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사 1분기 순이익 반토막… 가뜩이나 얇은 도매 마진이 더 얇아졌다

알프레사홀딩스는 1분기 매출 7,889억 6,000만 엔(4.1% 증가)을 발표했지만 영업이익은 55억 9,600만 엔(19.6% 감소),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24억 7,600만 엔(50.5% 감소)이었다. 영업이익률은 0.92%에서 0.71%로 낮아졌다. 본업인 의료용 의약품 도매만 이익을 지켰고, 제조와 조제약국은 합계 11억 1,600만 엔의 손실을 냈다(전년 동기 5억 엔). 그룹은 5월에 149억 9,900만 엔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연간 가이던스는 변경하지 않았다.

알프레사홀딩스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매출은 늘고 모든 이익 항목은 줄었다

일본 최대 의약품 도매업체 중 하나인 알프레사홀딩스(TSE: 2784)는 2026년 8월 5일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3개월간의 연결 1분기 실적을 일본 회계기준으로 발표했다. 매출은 4.1% 늘어난 7,889억 6,000만 엔(전년 동기 7,581억 1,800만 엔)이었지만, 영업이익은 19.6% 줄어든 55억 9,600만 엔, 경상이익은 20.5% 줄어든 60억 8,800만 엔,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50.5% 줄어든 24억 7,6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13.85엔으로 전년 동기 27.53엔에서 하락했다.

물량은 늘고 이익은 줄어드는 이 형태는 일본 의약품 유통업의 상시 조건이다. 그룹은 한 분기에 약 7,889억 엔의 상품을 회전시키면서 영업이익 56억 엔, 이익률 0.71%를 남겼다. 전년 동기는 0.92%였다. 이익률이 소수점 이하 수준이면 매입원가나 물류비의 작은 변동이 이익에서는 큰 변동이 된다. 이번에는 매출이 308억 엔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14억 엔 줄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의 두 배 속도로 감소했다. 일부는 영업외 항목의 산술이고, 일부는 주식 수 때문이다. 알프레사는 2026년 5월 149억 9,900만 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자기주식이 958만 2,018주에서 1,588만 6,528주로 늘었고, 가중평균 주식수는 1.7% 줄어 1억 7,880만 7,346주가 됐다. 자사주 매입은 주당순이익을 떠받치지만 순이익 반토막을 상쇄하지는 못해, 주당 이익은 결국 49.7% 감소했다.

사업부: 본업만이 버티고 있다

보고 부문은 네 개이며 이익 그림은 뚜렷하게 갈린다. 본업인 의료용 의약품 도매는 매출 7,098억 300만 엔(4.6% 증가)(부문 간 내부매출 58억 7,900만 엔 포함), 부문이익 66억 2,200만 엔(0.2% 감소)으로 사실상 보합이었고, 그룹 전체 이익보다 많았다. 셀프메디케이션 도매는 매출 661억 7,100만 엔(1.1% 감소), 이익은 물류비 상승이 비용 통제를 앞지르며 40.4% 감소한 5억 3,700만 엔이었다.

나머지 둘은 적자였고, 적자 폭이 전년보다 커졌다. 의약품 등 제조는 매출 119억 5,700만 엔(5.3% 감소)에 영업손실 6억 1,800만 엔(전년 동기 6,000만 엔 손실)이었다. 조제약국 등은 매출 94억 3,600만 엔(3.6% 증가)에 손실 4억 9,800만 엔(전년 동기 4억 4,000만 엔 손실)으로, 약가 개정과 매입원가 상승, 인건비 증가가 부담이었다. 두 적자 부문 합계는 11억 1,600만 엔으로 전년 5억 엔에서 늘었는데, 이는 그룹 영업이익 감소액 13억 6,800만 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자사주 매입, 인수, 그리고 재생의료 출자

알프레사는 단순히 마진을 방어하기보다 전략에 따라 자금을 쓰고 있다. 5월의 149억 9,900만 엔 자사주 매입은 자본효율과 주주환원을 높이기 위한 기동적 자본정책의 일환으로 설명됐다. 같은 달 그룹은 나가시마홀딩스로부터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영역 의료기기 제조사 나가시마의과기계의 전 주식을 취득하는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했다. 그룹의 의료기기 제조·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성장 영역으로 규정한 메디컬 품목의 자사 제품 라인업을 넓히려는 인수다.

