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0.2% 증가, 두 비용 항목은 그보다 느리게 — 영업이익률 1포인트 개선
컨설팅 단일 세그먼트를 보고하는 컨설팅 기업 Northsand, Inc.(TSE: 446A)는 2026년 9월 11일 일본 회계기준에 따른 별도 기준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경영진은 수요를 생성형 AI 활용을 포함한 기업들의 업무 개혁 프로그램과 연결 짓는다. 대상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매출은 60.2% 늘어난 184억 4,500만 엔, 영업이익은 68.7% 늘어난 37억 6,600만 엔, 경상이익은 68.8% 늘어난 37억 7,300만 엔, 중간순이익은 78.3% 늘어난 27억 8,300만 엔이었고, 주당순이익은 26.01엔에서 40.33엔이 됐다. 공시는 상장 거래소를 도쿄증권거래소로 표기할 뿐 시장 구분은 명시하지 않았다.
산식은 단순하며 짚어볼 만하다. 매출원가는 60.1% 늘어난 95억 3,600만 엔으로 매출과 거의 같은 속도로 늘었고, 그 결과 매출총이익은 60.3% 늘어난 89억 900만 엔, 매출총이익률은 두 기간 모두 48.3%로 같았다. 따라서 영업 단계의 개선은 전부 판매관리비에서 나왔다.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는 54.7% 늘어난 51억 4,300만 엔으로 매출보다 5.5포인트 느리게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19.4%에서 20.4%로 올라섰다. 회사가 성장의 이유로 든 것은 단 두 가지다. 신규 컨설턴트 인재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됐고, 높은 가동률을 계속 유지했다는 것이다. 공시에는 인원 수도 가동률 수치도 실려 있지 않다.
영업이익 아래에서는 설명할 것이 거의 없다 — 낮아진 세율만 빼면
영업외수익은 1,400만 엔에서 1,500만 엔으로, 수취이자가 100만 엔에서 1,000만 엔으로 늘어난 반면 전년의 환차익 600만 엔은 영업외비용에 계상된 환차손 200만 엔으로 바뀌었다. 영업외비용은 1,100만 엔에서 800만 엔으로 줄었다. 그 결과 경상이익은 68.8% 늘어난 37억 7,300만 엔으로 영업이익과 거의 같았다. 특별손익은 고정자산 제각손실 200만 엔뿐이어서, 세전 중간순이익은 68.6% 늘어난 37억 7,100만 엔이었다. 법인세 등은 46.4% 늘어난 9억 8,800만 엔에 그쳐 실효세율은 1년 전 30.2%에서 26.2% 안팎으로 낮아졌다. 공시는 중간기 세금비용을 세전이익에 연간 추정 실효세율을 곱해 산출한다고 설명한다. 순이익이 세전이익보다 10포인트 빠른 78.3% 늘어난 이유는 바로 이 낮아진 세율이다.
주당순이익은 26.01엔에서 40.33엔으로, 두 수치 모두 2025년 9월 8일의 1대 60 주식분할을 반영해 다시 계산한 것이며, 희석 주당순이익은 38.77엔이었다. 전년 상반기의 희석 수치가 없는 이유는 공시 설명대로 당시 회사 주식이 비상장 상태여서 기중 평균 주가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55.1%로 순이익 증가율 78.3%에 크게 못 미친다. 27억 8,300만 엔을 당기 평균 주식수로 기재된 69,000,000주로 나누면 인쇄된 40.33엔이 나오지만, 공시의 주식수 표는 전년 상반기 평균도 69,000,000주로 인쇄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약 22.61엔이 되어 표시된 26.01엔과 맞지 않는다. 공시는 이에 대한 조정 내역을 제시하지 않으며, 이 기사는 주당 수치를 인쇄된 그대로 전한다.
단일 세그먼트, 그리고 수요가 견조했던 이유에 대한 공시의 설명
Northsand는 컨설팅 단일 세그먼트를 보고하므로 세그먼트별 내역은 없다. 회사가 설명하는 사업 환경은 다음과 같다. 일본 경제는 기업 실적과 고용·소득 여건의 개선에 힘입어 완만한 회복 기조에 있지만, 미국 행정부의 무역 정책, 중동 정세, 환율 변동 같은 위험 요인 때문에 불투명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 실현을 위해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 활용을 포함한 업무 개혁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이를 배경으로 컨설팅 업계 수요는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내다본다. 공시에 적힌 인과 관계는 이것이 전부다. 견조한 수요, 늘어난 컨설턴트 채용, 높게 유지된 가동률이다.
현금은 보증금으로 이동했지만 자기자본비율은 오히려 상승
총자산은 2026년 1월 31일의 218억 6,100만 엔에서 11.5% 늘어난 243억 7,600만 엔이 됐다. 유동자산은 6억 9,900만 엔 늘어난 192억 9,700만 엔으로, 주로 매출채권이 8억 3,200만 엔 늘어 39억 9,900만 엔이 된 영향이며, 현금및예금이 2억 700만 엔 줄어 143억 9,400만 엔이 된 것이 이를 일부 상쇄했다. 고정자산은 18억 1,500만 엔 늘어난 50억 7,800만 엔으로, 거의 전부가 임차보증금 등이 17억 4,400만 엔 늘어 40억 1,300만 엔이 된 데 따른 것이다. 공시는 금액만 밝힐 뿐 그 용도는 설명하지 않는다. 유형자산은 6억 5,400만 엔에서 8억 2,900만 엔으로 늘었고, 상반기 취득액은 1억 9,800만 엔이었다.
