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보합, 영업이익 12% 감소, 순이익 11% 증가
도쿄에 본사를 둔 시스템 인티그레이터 큐브시스템(TSE: 2335)은 2026년 8월 5일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의 연결 1분기 실적을 일본 회계기준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45억 5,200만 엔(0.1% 증가)으로 전년 동기 45억 4,600만 엔에서 사실상 변동이 없었다. 영업이익은 11.8% 줄어든 3억 5,500만 엔, 경상이익은 13.8% 줄어든 3억 5,500만 엔이었지만,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10.9% 늘어난 2억 2,2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14.63엔으로 전년 동기 13.30엔에서 올랐다.
세 항목에서 서로 다른 세 가지 일이 벌어졌다. 매출이 보합인 것은 두 힘이 상쇄됐기 때문이다. 디지털 비즈니스와 SI 비즈니스의 AI 활용 등 선진기술 지원 안건과 모더나이제이션 안건 수주 확대로 늘어난 부분을, 리소스 최적화와 생산체제 확보를 위한 전략적 철수가 상쇄했다. 스스로 매출을 포기하는 것과 따내지 못하는 것은 다르며, 회사는 전자로 설명하고 있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구체적이고 달갑지 않은 이유가 있다. 일부 대규모 안건에서 체제 구축이 지연되고 생산성이 떨어지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반면 서비스 제공 사업은 고수익화를 실현했다. 영업이익률은 8.9%에서 7.8%가 됐다. 영업이익이 줄었는데도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법인세 등이 감소한 덕분이다. 개선은 영업이익 아래에서 일어났지 본업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후쿠오카의 제휴, 베트남의 수상
분기 중 두 건의 기업 활동이 있었다. 큐브시스템은 오랜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시스템크리에이트사와 자본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도쿄와 후쿠오카 두 거점의 연계를 통한 고객 기반과 기술 영역의 상호 보완을 내걸고, 중장기적 방향성을 공유하며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룹의 베트남 자회사가 Sao Khue Award 2026을 수상했다. 베트남 정부기관 산하 베트남소프트웨어·IT서비스협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오프쇼어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수 서비스' 분야에서 받았다. 베트남 IT 산업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표창하는 상이며, 구상 단계부터 릴리스 후까지 고객과 일체가 되어 추진한 개발·보수 체제가 평가받았다.
경영진이 설명한 업계 환경은 수요가 풍부한 동시에 공급이 제약된 구조다. 서비스 고부가가치화와 인력 부족을 배경으로 한 DX 수요가 이어지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화 투자와 도입 지원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레거시 기간 시스템의 클라우드 이행(Lift)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재구축(Shift) 수요도 뿌리 깊다. 시스템 성능과 신뢰성이 과제로 부각되면서 사이버보안 대책 수요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반대편의 무게추는 어디서나 같다. 고급 인재 부족에 따른 수주 기회 상실과 인재 획득 경쟁 격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을 회사는 수익 환경 악화의 우려로 명시했다.
가이던스는 그대로, 남은 기간이 훨씬 강해야 한다
어느 예상도 수정되지 않았다. 상반기는 매출 93억 엔(1.7% 증가), 영업이익 7억 4,100만 엔(1.4% 증가), 경상이익 7억 5,100만 엔(1.7% 증가), 순이익 6억 엔(8.3% 증가), 주당순이익 39.59엔이다. 통기는 매출 200억 엔(8.1% 증가), 영업이익 18억 엔(15.5% 증가), 경상이익 18억 1,000만 엔(14.4% 증가), 순이익 15억 엔(4.1% 감소), 주당순이익 98.83엔이다.
계산은 만만치 않다. 이번 분기는 연간 예상 매출의 22.8%를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19.7%, 순이익은 14.8%에 그쳤다. 더 직접적으로 말하면, 1분기 매출이 0.1% 증가한 뒤 연간 8.1% 증가를, 1분기 영업이익이 11.8% 감소한 뒤 연간 15.5% 증가를 전제하고 있다. 부담은 하반기에 쏠린다. 상반기 예상 매출 93억 엔에 대해 통기 200억 엔, 상반기 영업이익 7억 4,100만 엔에 대해 통기 18억 엔이므로, 매출의 53.5%와 영업이익의 58.8%가 마지막 6개월에 기대되고 있다.
총자산은 149억 100만 엔에서 142억 6,400만 엔으로, 순자산은 114억 400만 엔에서 111억 5,300만 엔으로 줄었다. 자산이 자본보다 빠르게 줄어 자기자본비율은 76.5%에서 78.2%로 올랐다. 어떤 기업 기준으로도 매우 높은 수치이며 재무에 부담이 없다는 뜻이다. 주당순자산은 751.46엔에서 734.79엔이 됐다. 포괄이익은 1억 5,5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2억 8,500만 엔에서 45.5% 줄었고, 순이익을 밑돌아 기타포괄손익에 마이너스 항목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배당 예상은 중간 22.00엔, 기말 24.00엔으로 연간 46.00엔이며 변동이 없다. 2026년 3월기의 20.00엔·26.00엔과 합계는 같고, 2.00엔이 기말에서 중간으로 옮겨졌다. 예상 주당순이익 98.83엔 기준 배당성향은 46.5%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분기 | 2026년 3월기 1분기 | 증감 |
|---|---|---|---|
| 매출 (백만 엔) | 4,552 | 4,546 | +0.1% |
| 영업이익 (백만 엔) | 355 | 402 | −11.8% |
| 영업이익률 | 7.8% | 8.9% | −1.1 pt |
| 경상이익 (백만 엔) | 355 | 412 | −13.8% |
|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222 | 200 | +10.9% |
| 주당순이익 (엔) | 14.63 | 13.30 | +10.0% |
| 포괄이익 (백만 엔) | 155 | 285 | −45.5% |
| 총자산 (백만 엔) * | 14,264 | 14,901 | −4.3% |
| 순자산 (백만 엔) * | 11,153 | 11,404 | −2.2% |
| 자기자본비율 * | 78.2% | 76.5% | +1.7 pt |
| 주당순자산 (엔) * | 734.79 | 751.46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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