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7% 증가, 매출원가 2.9% 증가 — 실적 전부가 이 격차에 있다
AXYZ Co., Ltd.(TSE: 1381)는 사료 제조부터 사육, 닭고기 생산, 가공까지를 한 그룹 안에서 처리하는 가고시마 소재 육계 생산 업체다. 회사는 2026년 8월 7일 일본 회계기준으로 2026년 6월 30일 종료 연간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0.7% 늘어난 292억 4,400만 엔이었다. 매출원가는 2.9% 늘어난 203억 4,300만 엔에 그쳤다. 그 결과 매출총이익은 33.6% 증가한 89억 100만 엔, 매출총이익률은 25.2%에서 30.4%로 확대됐다.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10.0% 늘어난 49억 9,600만 엔으로 매출 증가율과 대체로 같은 속도였다. 매출총이익 증가분이 거의 그대로 영업 단계까지 내려온 셈이다. 영업이익은 84.1% 증가한 39억 500만 엔, 경상이익은 88.7% 증가한 40억 9,800만 엔이었다. 공시된 영업이익률은 8.0%에서 13.4%로, 자기자본이익률은 8.1%에서 12.8%로, 총자산 대비 경상이익률은 8.8%에서 15.3%로 올랐다. 원가 측면의 이유는 공시에 명시돼 있다. 이 업종 최대 생산비 항목인 사료용 곡물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한 반면, 인건비를 포함한 그 밖의 생산비는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식품이 매출의 84%, 이익은 두 배 이상
식품 부문 매출은 246억 7,400만 엔으로 11.2% 증가했고, 부문 이익은 121.7% 늘어난 33억 3,200만 엔이었다. 회사는 매출 증가의 이유로 주요 거래처 대상 판매가 순조로웠던 점과 연간 내내 닭고기 시세가 견조했던 점을, 이익 증가의 이유로는 운영 효율화와 원가 절감을 들었다. 사육 시설 개보수 투자는 향후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효율화·성력화를 겨냥한 것으로, 확대된 생산 체제를 갖추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규모가 작은 두 사업은 이익 면에서 반대로 갔다. 외식 부문 매출은 41억 1,200만 엔으로 9.3% 증가했지만 부문 이익은 13.1% 줄어든 2억 3,000만 엔이었다. 공시는 신규 점포의 선행 비용과 원재료비·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들었다. 에너지 부문 매출은 4억 5,700만 엔으로 4.0% 감소, 부문 이익은 3억 4,100만 엔으로 2.9% 감소했다. 식품이 그룹 매출의 약 84%를 차지하므로, 그룹 실적은 사실상 식품 부문 실적과 거의 같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전년의 유가증권 매각익이 격차를 좁힌다
세전이익은 61.5% 늘어난 40억 9,300만 엔으로, 경상이익 증가율 88.7%보다 낮다. 이유는 올해가 아니라 전년에 있다. 2025년 6월기에는 투자유가증권 매각익 3억 7,100만 엔과 손상차손 900만 엔이 있었지만, 2026년 6월기에는 특별이익이 전혀 없고 손상차손 500만 엔만 있었다. 지분법 투자손익은 1,500만 엔 손실에서 100만 엔 손실로 줄었다. 법인세 등은 43.7% 늘어난 11억 6,800만 엔이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0.0% 증가한 29억 2,500만 엔, 주당 520.91엔으로 전년 306.43엔에서 늘었다. 총포괄이익은 117.6% 증가한 31억 1,500만 엔으로 두 배 이상이 됐다.
