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3.4% 증가, 판관비 2.0% 증가 — 그 차이가 영업이익으로 갔다
전자계측기·전원기기·환경시험기기를 취급하는 상사 Nihon Denkei Co., Ltd.(TSE: 9908)는 2026년 8월 7일 일본 회계기준으로 2027년 3월기 1분기(2026년 4월 1일~6월 30일)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3.4% 늘어난 299억 7,500만 엔, 영업이익은 190.5% 늘어난 9억 6,100만 엔, 경상이익은 299.4% 늘어난 10억 700만 엔이었고, 모회사 주주 귀속 분기순이익은 3,500만 엔에서 5억 5,200만 엔으로 급증했는데 결산단신은 이 증가율을 퍼센트로 표시하지 않았다. 주당순이익은 48.67엔으로 전년 동기 3.10엔을 크게 웃돌았다. 결산단신은 상장 거래소로 도쿄증권거래소를 기재하고 있다.
이익은 매출총이익 단계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매출원가는 24.0% 늘어난 258억 1,600만 엔으로 매출보다 약간 빠르게 늘었고, 매출총이익은 20.0% 늘어난 41억 5,900만 엔, 매출총이익률은 14.3%에서 13.9%로 낮아졌다. 회사 스스로도 소폭 하락이라고 설명한다. 이익은 그 아래에서 만들어졌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31억 3,500만 엔에서 31억 9,700만 엔으로 2.0% 느는 데 그쳤다. 회사는 임금 인상과 인력 증강 등 인적자본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총이익이 6억 9,200만 엔 늘어난 반면 판관비는 6,100만 엔만 늘어 영업이익은 6억 3,000만 엔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4%에서 3.2%로 올랐다. 결산단신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자동차 관련 설비·연구개발 투자, AI·반도체 관련 수요, 방위 예산 증가에 따른 관련 투자 등 성장 분야의 수주 확보를 꼽았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환율 반전과 보상금 수입
영업외손익은 순액으로 4,500만 엔의 이익이었는데, 1년 전에는 7,800만 엔의 순손실이었다. 엔화 약세로 2,700만 엔의 환차익이 발생했고(전년 동기는 5,800만 엔의 환차손), 전년 동기에는 없던 보상금 수입 4,000만 엔이 계상됐다. 이자비용은 4,300만 엔에서 8,100만 엔으로 거의 두 배가 됐다. 이에 따라 경상이익은 7억 5,500만 엔 늘어난 10억 700만 엔이 됐다. 특별손익은 미미했고, 세전이익은 10억 800만 엔, 법인세 등 4억 3,500만 엔(세전이익의 약 43%)을 차감한 분기순이익은 5억 7,200만 엔이었으며 이 가운데 1,900만 엔이 비지배주주 몫이었다.
포괄이익은 전년 동기 3억 5,400만 엔 손실에서 11억 4,300만 엔으로 돌아섰다. 기타유가증권 평가차액이 3억 7,000만 엔, 외화환산조정이 2억 엔을 보탰으며, 전년 동기에는 외화환산조정만으로 4억 4,900만 엔이 감소했었다.
일본이 대부분을 담당했고 중국은 이익이 줄었다
보고 부문은 판매 주체 기준의 지역 구분이어서 일본에서 해외 거래처로 판매한 금액은 일본 부문에 포함되며, 아래 수치는 부문 간 내부거래를 포함한다. 일본 매출은 22.4% 늘어난 237억 7,800만 엔, 부문이익은 7억 500만 엔에서 13억 400만 엔으로 84.8% 늘었다. 결산단신은 주요 고객의 차세대 자동차, ADAS·자율주행 기술 개발, AI·반도체, 방위, 고속·대용량 통신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들었다. 중국 매출은 18.3% 늘어난 48억 2,900만 엔이었으나 부문이익은 5,900만 엔에서 4,200만 엔으로 줄었다. 상하이의 판매 자회사 두 곳은 경기 둔화 영향이 남아 있는 가운데서도 수주 강화로 견조한 수익을 확보했지만, 수탁 시험장을 운영하는 상하이 자회사는 고전했다. 기타 지역 매출은 7.2% 늘어난 23억 5,200만 엔, 부문이익은 1억 3,800만 엔에서 1억 8,800만 엔으로 늘었다. 태국·인도네시아 등의 판매 자회사는 견조했고, 한국·베트남 판매 자회사는 수익이 줄었으나 일정 수준을 확보했으며, 미국 판매 자회사는 고전했다.
제품별 내역을 보면 성장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있다. 주력인 전자계측기는 59.0% 늘어난 131억 4,500만 엔, 환경·평가·시험기기는 59.4% 늘어난 26억 6,600만 엔이었고, PC 및 관련 제품은 31.9% 늘어난 22억 3,000만 엔, 전자부품·기구부품은 15.8% 늘어난 51억 1,900만 엔이었다. 반면 제조·가공·검사장치는 34.0% 줄어든 20억 4,200만 엔, 화상측정·표면관찰은 9.7% 줄어든 10억 9,700만 엔, 기타는 6.5% 줄어든 36억 7,300만 엔이었다. 해외 매출은 66억 500만 엔에서 77억 7,700만 엔으로 늘었지만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2%에서 25.9%로 낮아졌다.