유동부채는 2억 1,300만 엔 줄어든 45억 2,200만 엔으로, 공시는 미지급소비세 등 2억 6,000만 엔 감소와 미지급법인세 등 1억 5,400만 엔 감소를 이유로 들었고, 미지급금 및 미지급비용 1억 4,600만 엔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 고정부채는 장기차입금이 2억 5,400만 엔까지 상환되고 리스부채가 1억 3,900만 엔으로 늘면서 5,500만 엔 줄어든 6억 1,500만 엔이 됐다. 순자산은 16.9% 늘어난 192억 3,800만 엔으로, 증가분 27억 8,300만 엔 전부가 이익잉여금이다. 자본금 47억 1,700만 엔과 자본잉여금 47억 3,400만 엔은 변동이 없었고, 발행주식수는 69,000,000주로 유지됐으며 자기주식은 없다. 부채는 줄고 자본은 늘어 자기자본비율은 75.3%에서 78.9%로 상승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19억 1,300만 엔, 투자활동으로 29억 7,400만 엔 유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1억 5,600만 엔에서 19억 1,300만 엔으로 늘었다. 세전 중간순이익 37억 7,100만 엔이 주된 유입 요인이었고, 법인세 등 납부액 10억 6,100만 엔과 매출채권 증가 8억 3,200만 엔이 주된 감소 요인이었다. 투자활동에서는 전년 1,500만 엔 유출과 달리 29억 7,400만 엔이 빠져나갔다. 임차보증금 등 납입에 17억 7,600만 엔, 정기예금 예입에 10억 500만 엔, 유형자산 취득에 1억 9,800만 엔이 쓰였다. 재무활동은 장기차입금 상환 1억 2,100만 엔과 사채 상환 1,000만 엔을 중심으로 1억 4,600만 엔의 유출이었고 신규 차입은 없었다. 1년 전에는 단기차입을 실행하고 상환한 바 있다. 기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기초 145억 9,700만 엔에서 12억 700만 엔 줄어든 133억 8,900만 엔이었으며, 재무상태표의 현금및예금과의 차이 10억 500만 엔은 기중에 예입한 정기예금이다.
실적 전망 수정과 첫 배당 35엔 — 그러나 종전 전망치는 이 공시에 없다
Northsand는 이제 2027년 1월기 연간 매출 405억 6,000만 엔(+54.9%), 영업이익 92억 700만 엔(+66.0%), 경상이익 92억 2,100만 엔(+68.3%), 당기순이익 68억 2,300만 엔(+68.6%), 주당순이익 98.89엔을 전망한다. 공시는 실적 전망과 배당 전망 모두 2026년 3월 13일 공표치에서 수정됐다고 표시하고 같은 날 공표한 별도 공지를 참조하도록 안내할 뿐, 종전 수치도 수정 이유도 싣지 않았다. 공시가 보여주는 것은 회사가 상정하는 연간 실적의 형태다. 상반기는 연간 전망 매출의 45.5%, 영업이익의 40.9%, 순이익의 40.8%를 달성했고, 이는 하반기 매출 약 221억 1,500만 엔, 영업이익 약 54억 4,100만 엔을 의미한다. 방금 발표한 상반기보다 매출이 약 20% 많고 영업이익률은 20.4%에서 24.6% 안팎으로 높아지는 셈이다. 무엇이 그 도약을 이끌지 회사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배당은 첫 배당이다. Northsand는 2026년 1월기에 배당하지 않았고, 2027년 1월기에도 중간배당은 실시하지 않았지만 기말 배당 주당 35.00엔을 예고해 연간 배당은 0.00엔에서 35.00엔이 된다. 69,000,000주 기준으로 약 24억 1,500만 엔이 주주에게 돌아가며, 이는 전망치인 주당순이익 98.89엔의 약 35%에 해당한다. 공시가 밝히듯 이번 중간 결산은 회계감사인의 검토 대상이 아니다.
| 지표 | 2027년 1월기 상반기 | 2026년 1월기 상반기 | 증감 |
|---|---|---|---|
| 매출 (백만 엔) | 18,445 | 11,514 | +60.2% |
| 매출총이익 (백만 엔) | 8,909 | 5,558 | +60.3% |
| 매출총이익률 | 48.3% | 48.3% | 0.0%p |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백만 엔) | 5,143 | 3,325 | +54.7% |
| 영업이익 (백만 엔) | 3,766 | 2,233 | +68.7% |
| 영업이익률 | 20.4% | 19.4% | +1.0%p |
| 경상이익 (백만 엔) | 3,773 | 2,236 | +68.8% |
| 세전이익 (백만 엔) | 3,771 | 2,236 | +68.6% |
| 법인세 등 (백만 엔) | 988 | 675 | +46.4% |
| 순이익 (백만 엔) | 2,783 | 1,560 | +78.3% |
| 주당순이익 (엔) | 40.33 | 26.01 | +55.1% |
| 총자산 (백만 엔) | 24,376 | 21,861 | +11.5% |
| 순자산 (백만 엔) | 19,238 | 16,455 | +16.9% |
| 자기자본비율 | 78.9% | 75.3% | +3.6%p |
| 기말 현금및현금성자산 (백만 엔) | 13,389 | 14,597 | −8.3% |
| 영업활동 현금흐름 (백만 엔) | 1,913 | 1,156 | +65.5% |
|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매출 (백만 엔) | 40,560 | — | +54.9% |
|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영업이익 (백만 엔) | 9,207 | — | +66.0% |
|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경상이익 (백만 엔) | 9,221 | — | +68.3% |
|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순이익 (백만 엔) | 6,823 | — | +68.6% |
| 2027년 1월기 가이던스 — 주당순이익 (엔) | 98.89 | — | — |
| 연간 주당 배당금 (엔) | 35.00 | 0.00 | 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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