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9% 늘었지만 두 가지 주요 비용은 더 빠르게 늘었다
베이커리 레스토랑, 파스타, 카페 등 외식 체인을 운영하는 Saint Marc Holdings Co., Ltd.(TSE: 3395)는 2026년 8월 5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이다. 매출액은 2.9% 늘어난 220억 6,100만 엔, 영업이익은 42.2% 줄어든 5억 8,900만 엔, 경상이익은 41.8% 줄어든 5억 6,3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6% 줄어든 2억 2,7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19.09엔에서 10.60엔으로 줄었다. 회사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이번 분기의 계산은 간단하다. 매출액은 6억 2,000만 엔 늘었지만 매출원가가 5.0% 늘어난 60억 2,400만 엔이 되면서 매출총이익은 2.1% 늘어난 160억 3,700만 엔에 그쳤고, 매출총이익률은 73.2%에서 72.7%로 낮아졌다. 훨씬 더 큰 비용 항목인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5.2%, 금액으로 7억 6,400만 엔 늘어난 154억 4,700만 엔으로, 매출 대비 비중이 전년 68.5%에서 70.0%로 올랐다. 이 증가액은 매출총이익 증가분 3억 3,300만 엔의 두 배를 넘었고, 그 결과 영업이익은 4억 3,000만 엔 줄었으며 영업이익률은 4.8%에서 2.7%로 떨어졌다. 공시는 판관비 내역을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 설명에서 매입 비용 상승과 인건비 급등을 언급했다.
상각비가 원인은 아니었다. 영업권 상각액은 두 분기 모두 4억 3,300만 엔으로, 영업이익 5억 8,900만 엔에 비하면 큰 금액이지만 변동은 없었다. 감가상각비는 7억 5,900만 엔에서 7억 4,500만 엔으로 줄었다.
영업외·특별 항목에서는 자산 매각 이익이 본사 이전 비용을 상쇄했다
영업외 항목은 소폭 도움이 됐다. 영업외수익은 7,300만 엔에서 7,800만 엔으로 늘었고, 영업외비용은 이자비용이 7,700만 엔에서 6,000만 엔으로 줄어든 영향이 커 1억 2,500만 엔에서 1억 400만 엔으로 줄었다. 그래서 경상이익 감소폭은 영업이익보다 조금 작았다. 특별 항목은 순액으로 7,600만 엔을 보탰다. 전년에는 없던 1억 4,500만 엔의 고정자산 매각이익이 발생한 반면 특별손실은 6,900만 엔으로, 이 가운데 5,500만 엔이 본사 이전 비용, 1,200만 엔이 고정자산 제각손실, 100만 엔이 감손손실이었다. 전년 특별손실 8,600만 엔에는 폐점이 결정된 레스토랑 점포에 대한 감손손실 6,900만 엔이 포함돼 있었다. 세전이익은 27.5% 줄어든 6억 3,900만 엔이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세금이 가져갔다. 법인세 등은 4억 1,200만 엔으로 세전이익의 64.5%에 달해 전년 52.6%보다 높았고, 법인세 등 조정액은 5,200만 엔에서 1억 1,500만 엔으로 늘었다. 공시는 세 부담이 커진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5.6% 줄어든 2억 2,7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44.5% 줄어든 10.60엔으로 감소폭이 조금 작았는데, 기중 평균 주식수가 21,882,197주에서 21,436,678주로 줄었기 때문이다.
레스토랑과 카페 모두 더 팔고 덜 벌었다
회사는 두 개 부문을 보고하며 두 부문 모두 전체와 같은 흐름을 보였다. 규모가 큰 레스토랑 부문은 매출이 1.5% 늘어난 147억 1,700만 엔이었지만 부문이익은 14.6% 줄어든 7억 7,600만 엔으로, 이익률이 6.3%에서 5.3%로 낮아졌다. 카페 부문은 매출이 4.3% 늘어난 72억 3,900만 엔으로 더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익은 27.5% 줄어든 5억 1,300만 엔으로 더 크게 감소했고, 이익률은 10.2%에서 7.1%로 떨어졌다. 두 부문 합계 이익은 20.3% 줄어든 12억 9,000만 엔이었으며, 각 부문에 배분하지 않은 전사 비용은 5억 9,800만 엔에서 6억 800만 엔으로 늘었다. 올해 조정액에는 회사가 직접 외부에 판매한 식자재의 매출 1억 400만 엔과 매출원가 9,200만 엔이 추가로 포함돼 있어, 연결 매출액이 두 부문 합계 219억 5,700만 엔보다 많다.
보충 자료인 매입 실적을 보면 카페 부문의 이익률이 어디로 갔는지 드러난다. 카페 부문의 매입액은 7.6% 늘어난 16억 2,6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 4.3%를 웃돈 반면, 레스토랑 부문의 매입액은 1.8% 늘어난 43억 1,5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 1.5%와 비슷했다. 직영점 매출은 레스토랑 부문에서 1.4%, 카페 부문에서 4.3% 늘었고, 규모가 7,300만 엔으로 작은 로열티 수입은 33.2% 증가했다. 다만 공시 자체는 어느 부문의 이익 감소도 특정 비용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회사가 밝힌 대응
공시는 외식업계에 대해 방일 외국인 수요가 소비를 떠받치는 한편, 매입 비용 상승, 중동 정세 긴박화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 강해진 생활 방어 심리, 인건비 급등이 겹친 환경이라고 설명한다. 회사는 중기 경영계획에 따라 신규 출점과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스타 업태에서는 파생 업태 출점과 점포 리뉴얼을 이어가며 기간 한정 메뉴 개발에 주력했다. 카페 업태에서는 가격 전가로 수익력을 높이는 한편, 리뉴얼한 세트 메뉴를 전국 점포에 도입해 고객 수를 유지·확대하려 했다. 규카츠 정식 업태에서는 인바운드 수요를 흡수하면서 국내외 출점을 이어가고 인수 후 업무 통합을 추진했다. 공시의 분기 실적 요약 문장은 매출액, 경상이익, 순이익만 언급하고 영업이익은 언급하지 않았다.