수주가 매출을 앞질렀고 수주잔고는 3분의 1 늘었다
수주고는 23.5% 늘어난 392억 9,400만 엔으로 분기 매출을 93억 1,900만 엔 웃돌았다. 그 결과 2026년 6월 30일 현재 수주잔고는 542억 400만 엔으로 1년 전의 408억 6,100만 엔보다 32.7% 많고, 2026년 3월 31일의 448억 8,500만 엔보다도 늘었다. 이번 분기는 중기경영계획 INNOVATION2030 Ver.2.0의 마지막 해의 시작으로, 회사는 전자계측기 중심 핵심 사업의 안정 성장, 시스템 제안력 강화, 성장 시장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 글로벌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매출채권 회수와 매입채무 지급으로 재무상태표가 줄었다
총자산은 2026년 3월 31일 대비 30억 엔 줄어든 758억 2,100만 엔이었다. 받을어음 및 외상매출금이 86억 400만 엔 줄었고, 전자기록채권이 35억 1,300만 엔, 상품 및 제품이 21억 8,500만 엔 늘어 일부를 상쇄했다. 현금 및 예금은 81억 9,300만 엔에서 65억 900만 엔으로 줄었다. 부채 쪽에서는 지급어음 및 외상매입금이 79억 2,100만 엔 줄어든 반면 단기차입금은 44억 8,500만 엔 늘어난 196억 4,800만 엔이 됐고, 장기차입금은 5억 5,300만 엔 줄었다. 순자산은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5억 6,400만 엔 늘어난 영향 등으로 4억 300만 엔 늘어난 338억 4,500만 엔이었고, 총자산이 줄면서 자기자본비율은 41.6%에서 43.9%로 높아졌다. 분기 현금흐름표는 작성하지 않았으며, 분기 감가상각비는 1억 2,200만 엔이었다.
전망은 유지, 1분기에 상반기 계획의 절반 달성
Nihon Denkei는 2026년 5월 13일 2026년 3월기 결산과 함께 발표한 전망을 바꾸지 않았다. 2026년 9월 30일까지의 상반기에는 매출 600억 엔(+14.7%), 영업이익 20억 5,000만 엔(+64.4%), 경상이익 20억 5,000만 엔(+68.0%),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12억 5,000만 엔(+67.0%)을 예상한다. 연간으로는 매출 1,360억 엔(+2.1%), 영업이익 52억 엔(+4.6%), 경상이익 52억 엔(+2.4%), 모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 35억 엔(−4.1%), 주당순이익 308.29엔을 제시했다. 1분기 실적은 상반기 매출 계획의 50.0%, 영업이익 계획의 46.9%, 경상이익 계획의 49.1%에 해당하며,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의 22.0%, 영업이익의 18.5%다. 회사는 인플레이션 우려, 각국 정치 정세, 중동을 비롯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실적이 크게 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배당 전망도 바뀌지 않았다. 중간 54.00엔, 기말 55.00엔으로 연간 109.00엔이며, 2026년 3월기의 97.00엔(중간 43.00엔, 기말 54.00엔)보다 12.4% 많다. 전망 주당순이익 308.29엔 기준 배당성향은 약 35%다.
| 지표 | 2027년 3월기 1Q | 2026년 3월기 1Q | 증감 |
|---|---|---|---|
| 매출액 (백만 엔) | 29,975 | 24,293 | +23.4%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4,159 | 3,466 | +20.0% |
| 매출총이익률 | 13.9% | 14.3% | −0.4%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3,197 | 3,135 | +2.0% |
| 영업이익 (백만 엔) | 961 | 331 | +190.5% |
| 영업이익률 | 3.2% | 1.4% | +1.8%p |
| 경상이익 (백만 엔) | 1,007 | 252 | +299.4%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백만 엔) | 552 | 35 | 산출 불가 |
| 총포괄이익 (백만 엔) | 1,143 | −354 | 산출 불가 |
| 주당순이익 (엔) | 48.67 | 3.10 | 산출 불가 |
| 수주고 (백만 엔) | 39,294 | 31,819 | +23.5% |
| 수주잔고 (백만 엔) | 54,204 | 40,861 | +32.7% |
| 일본 — 매출 (백만 엔) | 23,778 | 19,433 | +22.4% |
| 일본 — 부문이익 (백만 엔) | 1,304 | 705 | +84.8% |
| 중국 — 매출 (백만 엔) | 4,829 | 4,080 | +18.3% |
| 중국 — 부문이익 (백만 엔) | 42 | 59 | −28.8% |
| 기타 지역 — 매출 (백만 엔) | 2,352 | 2,194 | +7.2% |
| 기타 지역 — 부문이익 (백만 엔) | 188 | 138 | +36.7% |
| 총자산 (백만 엔) | 75,821 | 78,822 | −3.8% |
| 순자산 (백만 엔) | 33,845 | 33,441 | +1.2% |
| 자기자본비율 | 43.9% | 41.6% | +2.3%p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136,000 | — | +2.1%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5,200 | — | +4.6%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5,200 | — | +2.4%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3,500 | — | −4.1% |
| 2027년 3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308.29 | — | 산출 불가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109.00 | 97.00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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