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Printing Ink, 판매가격 인상으로 1분기 영업이익 36% 증가…퇴직급여제도 개정이익에 순이익은 두 배 이상

2026년 6월 30일로 끝난 1분기 매출은 11.0% 늘어난 133억 4,700만 엔, 영업이익은 36.2% 늘어난 7억 7,200만 엔이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맞서 판매가격 개정을 추진한 결과다. 확정급여형 기업연금 일부를 확정기여형으로 전환하면서 생긴 5억 8,000만 엔의 이익으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7.1% 늘어난 10억 1,900만 엔이 됐고, 회사는 같은 날 실적 전망을 수정하고 연간 배당 예상을 95.00엔으로 올렸다.

Tokyo Printing Ink Mfg. Co., Ltd. 2027년 3월기 1분기 실적 요약

매출 11.0% 증가, 영업이익 36.2% 증가

인쇄 잉크, 플라스틱 마스터배치·컴파운드, 그리고 네트·필름·토목용 지오셀 등 플라스틱 가공품을 생산하는 Tokyo Printing Ink Mfg. Co., Ltd.(TSE: 4635)는 2026년 8월 5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1.0% 늘어난 133억 4,700만 엔, 영업이익은 36.2% 늘어난 7억 7,200만 엔, 경상이익은 34.0% 늘어난 8억 8,400만 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7.1% 늘어난 10억 1,900만 엔이었다. 주당순이익은 35.11엔에서 81.59엔으로 늘었으며, 두 수치 모두 2026년 1월 1일 실시한 1주당 5주 비율의 주식분할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분기 재무제표는 감사인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

회사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유 가격이 높은 수준에 머물면서 원재료 가격 상승, 공급 제약, 공급업체의 가격 인상이 이어진 분기였다고 설명하며, 적정한 판매가격 개정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 중기 경영계획 'TOKYOink 2027'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전환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손익계산서에 그 효과가 드러난다. 매출원가는 10.0% 늘어난 110억 1,500만 엔으로 매출보다 조금 느리게 증가했고, 이에 따라 매출총이익은 15.9% 늘어난 23억 3,200만 엔, 매출총이익률은 16.7%에서 17.5%로 높아졌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포장·발송비가 3억 1,700만 엔에서 3억 5,700만 엔으로, 상여가 7,300만 엔에서 1억 400만 엔으로 늘었는데도 7.9% 증가한 15억 5,900만 엔에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4.7%에서 5.8%로 개선됐다.

일회성 연금 관련 이익이 순이익 급증의 대부분을 설명한다

영업외수익은 1억 2,300만 엔에서 1억 4,800만 엔으로 늘었다. 수취배당금이 8,600만 엔에서 1억 1,900만 엔으로 증가했고, 전년 700만 엔의 환차손이 1,100만 엔의 환차익으로 바뀐 영향이 컸다. 영업외비용은 이자 1,800만 엔을 포함해 3,000만 엔에서 3,700만 엔이 됐다. 그 결과 경상이익은 영업이익과 비슷한 속도인 34.0% 증가한 8억 8,400만 엔이었다. 큰 폭의 증가는 그 아래에서 나왔다. 특별이익이 5억 8,500만 엔으로, 거의 전부가 확정급여형 기업연금 일부를 기업형 확정기여연금으로 전환하면서 계상한 퇴직급여제도 개정이익 5억 8,000만 엔이다. 세전이익은 122.8% 늘어난 14억 6,800만 엔이었으며, 5억 8,000만 엔의 이익을 제외하면 8억 8,800만 엔으로 약 35% 증가에 해당한다. 법인세 등은 2억 600만 엔에서 4억 4,700만 엔으로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0억 1,900만 엔으로 마감했다.

주당순이익은 순이익보다 빠른 132.4% 증가했는데, 기중 평균 주식수가 12,782,056주에서 12,494,666주로 줄었기 때문이다. 포괄이익은 반대로 움직여 6억 9,400만 엔에서 71.1% 줄어든 2억 엔이었다. 퇴직급여 관련 조정액이 기타포괄이익에 −9억 6,700만 엔을 반영했고, 기타포괄이익 합계는 전년 +2억 4,200만 엔에서 −8억 1,900만 엔이 됐다. 회사는 기타포괄이익누계액 감소를 같은 연금제도 전환과 연결해 설명한다. 손익계산서의 이익과 기타포괄이익의 감소는 결국 하나의 사건이 가진 두 측면이다.

네 부문 중 세 부문이 증익, 잉크 부문은 감익

잉크 부문은 매출이 11.9% 늘어난 48억 9,600만 엔이었지만 부문이익은 4.3% 줄어든 2억 4,900만 엔이었다. 오프셋 잉크와 인쇄용 재료는 주요 고객 판매 강화와 신규 고객 확보로 매출이 늘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 이어져 이익은 줄었다. 그라비어 잉크는 기능성 잉크·코팅제와 의료용 포장 제품 판매 강화, 판매가격 개정 효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고, 잉크젯 잉크는 유럽향 수탁 제품 수주 감소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줄었다. 일본과 태국을 중심으로 한 ASEAN 시장에서 마스터배치와 수지 컴파운드를 판매하는 화학제품 부문은 가장 큰 부문으로, 매출은 7.7% 늘어난 63억 3,900만 엔, 이익은 33.6% 늘어난 3억 1,000만 엔이었다. 일본 내 자사 제품은 모빌리티용과 기능성 포장재용 제품이 호조를 보였고, 일본 내 수탁 제품은 매출은 늘었지만 설비 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이익이 줄었으며, 태국은 포장재용 제품이 계절 요인 등으로 부진해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가공품 부문은 이익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매출은 19.7% 늘어난 20억 8,900만 엔, 부문이익은 8,700만 엔에서 169.4% 늘어난 2억 3,600만 엔이었다. 네트론® 네트는 전기에 실시한 손상 처리로 감가상각비가 줄어든 영향도 있어 이익이 개선됐고, 일축 연신 필름은 식품 포장용이 호조를 보였으며, 토목용 지오셀은 방재용과 기초 지반용 수요가 견조했고, 농업 자재는 에너지 시리즈와 일반 농업 자재의 일시적 수주 증가로 성장했다. 단독주택 임대와 본사 빌딩 사무실 임대를 하는 부동산 임대 부문은 매출이 2,200만 엔으로 전년과 같았고, 이익은 1,000만 엔에서 1,400만 엔으로 늘었다. 부문이익 합계는 5억 9,100만 엔에서 8억 1,000만 엔으로 늘었으며, 여기서 전사 비용 3,700만 엔(전년 2,500만 엔)이 차감됐다. 표의 부문 매출은 외부 고객 매출이며, 화학제품 부문은 이 밖에 1,100만 엔의 부문 간 매출을 계상했다.

