만 엔에서 797억 3,700만 엔으로 늘었고, 전액 자기자본인 순자산은 337억 7,400만 엔에서 364억 7,300만 엔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비율은 43.4%에서 2.3포인트 개선된 45.7%였다. 그룹은 소다닛카 비즈니스 서포트, 상하이 무역 법인, PT. SODA NIKKA INDONESIA, 니혼호소, SODA NIKKA VIETNAM, 모리스, 노즈쇼텐 등 7개 연결 자회사로 구성된다. 발행 주식 수는 자기주식 144,340주를 포함해 22,968,000주이며, 분기 중 평균 발행주식 수는 22,823,660주였다.

빠른 출발에도 가이던스는 유지

경영진은 FY3/2027 연간 가이던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매출 701억 엔(+5.1%), 영업이익 26억 1,000만 엔(+5.2%), 경상이익 31억 1,000만 엔(+6.0%), 순이익 24억 5,000만 엔(+3.7%), EPS 107.34엔이다. 상반기 목표는 매출 350억 엔(+6.3%), 영업이익 13억 엔(+9.5%)이다. 대조가 눈에 띈다. 1분기 영업이익 8억 2,200만 엔은 이미 상반기 목표의 63%, 연간 목표의 31%에 해당하지만 수정은 없었다. 배당 예상도 연간 주당 44.00엔(중간 22.00엔 + 기말 22.00엔)으로 변함이 없다. 이는 20.00엔과 24.00엔으로 나뉘었던 FY3/2026과 같은 연간 총액이다. FY3/2027은 중기 경영계획 "Go forward STAGE3"의 최종 연도로, 그룹은 이미 투자한 설비의 수익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Soda Nikka — FY3/2027 1분기 주요 재무 지표 (J-GAAP, 연결)
항목FY3/2027 1QFY3/2026 1Q전년 대비
매출 (십억 엔)18.4616.02+15.2%
영업이익 (십억 엔)0.820.43+92.8%
경상이익 (십억 엔)1.070.61+75.1%
모회사 소유주 귀속 순이익 (십억 엔)0.790.36+118.8%
기본 EPS (엔)34.7815.93+118.4%
화학품 부문 매출 (십억 엔)11.7210.63+10.3%
기능성 소재 부문 매출 (십억 엔)5.013.51+42.7%
자기자본비율 (%)45.743.4+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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