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잎새버섯 생산업체인 유키구니 팩토리(Yukiguni Factory Co., Ltd., TSE: 1375)는 8월 6일 IFRS 기준 2027년 3월기 1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수익 합계는 15.4% 증가한 102억 200만 엔, 그중 실제로 고객에게 판매된 제품에 해당하는 매출수익은 9.6% 늘어난 79억 8,300만 엔이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7억 1,900만 엔에서 4억 3,300만 엔으로, 세전손실은 7억 3,600만 엔에서 4억 7,100만 엔으로 줄었고, 모회사 소유주 귀속 손실은 6억 3,600만 엔에서 3억 600만 엔으로 절반 이하로 축소됐다. 기본주당손실은 15.95엔에서 7.70엔으로 개선됐다. 그룹이 본업의 실체를 보여주는 지표로 중시하는 코어 영업이익은 거의 12배 늘어난 2억 4,600만 엔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 전망과 배당 전망은 모두 수정되지 않았으며, 중요한 후발사상도 공시되지 않았다.
두 개의 매출 상단: 수익 102억 200만 엔과 매출수익 79억 8,300만 엔
유키구니 팩토리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매출 상단 수치를 보고하며, 이 둘은 서로 바꿔 쓸 수 없다. 매출수익 79억 8,300만 엔은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그룹이 실제로 고객에게 판매한 금액이다. 수익 합계 102억 200만 엔은 여기에 회사의 재배동에서 아직 자라고 있는 버섯의 공정가치 이익 22억 1,800만 엔을 더한 값이다.
쉽게 말하면 이렇다. IAS 제41호 「농업」은 재배 중인 버섯을 생물자산으로 보아 재배 착수 시점부터 수확 시점까지 매각비용 차감 후 공정가치로 측정하도록 요구한다. 작물이 자라면서 측정된 가치가 올라가면, 아직 아무것도 팔리지 않았는데도 그 미실현 증가분이 수익으로 계상된다. 이후 버섯이 수확돼 판매되면 누적된 금액은 매출원가를 통해 다시 빠져나간다. 이번 분기 매출원가에 IAS 제41호 공정가치 금액 29억 6,300만 엔(전년 동기 24억 5,700만 엔 대비 20.6% 증가)이 포함된 것은 이 때문이며, 수익에 더해진 22억 1,800만 엔과 상계하면 영업이익에는 7억 4,500만 엔의 순부담이 남는다. IAS 제41호 요소를 제거하면, 실제로 판매된 제품의 원재료비·인건비 등으로 구성되는 실질 매출원가 — 회사가 동종 업체와의 비교 가능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수치 — 는 전년 동기 49억 5,200만 엔에서 54억 6,500만 엔이 됐고, 매출원가 합계는 84억 2,900만 엔이었다.
독자에게 실질적으로 중요한 결론은 이렇다. 수익 합계는 15.4%, 매출수익은 9.6% 늘었으며, 두 증가율 사이의 격차는 전부 재배동에 남아 있는 미판매 작물의 측정치이지 영업 모멘텀이 아니다. 회사가 공시하는 모든 세그먼트 수치와 코어 EBITDA 마진은 수익 합계가 아니라 매출수익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전 품목이 성장 — 다만 잎새버섯은 물량만으로 늘었다
버섯 사업 세그먼트의 매출수익은 9.2% 늘어난 78억 7,300만 엔으로, 네 개 품목군이 모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그룹의 주력인 잎새버섯은 11.4% 증가한 39억 4,700만 엔을 기여했지만 구성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평균 판매단가는 전년 대비 하락했고 증가분은 전적으로 물량 확대에서 나왔다. 회사는 계절별 매장 진열과 폭넓은 레시피 제안을 통해 사용 기회를 넓혀 왔으며, 프리미엄 통송이 「극(極)」 잎새버섯의 큰 조각을 사용한 신규 표준 상품을 출시해 진열 점유율 확보와 프리미엄 브랜딩을 강화했다. 새송이버섯은 물량과 단가가 모두 전년을 웃돌아 5.0% 증가한 9억 4,900만 엔을 기록했으며, 소포장부터 대용량까지 이어지는 규격 구성과 편의성을 앞세운 슬라이스 제품이 뒷받침했다. 잎새송이(부나시메지)도 물량·단가가 함께 오르며 4.2% 증가한 17억 5,600만 엔이었다. 회사는 단송이 팩과 안정적인 가격을 축으로 계획을 짜되, 청과 시황을 살펴 수급 변화에 맞춰 크기가 다른 2송이 팩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기타 버섯은 네 품목군 중 가장 빠른 13.4% 증가한 12억 1,900만 엔을 기록했다. 양송이가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에 판촉 지원이 더해져 호조를 보였고, 혼시메지와 하타케시메지, 해외 자회사가 취급하는 버섯 및 이색 버섯류도 모두 매출을 보탰다.