회사는 분기 중 직영점 10개와 프랜차이즈점 1개를 새로 열었다. 파스타 레스토랑 3개, 베이커리 레스토랑 2개, 도리아 레스토랑 1개, 스시 레스토랑 1개, 규카츠 레스토랑 2개, 카페 1개와 규카츠 프랜차이즈점 1개다. 6월 말 점포 수는 직영점 817개, 프랜차이즈점 54개를 합한 871개였다.
미지급금·법인세·차입금 상환으로 현금이 줄었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대비 4.8% 줄어든 670억 9,000만 엔이었다. 현금 및 예금은 22억 4,800만 엔 줄어든 126억 2,400만 엔, 매출채권은 9억 5,600만 엔 줄었고, 유형자산은 4억 7,500만 엔 늘었다. 영업권은 상각으로 4억 3,300만 엔, 상표권은 1억 1,300만 엔 줄었으며 영업권 잔액은 147억 2,400만 엔이다. 부채 쪽에서는 미지급금이 7억 8,200만 엔, 미지급 법인세 등이 7억 3,000만 엔 줄었고, 장기차입금은 상환으로 10억 2,500만 엔 감소했다. 단기차입금, 1년 내 상환 예정 장기차입금, 장기차입금 합계는 195억 2,900만 엔이었다. 분기 현금흐름표는 작성되지 않았다.
순자산은 1.0% 줄어든 311억 6,700만 엔이었다. 분기 순이익 2억 2,700만 엔에도 이익잉여금이 3억 3,000만 엔 줄었는데, 이는 2026년 3월기 기말 배당 주당 26.00엔 지급과 부합한다. 총자산이 자기자본보다 빠르게 줄면서 자기자본비율은 44.7%에서 46.5%로 올랐다.
전망은 유지… 상반기 목표는 2분기에 큰 몫을 요구한다
회사는 2026년 5월 13일 발표한 실적 전망을 유지했다. 2026년 9월 30일까지의 상반기에는 매출액 452억 엔(+3.7%), 영업이익 22억 엔(−6.9%), 경상이익 21억 엔(−6.7%),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0억 엔(−4.7%)을 예상한다. 2027년 3월 31일까지의 연간으로는 매출액 930억 엔(+5.2%), 영업이익 53억 엔(+2.9%), 경상이익 51억 엔(+0.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9억 엔(+7.2%), 주당순이익 135.28엔을 예상한다.
1분기는 상반기 매출 전망의 48.8%를 달성했지만 상반기 영업이익 전망은 26.8%만 달성했다. 따라서 4~6월의 5억 8,900만 엔에 비해 7~9월에는 약 16억 1,000만 엔의 영업이익을 올려야 한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전망의 23.7%, 영업이익 전망의 11.1%를 달성했다. 공시는 이 격차를 어떻게 메울지 설명하지 않는다. 배당 전망도 변동이 없어 중간 27.00엔, 기말 27.00엔으로 연간 54.00엔(전기 52.00엔)이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매출액 (백만 엔) | 22,061 | 21,440 | +2.9% |
| 매출원가 (백만 엔) | 6,024 | 5,737 | +5.0%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16,037 | 15,703 | +2.1% |
| 매출총이익률 | 72.7% | 73.2% | −0.5%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15,447 | 14,682 | +5.2% |
| 영업이익 (백만 엔) | 589 | 1,020 | −42.2% |
| 영업이익률 | 2.7% | 4.8% | −2.1%p |
| 경상이익 (백만 엔) | 563 | 969 | −41.8% |
| 특별이익 (백만 엔) | 145 | 0 | 신규 |
| 특별손실 (백만 엔) | 69 | 86 | −19.8% |
| 세전이익 (백만 엔) | 639 | 882 | −27.5%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227 | 417 | −45.6% |
| 주당순이익 (엔) | 10.60 | 19.09 | −44.5% |
| 레스토랑 — 매출 (백만 엔) | 14,717 | 14,497 | +1.5% |
| 레스토랑 — 부문이익 (백만 엔) | 776 | 910 | −14.6% |
| 카페 — 매출 (백만 엔) | 7,239 | 6,943 | +4.3% |
| 카페 — 부문이익 (백만 엔) | 513 | 709 | −27.5% |
| 현금 및 예금 (백만 엔) | 12,624 | 14,872 | −15.1% |
| 총자산 (백만 엔) | 67,090 | 70,453 | −4.8% |
| 순자산 (백만 엔) | 31,167 | 31,488 | −1.0% |
| 자기자본비율 | 46.5% | 44.7% | +1.8%p |
| 2027년 3월기 상반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45,200 | — | +3.7% |
| 2027년 3월기 상반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2,200 | — | −6.9%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93,000 | — | +5.2%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5,300 | — | +2.9%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5,100 | — | +0.8%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2,900 | — | +7.2%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135.28 | — | 산출 불가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54.00 | 52.00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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