현금은 쌓이고, 재무상태표는 거의 자기자본
총자산은 13.5% 늘어난 284억 6,100만 엔, 순자산은 11.5% 늘어난 240억 8,400만 엔이었다. 자산이 자본보다 빨리 늘었기 때문에 자기자본비율은 86.1%에서 84.6%로 낮아졌다. 어느 쪽이든 회사가 사실상 전액 자기 자본으로 조달하는 수준이다. 주당 순자산은 11.5% 늘어난 4,288.83엔이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9억 1,500만 엔에서 48억 8,500만 엔으로 늘어, 순이익 29억 2,500만 엔을 크게 웃돌았다. 투자활동 유출은 전년 17억 1,900만 엔에서 15억 3,400만 엔, 재무활동 유출은 5억 7,800만 엔에서 6억 7,100만 엔이었다.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77억 3,300만 엔에서 104억 1,200만 엔으로 26억 7,900만 엔 늘어, 총자산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회사가 처음 내놓은 2027년 6월기 전망은 이익 36~38% 감소
2027년 6월기 전망은 매출 284억 엔(−2.9%), 영업이익 25억 엔(−36.0%), 경상이익 25억 5,000만 엔(−37.8%),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18억 엔(−38.5%)이며 주당순이익은 320.53엔이다. 공시는 이유를 추론에 맡기지 않고 직접 밝혔다. 사료용 곡물 가격은 내려가고 있지만 인건비를 포함한 그 밖의 생산비는 계속 오르고 있고, 무엇보다 닭고기 시세가 최근 약세로 돌아섰다는 것이다. 사상 최고 실적을 만든 두 요인이 모두 이미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회사 스스로 적었다.
배당 인상 폭은 작았다. 2026년 6월기 배당은 전액 기말 지급으로 주당 120.00엔이며, 2025년 6월기 112.50엔에서 올랐다. 중간배당은 제시된 모든 기에 0.00엔이었다. 배당 총액은 6억 3,100만 엔에서 6억 7,300만 엔으로 늘었지만, 이익이 배당보다 빨리 늘었기 때문에 배당성향은 36.7%에서 23.0%로 낮아졌고 순자산배당률은 3.0%를 유지했다. 2027년 6월기 배당은 120.00엔으로 동결 전망이며, 전망 주당순이익 320.53엔 대비 약 37% 수준이다. 정기주주총회는 2026년 9월 25일, 배당 지급 개시일은 2026년 9월 28일이다.
| 지표 | 2026년 6월기 | 2025년 6월기 | 증감 |
|---|---|---|---|
| 매출 (백만 엔) | 29,244 | 26,426 | +10.7%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8,901 | 6,663 | +33.6% |
| 매출총이익률 | 30.4% | 25.2% | +5.2%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4,996 | 4,542 | +10.0% |
| 영업이익 (백만 엔) | 3,905 | 2,121 | +84.1% |
| 영업이익률 | 13.4% | 8.0% | +5.4%p |
| 경상이익 (백만 엔) | 4,098 | 2,171 | +88.7% |
| 세전이익 (백만 엔) | 4,093 | 2,534 | +61.5%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2,925 | 1,720 | +70.0% |
| 총포괄이익 (백만 엔) | 3,115 | 1,431 | +117.6% |
| 주당순이익 (엔) | 520.91 | 306.43 | +70.0% |
| 식품 — 매출 (백만 엔) | 24,674 | 22,187 | +11.2% |
| 식품 — 부문이익 (백만 엔) | 3,332 | 1,503 | +121.7% |
| 외식 — 매출 (백만 엔) | 4,112 | 3,762 | +9.3% |
| 외식 — 부문이익 (백만 엔) | 230 | 265 | −13.1% |
| 에너지 — 매출 (백만 엔) | 457 | 476 | −4.0% |
| 에너지 — 부문이익 (백만 엔) | 341 | 352 | −2.9% |
| 총자산 (백만 엔) | 28,461 | 25,075 | +13.5% |
| 순자산 (백만 엔) | 24,084 | 21,601 | +11.5% |
| 자기자본비율 | 84.6% | 86.1% | −1.5%p |
| 2027년 6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28,400 | — | −2.9% |
| 2027년 6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2,500 | — | −36.0% |
| 2027년 6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2,550 | — | −37.8% |
| 2027년 6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1,800 | — | −38.5% |
| 2027년 6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320.53 | — | −38.5%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120.00 | 120.00 | 동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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