버섯 이외에서는 건강식품과 배지 활성제가 중심인 기타 세그먼트가 작은 기반에서 48.5% 늘어난 1억 1,000만 엔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가파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버섯 세그먼트 손실, 절반 이하로 축소
회사가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고하는 세그먼트 손익에서는 버섯 사업의 손실이 7억 2,000만 엔에서 4억 2,000만 엔으로, 기타 세그먼트가 3,200만 엔에서 1,400만 엔으로 각각 축소돼 세그먼트 손실 합계는 전년 동기 7억 5,300만 엔에서 4억 3,500만 엔이 됐다. 세그먼트에 배분되지 않는 전사 비용을 담는 조정액은 전년 플러스 3,400만 엔에서 올해 플러스 100만 엔에 그쳐, 보고 기준 영업손실 4억 3,300만 엔이 산출됐다. 세그먼트 간 거래는 없다.
영업손익 아래에서는 금융수익이 4,400만 엔에서 900만 엔으로 줄었고 금융비용은 6,100만 엔에서 4,800만 엔으로 완화돼 세전손실이 4억 7,100만 엔이 됐다. 전년 동기 9,500만 엔이던 법인세 수익 1억 6,400만 엔이 더해지며 분기손실은 3억 600만 엔까지 줄었고, 전년에 400만 엔의 손실을 흡수했던 비지배지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전액이 모회사 소유주에게 귀속된다.
코어 영업이익, 거의 12배로 확대
IAS 제41호에 따른 변동성이 본업의 실체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경영진은 투자자에게 일련의 비(非)IFRS 지표를 제시한다. 코어 영업이익은 IAS 제41호 공정가치 영향, 손상차손·고정자산 제각손 등 기타 수익과 비용, 그리고 일시적 항목을 모두 제외하며, 코어 EBITDA는 여기에 감가상각비와 상각비를 더한다. 이 기준으로 보면 분기 성적은 표면상의 손실보다 훨씬 좋다. 코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200만 엔에서 2억 4,600만 엔으로 996.8% 증가해 거의 12배가 됐고, 코어 EBITDA는 44.4% 늘어난 8억 3,100만 엔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억 5,500만 엔이던 감가상각비·상각비가 5억 8,700만 엔이 된 것을 반영한다. 매출수익 대비 코어 EBITDA 마진은 7.9%에서 10.4%로 확대됐다. 회사는 당분기와 전년 동기 모두 일시적 손익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혀, 이 지표들의 전년 대비 비교는 일회성 요인에 오염되지 않았다. 다만 이들 지표는 IFRS가 규정한 것이 아니고 동종 업체마다 산정 방식이 달라 법정 수치의 대체 지표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연구개발·신규사업 체제 강화
이번 분기에는 버섯이라는 본업을 넘어 그룹을 확장하려는 일련의 조직 개편 효과도 반영됐다. 2025년 11월 1일에는 연구개발실을 연구개발본부로 확대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겨냥한 연구에 투자를 집중했다. 2026년 4월 1일 — 이번 분기의 첫날 — 에는 신규사업과 가공식품을 통한 시장 개척,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담당하는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했다. 