차입금은 늘고 퇴직급여 관련 자산은 줄었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의 536억 7,300만 엔에서 1.5% 늘어난 544억 9,200만 엔이었다. 매출채권이 5억 9,300만 엔, 전자기록채권이 2억 6,800만 엔, 재고자산이 5억 5,000만 엔 늘어난 반면, 퇴직급여 관련 자산은 7억 1,300만 엔 줄어든 28억 9,100만 엔이었다. 부채는 5.0% 늘어난 226억 4,800만 엔으로, 단기차입금이 14억 2,000만 엔 늘어난 28억 2,000만 엔, 매입채무가 7억 6,500만 엔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며, 미지급 법인세, 상여충당금, 장기차입금 감소가 일부를 상쇄했다. 순자산은 0.8% 줄어든 318억 4,300만 엔이었다. 이익잉여금은 5억 5,600만 엔 늘었지만 기타포괄이익누계액이 8억 1,900만 엔 줄었다. 자기자본비율은 59.4%에서 58.0%로 낮아졌다. 분기 현금흐름표는 작성하지 않았으며, 감가상각비는 3억 9,000만 엔에서 3억 8,700만 엔이었다.

실적 전망 수정, 배당 예상은 상향

회사는 2026년 5월 13일 처음 발표한 상반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을 같은 날 별도 공시로 수정했다. 결산단신에는 새 수치만 실려 있고 이전 수치는 없다. 2027년 3월기 전망은 매출 543억 엔(+8.8%), 영업이익 27억 엔(+21.7%), 경상이익 29억 엔(+18.2%),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6억 5,000만 엔(+41.9%), 주당순이익 212.09엔이다. 상반기에는 매출 265억 엔, 영업이익 13억 엔을 예상한다. 1분기 실적은 연간 전망 대비 매출 24.6%, 영업이익 28.6%, 순이익 38.5%의 진척률을 보였으며, 순이익 진척률은 연금 관련 이익으로 부풀려진 수치다.

회사는 이번 배당 예상 수정을 배당 증액이라고 밝혔다. 이제 중간 50.00엔, 기말 45.00엔으로 연간 95.00엔을 계획하고 있다. 2026년 3월기 배당은 분할 후 기준 63.00엔으로, 분할 전 실제 지급한 130.00엔을 환산한 중간 26.00엔에 기말 37.00엔을 더한 금액이다. 이에 비해 50.8% 늘어난 것이며, 전망 주당순이익의 약 45%에 해당한다. 회사는 남은 기간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면서도, 중동 정세와 관련된 원재료·에너지 가격 상승, 물가 상승 지속이 개인소비에 미치는 영향, 금리·환율 변동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Tokyo Printing Ink Mfg. Co., Ltd. —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일본 회계기준, 연결. 재무상태표 항목은 2026년 6월 30일과 2026년 3월 31일 비교이며, 전망·배당 항목은 2027년 3월기 연간과 2026년 3월기 비교다. "—"는 미공시를 뜻한다.
지표2027년 3월기 1Q2026년 3월기 1Q증감
매출 (백만 엔)13,34712,027+11.0%
매출총이익 (백만 엔)2,3322,012+15.9%
매출총이익률17.5%16.7%+0.8%p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1,5591,445+7.9%
영업이익 (백만 엔)772567+36.2%
영업이익률5.8%4.7%+1.1%p
경상이익 (백만 엔)884660+34.0%
특별이익 (백만 엔)5851산출 불가
세전이익 (백만 엔)1,468659+122.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1,019448+127.1%
총포괄이익 (백만 엔)200694−71.1%
주당순이익 (엔)81.5935.11+132.4%
잉크 — 매출 (백만 엔)4,8964,375+11.9%
잉크 — 부문이익 (백만 엔)249260−4.3%
화학제품 — 매출 (백만 엔)6,3395,883+7.7%
화학제품 — 부문이익 (백만 엔)310232+33.6%
가공품 — 매출 (백만 엔)2,0891,745+19.7%
가공품 — 부문이익 (백만 엔)23687+169.4%
부동산 임대 — 매출 (백만 엔)2222+0.1%
부동산 임대 — 부문이익 (백만 엔)1410+33.5%
총자산 (백만 엔)54,49253,673+1.5%
순자산 (백만 엔)31,84332,106−0.8%
자기자본비율58.0%59.4%−1.4%p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54,300—+8.8%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2,700—+21.7%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2,900—+18.2%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2,650—+41.9%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212.09——
연간 주당 배당금 (엔)95.0063.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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