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센추리(Tokyo Century Corporation, TSE: 8439)가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의 연결 1분기 실적을 일본 기준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11.7% 증가한 3,884억 엔(388,407백만 엔), 영업이익은 31.1% 증가한 463억 엔(46,303백만 엔), 경상이익은 36.9% 증가한 511억 엔(51,057백만 엔), 모회사 주주 귀속 분기순이익은 221억 엔에서 59.1% 증가한 351억 엔(35,129백만 엔)이 됐다. 주당순이익은 45.25엔에서 71.85엔으로 올랐다. 포괄이익은 전년 292억 엔 손실에서 640억 엔(63,971백만 엔) 이익으로 크게 전환했다. 환산차액이 그룹에 유리하게 움직인 결과다.
매출총이익 19.5% 증가, 경상 아래에서도 이익이 이어졌다
매출총이익은 151억 엔, 19.5% 늘어 923억 엔이 됐다. 회사는 주로 해외비즈니스 부문과 트랜스포트 부문의 증익을 이유로 들었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해외비즈니스 부문의 인건비·물건비 증가로 41억 엔(9.8%) 늘어 460억 엔이 됐다. 영업외손익은 28억 엔(141.4%) 개선돼 48억 엔 이익이 됐는데, 지분법 투자이익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경상이익 아래에서는 특별손익이 소송 화해금 등으로 15억 엔 이익을 보탰다. 법인세 등은 21억 엔(18.9%) 늘어 134억 엔, 비지배주주 귀속 분기순이익은 3억 엔(6.7%) 늘어 41억 엔이었다. 어느 쪽도 최종 59.1% 증가를 꺾지는 못했다.
새 6개 부문, 트랜스포트가 분기를 가져갔다
도쿄센추리는 2026년 4월 1일 조직·체제 개편에 따라 기존 5개 보고 부문(국내리스, 오토모빌리티, 스페셜티, 국제, 환경인프라)을 6개로 바꿨다. 고객 기점의 프론트 부문 2개(국내비즈니스·해외비즈니스)와 프로덕츠 부문 4개(사회인프라·트랜스포트·모빌리티·기업투자)다. 전년 수치는 새 구분으로 재작성됐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트랜스포트 부문으로, 부문 이익이 245.4% 늘어 122억 엔이 됐다. 항공기 사업의 기체 매각익 증가와 선박 사업의 매선 수익 증가가 배경이다. 매출은 20.5% 늘어 615억 엔, 부문 자산은 4.4% 늘어 2조 3,487억 엔으로 그룹 최대 자산 풀이다. 해외비즈니스 부문은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아 35.9% 늘어 643억 엔, 이익은 37.4% 늘어 50억 엔이었다. 연결 자회사 CSI Leasing의 대형 ITAD 안건 수주와 북미의 견조한 리스 거래가 기여했다. 국내비즈니스 부문은 매출 1,276억 엔(+8.7%)으로 여전히 매출의 축이며, NTT・TC리스로부터의 취득이익 증가로 이익이 17.2% 늘어 81억 엔이 됐다. 사회인프라 부문은 매출이 2.5% 줄었지만 부동산 사업 매각익 증가와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이익이 37.8% 늘어 33억 엔이 됐다. 모빌리티 부문은 중고차 가격 상승에 따른 차량 매각익 증가와 인바운드 렌터카 수익 증가로 13.7% 늘어 74억 엔이었다. 기업투자 부문만 감익해 12.5% 줄어 14억 엔이 됐다. 올해 캐피털게인 실적이 전년을 밑돌았기 때문이다.