그리고 분기 종료 직후인 2026년 7월에는 간토 지역에 키노코미라이 랩(Kinoko Mirai Lab)이라는 새 연구개발 거점을 열어 고객 및 대학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장 수요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영진은 물가 상승 지속, 환율 변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안이 원재료 가격으로 계속 파급되는 국면에서 중장기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 세 가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망과 배당 유지, 연간 이익은 하반기 집중
유키구니 팩토리는 2027년 3월기 연간 전망을 2026년 5월 11일 공표한 내용에서 변경하지 않았다. 수익 합계 569억 1,000만 엔(6.5% 증가), 영업이익 41억 4,000만 엔(4.1% 감소), 세전이익 39억 5,000만 엔(5.8% 감소), 모회사 소유주 귀속 당기이익 25억 4,000만 엔(14.1% 감소)을 예상하며, 기본주당이익은 63.69엔이다. 참고 지표로는 매출수익 396억 4,000만 엔(4.7% 증가), 코어 영업이익 39억 6,000만 엔(4.3% 감소), 코어 EBITDA 64억 5,000만 엔(0.4% 증가)을 제시했고 코어 EBITDA 마진은 16.3%다. 6월 분기와의 대비는 선명하다. 1분기에 4억 3,300만 엔의 영업손실을 낸 뒤 연간 영업이익 41억 4,000만 엔을 달성하려면 남은 9개월 동안 약 45억 7,300만 엔이 필요하며, 이는 버섯 수요와 이 회사의 이익이 한 해의 추운 절반에 얼마나 집중되는지를 보여준다. 배당 전망 역시 중간 5.00엔, 기말 15.00엔으로 연간 20.00엔이 유지됐다. 이는 2026년 3월기에 지급한 23.00엔보다 낮은 수준이다. 회사는 중요한 후발사상이나 계속기업 관련 이슈는 없다고 밝혔다.
현금 유출은 크게 줄었지만 현금은 19억 9,200만 엔 감소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6억 2,500만 엔의 유출로, 전년 동기 22억 8,300만 엔 유출에서 크게 개선됐다. 주요 유입은 생물자산에서 회수된 5억 9,600만 엔,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의 4억 9,800만 엔 감소,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의 1억 7,700만 엔 증가였고, 이에 맞서 법인세 납부 8억 7,900만 엔, 종업원급여부채 5억 8,900만 엔 감소, 세전손실 4억 7,100만 엔이 유출 요인으로 작용했다. 투자활동은 전년 1억 2,700만 엔에서 늘어난 4억 2,800만 엔을 사용했으며, 거의 전액이 버섯 사업의 설비 갱신을 위한 유형자산 취득 4억 3,200만 엔이었다. 재무활동은 전년 6억 9,000만 엔에서 늘어난 9억 4,000만 엔을 사용했고, 배당금 지급 7억 5,100만 엔과 예정된 장기차입금 상환 1억 2,800만 엔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결과 현금및현금성자산은 분기 중 19억 9,200만 엔 감소해 19억 7,600만 엔이 됐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의 8억 900만 엔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당시에는 훨씬 무거운 영업 유출이 39억 300만 엔이던 잔액을 끌어내린 바 있다.