6월에는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발 연구개발형 벤처 ReeNT와 새로 자본업무제휴 계약을 맺고 추가 출자를 단행했다. ReeNT가 개발하는 자가 비강점막 상피세포 시트의 일본 내 실용화를 목표로, 알프레사가 CRO·제조·유통 기능을 제공해 이른바 재생의료 토털 서플라이체인 서비스를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모든 것은 「25-27 중기경영계획 Vision2032 Stage2」 안에 있다. 계획이 내건 다섯 가지 방침은 토털 서플라이체인 서비스 확대를 위한 그룹 종합력 발휘, 성장·신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기반사업의 경쟁력 추가 강화, 철저한 비용 관리, 지속가능경영 추진이다.

가이던스는 그대로, 그리고 이미 반토막을 전제한다

연간 가이던스는 변경되지 않았다. 매출 3조 1,440억 엔(1.3% 증가), 영업이익 339억 엔(6.3% 감소), 경상이익 366억 엔(5.3% 감소), 순이익 208억 엔(50.2% 감소), 주당순이익 116.47엔이다. 상반기 예상은 매출 1조 5,420억 엔(0.8% 증가), 영업이익 133억 엔(17.9% 감소), 경상이익 145억 엔(17.1% 감소), 순이익 79억 엔(31.4% 감소)이다.

이 가이던스 내부의 불균형은 짚어둘 만하다. 경상이익은 5.3% 감소인데 순이익은 50.2% 감소로 제시됐다. 두 항목 사이의 이만한 격차는 영업에서 나오지 않는다. 전기에 경상이익 아래에서 반복되지 않을 이익이 있었다는 뜻이다. 이번 분기 그룹은 상반기 영업이익의 42.1%, 상반기 순이익의 31.3%를 달성했으므로, 제시된 상반기를 채우려면 2분기가 1분기보다 강해야 한다.

6월 30일 총자산은 1조 5,097억 400만 엔으로 1조 5,070억 1,600만 엔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순자산은 5,079억 300만 엔에서 4,863억 2,800만 엔으로, 자기자본은 5,073억 5,700만 엔에서 4,856억 3,500만 엔으로 줄었다. 분기 이익 25억 엔에 대해 217억 엔이 줄어든 셈인데, 자사주 매입과 기말배당이 재무상태표에서 빠져나간 결과다. 자기자본비율은 33.7%에서 32.2%로 낮아졌다. 배당 예상은 중간 35.00엔, 기말 36.00엔으로 연간 71.00엔이며 변동이 없다. 2026년 3월기의 34.00엔·34.00엔, 합계 68.00엔 대비 4.4% 증가로, 순이익이 반토막 날 것으로 예상되는 해에 내놓은 증배다.

Alfresa Holdings Corporation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6월 30일 종료 3개월), 일본 회계기준, 연결. *표시 항목은 2026년 3월 31일과 비교.
지표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3월기 1분기증감
매출 (백만 엔)788,960758,118+4.1%
영업이익 (백만 엔)5,5966,964−19.6%
경상이익 (백만 엔)6,0887,655−20.5%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2,4765,004−50.5%
주당순이익 (엔)13.8527.53−49.7%
포괄이익 (백만 엔)9843,555−72.3%
영업이익률0.71%0.92%−0.21 pt
총자산 (백만 엔) *1,509,7041,507,016+0.2%
자기자본 (백만 엔) *485,635507,357−4.3%
자기자본비율 *32.2%33.7%−1.5 pt
가중평균 주식수178,807,346181,809,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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