| 부문 | 매출 (십억 엔) | 매출 전년비 | 부문 이익 (십억 엔) | 이익 전년비 | 부문 자산 (십억 엔) |
|---|---|---|---|---|---|
| 국내비즈니스 | 127.6 | +8.7% | 8.1 | +17.2% | 1,290.6 |
| 해외비즈니스 | 64.3 | +35.9% | 5.0 | +37.4% | 955.4 |
| 사회인프라 | 40.7 | -2.5% | 3.3 | +37.8% | 1,105.6 |
| 트랜스포트 | 61.5 | +20.5% | 12.2 | +245.4% | 2,348.7 |
| 모빌리티 | 90.7 | +6.3% | 7.4 | +13.7% | 571.2 |
| 기업투자 | 2.7 | -3.3% | 1.4 | -12.5% | 91.9 |
| 기타·조정 | — | — | -2.2 | — | 92.5 |
| 연결 | 388.4 | +11.7% | 35.1 | +59.1% | 6,455.9 |
양쪽이 함께 커진 재무상태표
총자산은 2,227억 엔(3.1%) 늘어 7조 4,375억 엔이 됐고, 부문 자산은 1,452억 엔(2.3%) 늘어 6조 4,559억 엔이 됐다. 부채도 함께 1,834억 엔(3.1%) 늘어 6조 1,457억 엔이 됐는데, 그중 유이자부채가 2,284억 엔(4.4%) 늘어 5조 3,709억 엔이 됐다. 리스 대차대조표의 자금 조달 엔진이다. 순자산은 392억 엔(3.1%) 늘어 1조 2,918억 엔이 됐다. 이익잉여금 135억 엔 증가와 외화환산조정계정 221억 엔 증가가 주요 요인이다. 그 결과 자기자본비율은 0.1%p 상승한 15.6%, 자기자본은 1조 1,591억 엔이 됐다. 환산차액 변동에는 구체적 배경이 있다. 12월 결산인 주요 해외 자회사·관련회사의 연결재무제표 작성에 쓰이는 기말 환율이 달러당 159.93엔(2026년 3월 말)으로, 전기말 156.54엔(2025년 12월 말)에서 움직였다.
전망 유지, 배당은 12.5% 증가
도쿄센추리는 2026년 5월 11일 공표한 연결 업적 전망을 수정하지 않았다. 모회사 주주 귀속 당기순이익 1,230억 엔(123,000백만 엔), 전기 대비 10.5% 증가이며 주당순이익은 251.66엔이다. 1분기 351억 엔은 그 목표의 28.6%로, 단순 4분의 1을 여유 있게 앞선다. 다만 트랜스포트 부문의 매각익은 본질적으로 시기가 고르지 않다. 배당 전망도 변경되지 않았고 눈에 띄게 높다. 2027년 3월기 주당 90.00엔으로 중간 45.00엔과 기말 45.00엔으로 균등 배분되며, 2026년 3월기 지급액 80.00엔(중간 36.00엔 + 기말 44.00엔)을 웃돈다. 회사는 분기 연결재무제표 작성에 특유한 회계처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회계방침·추정 변경이나 수정재표시는 없었다.
| 지표 | 27/3기 1Q | 26/3기 1Q | 전년비 |
|---|---|---|---|
| 매출 (백만 엔) | 388,407 | 347,586 | +11.7% |
| 매출총이익 (십억 엔) | 92.3 | 77.2 | +19.5% |
| 영업이익 (백만 엔) | 46,303 | 35,312 | +31.1% |
| 경상이익 (백만 엔) | 51,057 | 37,282 | +36.9% |
|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35,129 | 22,082 | +59.1% |
| 포괄이익 (백만 엔) | 63,971 | -29,245 | 플러스 전환 |
| 주당순이익 (엔) | 71.85 | 45.25 | +58.8% |
| 총자산 (백만 엔) | 7,437,496 | 7,214,810 | +3.1% |
| 유이자부채 (십억 엔) | 5,370.9 | 5,142.5 | +4.4% |
| 순자산 (백만 엔) | 1,291,832 | 1,252,593 | +3.1% |
| 자기자본 (백만 엔) | 1,159,114 | 1,120,503 | +3.4% |
| 자기자본비율 (%) | 15.6 | 15.5 | +0.1%p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90.00 | 80.00 | +12.5% |
| 27/3기 전망 —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123,000 | —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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