재무상태표: 자산 24억 엔 감소, 자본 10억 5,700만 엔 감소
자산 합계는 24억 엔 줄어 352억 8,600만 엔이 됐다. 유동자산은 현금 19억 9,200만 엔 감소, 공정가치 이익이 되돌려지며 생물자산이 5억 9,600만 엔 감소,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4억 9,500만 엔 감소를 배경으로 30억 7,100만 엔 줄어든 86억 1,700만 엔이 됐다. 비유동자산은 유형자산 5억 300만 엔 증가와 이연법인세자산 1억 4,700만 엔 증가를 중심으로 6억 7,100만 엔 늘어난 266억 6,900만 엔이었다. 부채 합계는 13억 4,200만 엔 감소한 215억 7,300만 엔이다. 유동부채는 법인세 납부 8억 7,900만 엔으로 미지급법인세 잔액이 100만 엔까지 줄고 종업원급여부채가 5억 8,900만 엔, 기타부채가 6억 1,700만 엔 감소한 반면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가 8억 7,100만 엔 늘어난 결과 12억 100만 엔 줄어든 102억 6,600만 엔이 됐고, 비유동부채는 예정된 차입금 상환 1억 2,600만 엔을 반영해 1억 4,100만 엔 감소한 113억 700만 엔이었다. 이자부차입금은 여전히 153억 800만 엔(1년 내 상환 44억 2,200만 엔, 1년 초과 108억 8,600만 엔)으로, 현금 19억 7,600만 엔과 대비된다.
자본은 10억 5,700만 엔 줄어든 137억 1,300만 엔이며 전액이 모회사 소유주에게 귀속된다. 자본변동표는 그 내역을 직접 보여준다. 분기손실 3억 600만 엔, 기타포괄이익 500만 엔, 자본잉여금에 계상된 주식기준보상 200만 엔, 그리고 배당금 7억 5,700만 엔 — 2026년 3월기 기말배당 주당 19.00엔으로, 이 가운데 7억 5,100만 엔이 분기말까지 현금으로 결제됐다. 이익잉여금은 10억 6,400만 엔 감소한 194억 8,200만 엔이 됐다. 자산도 함께 줄었기 때문에 모회사 소유주 귀속 지분 비율은 39.2%에서 38.9%로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다. 발행주식 수는 39,910,700주로 변동이 없었고 자기주식은 27,878주, 기중 평균 주식 수는 전년 39,882,215주에서 39,874,372주였다. 연결 범위의 중요한 변경이나 회계정책·회계추정의 변경은 없었으며, 분기 연결재무제표는 공인회계사 또는 감사법인의 검토를 받지 않았다.
| 지표 | 27/3기 1Q | 26/3기 1Q | 전년 대비 |
|---|---|---|---|
| 수익 합계 (IAS 41 공정가치 이익 포함) | 10,202 | 8,838 | +15.4% |
| 매출수익 (실제 판매된 제품) | 7,983 | 7,284 | +9.6% |
| 수익에 포함된 IAS 41 공정가치 이익 | 2,218 | 1,553 | +42.8% |
| 매출원가에 포함된 IAS 41 공정가치 금액 | 2,963 | 2,457 | +20.6% |
| 매출수익 — 잎새버섯 | 3,947 | 3,544 | +11.4% |
| 매출수익 — 새송이버섯 | 949 | 904 | +5.0% |
| 매출수익 — 부나시메지 | 1,756 | 1,685 | +4.2% |
| 매출수익 — 기타 버섯 | 1,219 | 1,075 | +13.4% |
| 매출수익 — 기타 세그먼트 | 110 | 74 | +48.5% |
| 매출총이익 | 1,773 | 1,428 | +24.2%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 2,235 | 2,183 | +2.4% |
| 영업손익 | −433 | −719 | 손실 축소 |
| 세그먼트 손익 — 버섯 사업 | −420 | −720 | 손실 축소 |
| 세전손실 | −471 | −736 | 손실 축소 |
| 모회사 소유주 귀속 손실 | −306 | −636 | 손실 축소 |
| 기본주당손익 (엔) | −7.70 | −15.95 | 손실 축소 |
| 코어 영업이익 | 246 | 22 | +996.8% |
| 코어 EBITDA | 831 | 575 | +44.4% |
| 코어 EBITDA 마진 (매출수익 대비) | 10.4% | 7.9% | +2.5%p |
| 영업활동 현금흐름 | −625 | −2,283 | 유출 축소 |
| 투자활동 현금흐름 | −428 | −127 | 유출 확대 |
| 재무활동 현금흐름 | −940 | −690 | 유출 확대 |
| 기말 현금및현금성자산 | 1,976 | 809 | +1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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